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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가 기연을만나 인생역전하는 스토리 ㅋㅋ
진찐 너무 좋았던영화
간지나게 가긴했는데 한편으론 넘 허무하게 가버린거 같기도 하고... 큰거 한탕 하고 갈줄 알았는데 첨엔 죽은척 하는건가 싶었음
엥 존나 큰거 한탕하지 않음? 디카프리오 죽이고 갔잖음 난 오히려 디카프리오가 나중에 장고한테 총맞아 죽을 줄 알았는데 최종보스 죽이고 나머지 떨거지를 장고가 청소한 느낌이었음
볼때는 내심 클리셰처럼 디카프리오랑 대치하다가 총 맞고 가거나 할줄 알았음 그래서 좀 허무 했음.ㅋㅋ
ㅇㅎ 하긴 디카프리오도 저양반도 좀 허망하게 죽긴 했지 그러게 그놈의 악수는 왜 꼭 하자고 ㅋㅋㅋ
장고한테는 친절했지만 쇼산나한테는 왜 그렇게..ㅠㅠ
쇼산나에게 작별인사 하는 장면에서 울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