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밥왕의 대표적 망언이라고 욕을 많이 듣는 "시장은 승부의 세계"
그런데 이 발언은 대체 왜 나온걸까?
신입에게 "단골 가게에 가서 봉초밥에서 왔다고 말하면 물건을 줄거다" 라며 심부름을 시킴
진짜 초등학생 3학년도 할 수 있는 수준의 일
그런데 이 신입은 "아 안에 들어가기 귀찮은데" 하고 생판 모르는데 감
심지어 아저씨가 이거 사라고 말한것도 아니고 지가 직접 "이 연어알 주세요" 하고 고름
심지어 어디에서 왔는지도 말 안하고 "나 오늘 시장에 처음왔다"하고 자랑함
지가 딴데로 빠져서 직접 골라놓고 나중에 욕먹고 와서 화내니까
"씨-발새꺄 가라는데서 받아오기만 되는데 다른데 쳐가서 골라와놓고 남한테 시비여!!"
돌려서 말해준거
참고로 저 신입은 실수 이후에
근데 저 소리는 개소리가 맞긴 함.
수산시장에서는 깜빡하면 눈탱이를 친다고 시1발놈아 라고 했어야
2에선 룸살롱 발언한놈임
시발 이정도면 나쁜물건을 판게 아니라 지가 직접 나쁜물건을 달라고 한 수준이잖아 ㅋㅋㅋㅋ
앞뒤 사정 알아도 개소린데
니가 실수해놓고선 뭔 적반하장이야 라는의미로 화내는 말로는 뭔가 이상한 말이긴해...
넥슨 확률 0퍼센트는 진짜 ㅋㅋㅋ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사실상 넥슨 지지자라고 보면 되는거. 넥슨이 사기당한사람들에게 배상을 한것도 아니고 벌금 116억도 정부에 못내겠다고 소송했는데
근데 저 소리는 개소리가 맞긴 함.
아리만
니가 실수해놓고선 뭔 적반하장이야 라는의미로 화내는 말로는 뭔가 이상한 말이긴해...
우리 시점에서야 시장에서 개짓거리 하는게 미덕이 아니니까 그렇게 느끼는데 시장에서 흥정하고 사기품을 판별하는걸 승부라고 생각한다면야... 뭐 충분히 나올 수 있는 대사긴 하겠지. 결국 하품을 못알아보고 산놈이 잘못이란 뜻.(가라는데 안갔어도 상품 사왔으면 욕먹을 일이 아님)
수산시장에서는 깜빡하면 눈탱이를 친다고 시1발놈아 라고 했어야
이게 맞는데 직설적으로 표현할 수 없어서 돌리다 저렇게 나온거같음
앞뒤 사정 알아도 개소린데
좀 더 진지 빨면서 이야기 하게 되면 요리사란 새끼가 하품도 구분 못하냐는거에 가깝기도 할거임. 돌려 말하면 개 폐급 새끼야. 단골가게에 어디가게에서 왓는지 까지 말하면서 사오라고 했는데 주방에서 일하는 새끼가 접점도 없는 곳에 들려서 사왔으니
강매 당한것도 아니고 지가 고른거였네
시발 이정도면 나쁜물건을 판게 아니라 지가 직접 나쁜물건을 달라고 한 수준이잖아 ㅋㅋㅋㅋ
아, 모조 연어알중 최상품일수도 있지!! ㅋㅋㅋㅋㅋㅋ
봉초밥은 근데 진짜 꽤나 고급 가게라서 쟤네 기준이면 앵간한 건 다 하품일거라
2에선 룸살롱 발언한놈임
여자야? : 초밥업계에서 여자 잘 안보여서 그럴수 있음. 중동지방인가? : 저 셋의 발언중 제일 정상적 룬살롱도 아니고 : 무슨생각이냐
작가가 나이 좀 있는 양반이라ㅋㅋㅋ
저가게 아마 요리사 지명제일거임 생각없는 발언은 맞는데 연관시킬만할순 있음 작가도 토비오를 믿으니까 썼을듯
ㅋㅋㅋ 진짜 ㅁㅊㄴ이었네
미스터 초밥왕도 남깡여창의 세계관인듯
등신같이 행동한 니 잘못이야 이 새1끼야 를 가능한 최대한으로 이상하게 말하기
전후 사정보니 사기꾼들이 판치는 곳이라 이바닥이 그렇게 만만하지 않음 이란 이야기 같기도 하네
소보원 찌르면 오늘장사 망치는 거 해결해준대냐 결국 우리 스스로 안당하게 잘하는 수밖에 없다 그런 얘기가 맞음
단골가게도 봉초밥이 어떤 단골인지 잘 알텐데 초보 하나 왔다고 지들 신용 깎는 짓을 해?ㅋㅋㅋ 근데 쇼타 발언 때문에 왜 그랬는진 알거 같네 지들한테 욕 안하고 초보한테 응 너 좇밥이라서 당한거 이러고 있으니
사실 단골가게도 아니고 봉초밥 신입이라고 말한적이 없더라.....
단골가게도 아니고 다른곳 가서 눈탱이 맞은 듯
단골가게가 아니라 지가 단골가게까지 가기 귀찮다고 앞에 아무데나 가서 쳐사온거임
앞부분 보면 단골가게 간거도 아님
본문 보니까 단골가게 멀다고 아무데서나 산것같은데
진짜 그냥 앞에 있는거 보고 사왔네
누가 오건 제 물건은 제 값에 파는 게 맞는 거지. 고객이 장사치 눈탱이 치는 것까지 이해해야 해?
