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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포기하는게 낫다ㅋㅋㅋ 급여얘기하면 공무원은 봉사정신 이지랄하는게 태반인데 뭘
어느순간 부사관이나 장교출신 전역자들이 인터넷 방송에 늘어나기 시작했는데 생각해보니 이것도 영향이 있던거같아
법적으로 공무원을 근로자로 인정해주지 않으면 제대로 돈을 줄 날은 영원히 오지 않을 걸
처우 개선한다면서 나무심기 이런 거 시키던데
뱡사 월급만 올릴줄 몰랐지 진짜 지금 상황만 모면하면 된다 생각하는거 아님 나올수 없는 발상임
그래서 지금 공무원 인기 개박살이잖아 ㅋㅋㅋㅋ 있는 사람도 나가고. 공무원은 그 특성상 업무량이 존나 양극화되어 있어서 노는 놈은 진짜 할일없다는 듯 놀고(경제신문에서 빼애액 거리는 사람들이 이런 부류), 눈에 안 보이는 데서 갈려나가는 사람은 지난 번 자1살 사건에서 나오듯 정신적으로 몰릴 정도로 일에 갈려나감(경제신문에서 빼액대면 피보는 사람들은 이런 부류)
봉사정신도 적당한 보상이 있어야 유지되거늘... 정작 그런소리 하는애들은 자기가 인턴 열정페이 당하면 화냄
걍 포기하는게 낫다ㅋㅋㅋ 급여얘기하면 공무원은 봉사정신 이지랄하는게 태반인데 뭘
귤맛있다
봉사정신도 적당한 보상이 있어야 유지되거늘... 정작 그런소리 하는애들은 자기가 인턴 열정페이 당하면 화냄
어느순간 부사관이나 장교출신 전역자들이 인터넷 방송에 늘어나기 시작했는데 생각해보니 이것도 영향이 있던거같아
부사관은 기본적으로 문제인게 4년 중사 전역하면 그걸 경력 쳐주는데가 1도 없음 그러다보니 장기 안되는 순간부터 골때려짐
사회에서야 과장급 나가면 과장급 경력직 데려오는게 쉬운데 군대는 그게 쉽지 않아서 갈려나가는게 심화되고 있다더라 ㅠㅠ
법적으로 공무원을 근로자로 인정해주지 않으면 제대로 돈을 줄 날은 영원히 오지 않을 걸
상식이 뒤짐ㅋㅋㅋ
처우 개선한다면서 나무심기 이런 거 시키던데
뱡사 월급만 올릴줄 몰랐지 진짜 지금 상황만 모면하면 된다 생각하는거 아님 나올수 없는 발상임
아ㅋㅋ 언제 통일됐음? 휴전국인줄 알았는데ㅋㅋ
전역하라고 권유하면서 사람없다 발악중 어디 ↗소기업 운영법도 아니고
내 친구 해군부사관 10년했는데 대우가 더 조옷같아진다고 전역함 ㅋㅋ
그래놓고 전역하려면 전역 면접 봐야된단소리듣고 개얼탱이없던데
내 친구는 그 전에 런하긴 했는데 올해부턴가 그렇게 한다더라 ㅋㅋㅋㅋㅋㅋ 진짜 존나웃긴 조직이야
애당초 사람 갈아서 세운 나라인데 그게 이제 한계를 보이는거 같음
사람이 먼저라며..
돈없으면 사람이 아닌가봐…..
수많은 국방부 예산이 어디로 갔을지
골프장?
우리나라는 항상 그랬음 스포트라이트 받는 쪽에만 얼레벌레하는거 예를 들어서 대학생 반값 등록금이 어쩌고 말이라도 나왔을떄 대학원생이라던가 병 현역들만 스포트라이트 비치니까 부사관들 걍 아무것도 안했지? 반대로 병들도 예비군도 마찬가지임.
루리웹-2309428430
활동내역 어메이징하네ㅋㅋ
루리웹-2309428430
공무원 숫자가 문제가 아닐건데
루리웹-2309428430
이미 너무 없어서 나라 기반이 무너지는 중인데..
루리웹-2309428430
강도들었는데 늦게 출동하고 불났는데 늦게 출동하고 전입신고같은 간단한 업무도 몇시간씩 기다려야하고 도로가 파손되거나 여러분야에 문제 생겨도 투덜대지 않고 감당 가능하면 가능. 아는만큼 보이고 듣고싶은것만 듣게 마련이죠.
지금 간부들 야근수당이나 훈련수당도 안나온다는 이야기가 돌더만... 공무원들 추가수당도 안나온다고 하고...
처우 지랄맞다고 이번엔 다를거다 하고 열심히 욕하던 사람들도 군인연금 건드리는거 보고 걍 떠나더라
공무원은 노동자가 아니라는 어느 나라 법원의 판결이 생각남. 공동체를 위한 희생. 와! 아름다워. 그걸 희생할 생각 없는 놈들이 결정한다는게 참으로 보기 좋음.
