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이 사람을 주인공 협력자로 삼아서 스토리를 만들면 어떻게 되냐?
어새신 크리드 충칭 - 당시 독립을 원하는 중국인들 내부 간의 의심과 적과의 동침,
실제로 굵직한 군사활동(당시 일제 기준 테러)을 벌이며 중국인들에게 일제 앞잡이 소리듣던 한국 임정 요원들의 활약
그리고 적인지 아군인지 애매한 영국/미국인들과
명백하게 사악한 빌런인 일제 군인들과
이 사이에서 중국인, 한국인 편에 서서 몰래몰래 도와주던 충칭의 일본인들, 그리고 그 사이의 쁘락치들
무조건 재밌는 요소임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당시 동남아의 독립 운동도 슬쩍 다루고
아일랜드 독립 운동도 슬쩍 언급할 수 있고
민족자결주의를 테마로 삼아서 단판 스테이지로 헤이그도 꺼내올 수 있다 ㅋㅋㅋ
난 오히려 찬성할거같음 이런 제3자가 사실상 주인공 역할을 하는 게 더 재밌음
야스케는 진짜 아무것도 없어서 좀 그렇다 소리가 나오는 거라....
ㄹㅇㅋㅋㅋ
어크 경성이 안된다면 어크 상하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