눈탱이라니 가격을 더 받길 했나 상품을 저품질인걸로 바꿔치길 했나, 물질해서 무게를 속이길 했나 자기가 포장되고 가격 적혀있는거 직접 골라서 가져간거잖아.
단번에 최고를 골랐군: 하급품 누가 봐도 초보니까 눈탱이 친 거잖아. 조용히나 팔았으면 넘어가지
하급품이라니, 모조 연어알중에 최고를 고른걸수도 있지!
용산서 채굴 돌린 그래픽 카드 싸게 파는 놈 같은 거지 '거짓말은 안 했다'는 식으로 신뢰 악용하는 거. 결국 시장 전체의 신뢰 하락으로 이어지는 거지. 애당초 수산시장 폰팔이 용팔이 차팔이 등이 욕 먹는 이유의 근본이 이런 거 아님? 모르면 눈탱이 맞아야지 심리
전후사정을 놓고 봐도 저가 물건을 속여서 고가에 파는 것은 사기꾼 맞아서 쇼타는 개소리인데?
사실 작가도 "어시장은 시기꾼 천지니까 절대 믿지 말고 정신 똑디 차려야 해" 소리가 하고 싶어도 시장 상인들 항의가 무서워서 못하겠지만... 저긴 실존하는 시장이기도 해서
저 내용 상으로는 저가를 고가라고 팔진 않았음. 상품에 관한 내용은 '단번에 최고를 고르다니~' 밖에 없고, 자기가 파는 물건 중 최고라는 의미면 거짓말은 하지 않았음 ㅋㅋㅋ
저기는 서비스 시장이 아니라 비지니스 시장이라서 상도덕적으로는 문제가 맞지만 법적으로는 사기가 아님.
그냥 품질도 못알아보는 주제에 가란대로 안간 놈이 븅신일 뿐
딱히 속이지 않았음 저 ㅂㅅ이 알아서 하급 상품 사간것일뿐 사기친 것도 아니고 덤탱이 씌운 것도 아님
저기 안나왔지만 저걸 고가에 판적도 없을 뿐더러 저 인조 연어알이 하품 이라 말을 안한게 사기인가? 재료 보는 눈도 없고 연어알 구분도 못하면서 아무거나 사간거고 작중에서도 "우리가게에선 못쓰지만 싼값에 먹을만한물건 이다" 라는 대사 까지 있는데
거짓말은 안했다를 지나치게 별 거 아닌거마냥 포장시키다 나온 무리수긴 함
전형적인 요리만화에서 바보짓 뻘짓해서 분량만드는 발암캐 근데 나중에 나름 요리사로서 성장하는거로 알고있음
일단 만화로 알 수 있는 부분은 한국 수팔이나 일본 수팔이나 모르면 바가지를 존나 씌우는 씹.쌔기들이라는걸 알수잇다
"씨-발새꺄 가라는데서 받아오기만 되는데 다른데 쳐가서 골라와놓고 남한테 시비여!!" 라는 표현을 저렇게 한다는건 어휘력 문제니까 쇼타가 ㅄ인건 변함없다.
의도야 어쨌든 말을 개떡같이 하는 건 변함없는 거 같은디 누가 실수 좀 했다고 제대로 된 말로 가르쳐주지 않고 옆에서 어휴 ㅂㅅ 이러면 죽빵 날라갈걸?
쇼타가 개소리처럼 보이는건 아무 잘못도 안함 + 일반 소비자인 우리가 봐서 그런거고 저런 말이 나오도록 만든 개 ↗도 물건 보는 눈깔 없으면 그동안 우리가 쌓아온 신용이 있는 가게에서 사란 말 무시 + 전형적인 추켜세우기에 넘어간 바보같은 신참에게 반쯤 비꼬는 용도로 쓰기엔 문제없는 소리라고 생각함 그런 말 듣기 싫으면 자기가 하수인걸 인지하고 행동해야지
요리사가 이런것도 모르는게 문제인게 상대가 발뺌하면 다투느라 시간만 날리고 다시 좋은 물건 찾으러 가야하는데 그 사이 좋은 물건은 이미 다른 가게에서 사갔을텐데 잘못 산쪽이 일방적으로 손해라 말의 의도는 이해되긴함
쇼타 저 ㅁㅊㄴ이 대회병에 걸려서 좋은 재료 못구하면 못구한놈이 잘못이라는 전제가 깔려있음ㅋㅋㅋ
요리사 주인공 작품에선 비슷한 말 항상 나오더라 "요리사가 재료 보는 눈도 없어서 속았으면 니가 병.신맞음. 요리사란 놈이 뭔지도 모르는거 요리해서 쳐파냐. 꼬우면 신고하던가. 대신 재료 보는눈도 없어서 눈탱이 맞는 새끼라고 동네방네 소문 다 남."
ㅇㅇ 딱 그 상황이지. 일반인이면 문제 없는데 요리 배우는 놈이 특히나 애들에게 심부름 시킬 정도의 난이도로 물건 살 가게 이름하고 자기 가게 이름 까지 알려준 상황인데 멋대로 물건을 삼. 만화라서 그냥 네놈이 잘못함 이 새끼얔ㅋㅋㅋㅋ 이 취급이지 옛날식 주방이면 주먹날라갔음. 재료질도 형편없는데 심지어 신입이 명령 무시한거나 마찬가지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