근데 그렇다고 공무원 급여 늘린답시고 세금 늘리면 다들 욕할거 같긴해....그나머 늘릴려면 도둑놈들이 꿀꺽한돈 뱉어내게 하는거 밖에 없을듯 한데....될라나
있던 세금 줄여서 손해보고있는데 원복만 시키면 되지
고위공무원이 좀 줄어야하는데
니가 생각하는 고위공무원의 정의가 뭔지 궁금하긴 한데, 실무직까지 날아가면 정말 가관이긴 하겠다.
간부월급 늘려봤자 표 안되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지금 공무원 인기 개박살이잖아 ㅋㅋㅋㅋ 있는 사람도 나가고. 공무원은 그 특성상 업무량이 존나 양극화되어 있어서 노는 놈은 진짜 할일없다는 듯 놀고(경제신문에서 빼애액 거리는 사람들이 이런 부류), 눈에 안 보이는 데서 갈려나가는 사람은 지난 번 자1살 사건에서 나오듯 정신적으로 몰릴 정도로 일에 갈려나감(경제신문에서 빼액대면 피보는 사람들은 이런 부류)
자, 문제는 상황이 이렇게 되니까 말단에 공무원들이 안 들어와. 업무량은 코로나 이후로 개 급증했는데, 그게 코로나가 끝났다고 줄지도 않았고, 물가는 오르는데 임금은 그에 못따라가. 원래 한국의 타국대비 압도적인 경쟁력 중 하나는 공공기관의 효율성이었고, 그건 많은 부분 말단의 높은 인적자본이 기인했음(다른 하나는 전자정부로 대표되는 전산화). 한창 공무원 인기 좋을 때는 7, 9급도 나름 학벌 좋은 애들이 응시하러 올 정도였고, 이렇게 인적자본 좋은 애들이 수도 많고 비교적 저렴한 값에 일해주니까 행정서비스의 질이 달성된 거. 근데 이제 인기 개박살나서 인력은 안 들어옴(인력의 양적부족), 이제 똑똑이들도 안 와(인력의 질적 부족), 그러면 이제 남아있는 소수의 인력에게 일이 더 가중됨. 행정서비스 질이 박살나는 건 시간 문제인 거. 그러면 다른 한 축인 전산서비스라도 계속 좋아야 하는데, 요번에 교육통합시스템이나 세금 통합시스템 전환하다 개작살난 거, 노후화된 버전 등 보면 이것도 슬슬 타국대비 우월성이 한계임.
애초에 공무원 월급은 기본급이 아닌 수당중심 급여체계라 인상률이 높아도 기본급이 워낙 낮아서 얼마 올라가지도않음. 근데 그것도 아깝다고 인상률이 매년 2-3퍼대 수준이라 최저임금에 뒤 따이는건 순식간이었지.
부사관 월급 올리는건 어짜피 장교들이 결재하기때문에 제대로 오를일이없음 그리고 부사관 수당이나 월급 올릴때 %로 올리는데 부사관 2%올린다 치면 거기에 장교들이 슬쩍 지들꺼도 1%씩 올리는식으로 같이 끼워넣어서 진행함 장교랑 부사관 수당이나 금액 차이가 심하게 나는 이유가 이런게 몇십년 쌓여서..
이건 또 무슨 소리야 부사관 월급 올리는데 장교들 결재가 왜 들어가 급여는 국방부 정책부서랑 기획재정부에서 정하는거지 장교들 의견 1도 못들어가...
뒤늦게 깨닳아버리고 탈출하는거지
국립대 대학 소속 무기계약직 5년차 친구는 2년째 연봉 동결에 무급 야근해서 죽겠다던데
우리학교에도 국립대 계약직 직원들 처우개선 현수막 있던데 그런 사정이 있었군
공무원 월급 인상을 위해 예산 증액 = 세금 인상이라는 현실적 문제가 있음 저출산 고령화 때문에 갈수록 세금 수입은 줄어들고 지출은 많아질텐데 세금 인상하면 납득할 사람이 많을 것인가가 문제지
똥별은 얼마나 받으려나...
의외로 니가 말하는 똥별들은 몇 년째 동결임
그래도 철밥통이라고 여전히 경쟁률이 생기니까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할 걸. 걍 공무원도 미달이 나기 시작하고 업무에 펑크 생기면서 엑소더스 하기 시작해야 ㅈ되는 줄 알지.
군인한테 애국타령하면서 저임금으로 굴려먹는 시대도 이제 끝이 보이는구나
1호봉이지? 공무원 월급에 세금도 또 30~40 뜯어가서 남는거 별로 없음
저래도 공시 경쟁율 20대1 30대1 그러더라
최저시급을 올릴거면 줄줄이 다 올리는게 상식인데 그냥 최저시급만 뚝 인상해버릴줄은 몰랐지.
지금 밖에서 상상하는거 이상으로 부사관 라인 개작살나고있지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