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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래도 괜찮은 양아버지가 약학까지 가르쳐가며 기르니까 걍 냅둔거지 진짜 유곽에서 일하게 했으면 아마 머리끄댕이 잡고 끌고나왔을 듯 본인이 아무리 싫어해도 ㅋㅋㅋㅋㅋ
챙녀라도 사랑할 수 있어랑 내 딸이 챙녀인거랑 다르지ㅋㅋㅋ
근데 와이프도 챙녀잔아 그런쪽으로 편견은 없지 않을까??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다
아마 건강히 살아있었으면 마오마오 엄마가 먼저 마오마오한테 그러지말라고 화내지 않았을까?
생각해보니 진짜 그렇네
생각해보니 진짜 그렇네
김성모는 이게 맞아
만약 그일이 없는 상태로 결혼했을 경우, 일어나는 상황은 가출뿐인 마오마오
근데 와이프도 챙녀잔아 그런쪽으로 편견은 없지 않을까??
보스맨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다
보스맨
아마 건강히 살아있었으면 마오마오 엄마가 먼저 마오마오한테 그러지말라고 화내지 않았을까?
보스맨
챙녀라도 사랑할 수 있어랑 내 딸이 챙녀인거랑 다르지ㅋㅋㅋ
유곽가서 눈맞아서 그럴순 잇찌 근데 거기서 내새끼 태어났으면 머리끄댕이 잡아끌고 나와야댐
아니 아무리그래도 자기 딸이 몸파는건 좀 그렇잖아
니엄창보다 죶같은 니딸창 ㄷㄷㄷㄷ
마오마오가 녹관청이라는 빽이있어서 그렇지 유곽이 안전한곳은아님
유곽 여자들도 최고 목표가 남자 만나 유곽에서 빠져나가는 것인거부터 기녀로서 프라이드가 있는 것과 별개로 유곽에서 기녀로서 사는게 한계가 있다는게 분명함. 기녀가 싫지 않은거랑 자식의 장래까지 생각해야한다는 점에서 기녀로서의 삶을 부모가 용인할 문제가 아님.
그러네?
사실 그래도 괜찮은 양아버지가 약학까지 가르쳐가며 기르니까 걍 냅둔거지 진짜 유곽에서 일하게 했으면 아마 머리끄댕이 잡고 끌고나왔을 듯 본인이 아무리 싫어해도 ㅋㅋㅋㅋㅋ
그 양아버지가 아빠기준으로도 몇안되는 유능한 사람이니.
그 양아버지가 자기가 존경하는 삼촌이니까 냅둔거지 아니였음 진짜 얄짤없었겠지ㅋㅋㅋ
유곽에서 일하게 했음 유곽에 대한 미안함이고 뭐고 할멈은 저잣거리에 효수당할거 같은뎈ㅋㅋㅋ
챙녀에서 공무원 만들어준거네?
그거왜함
ㅎㄹ뭐야 그건 단순 인신매매였음?
ㅇㅇ 화장 안 하고 약초 캐다가 납치당함
아~ 억울하면 그런 얼굴하고 그런 말투를 쓰지 말았어야지~
그렇긴 한데 너 와이프도 유곽에서 만났잖아
아 살다보니 유곽에서 찐사랑을 만난 거랑 내 딸내미가 유곽에서 일해도 되는거랑은 다른거라구요 ㅋㅋㅋㅋ(사실 진짜 다름)
하지만 피칠갑한 얼굴로 어릴적에 트라우마 만들어놔서;;
아 피칠갑으로 만든건 할매라고 ㅋㅋ
킹치만 그 상태에서 기분나쁘게 웃은건 라칸이라구~
유곽 할매만 아니었으면 어렸을때 데리고 와서 양갓집 규슈로 잘먹고 살았을 가능성이 높긴함.
뭐 할매입장도 이해못할건 아니긴함. 유곽 최고 기녀를 임신시킨거도 모자라 방치해서(본의는 아니었지만 할매입장에선 방치그자체라) 맛탱이가게 만들기도했고
이 부분에서 좀 식어버렸음. 정부고관이 낡아빠진 유곽의 할매에게 두드려 맞고 다닌다? 아무리 이상한 사람이고 사정이 있다지만.. 저게 저렇게 되나? 싶었음.
쳐맞던 초기엔 고관 아니였음
정부고관이지만 해도 애초에 정상인은 아니라서 그냥 처맞은거임
초기엔 고관이 아니었지만 지나면서는 군사분야에서는 톱인 고관인데 여전히 맞고 다니니까.
아마 그 즈음에는 돈바쳐줘서 할멈도 안때렸을걸.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5373064260
그 전에 애비가 낙적 시켜 데려감. 할매가 자꾸 묘묘 데뷔 시킬려던 이유가 그거임.
마오마오 : 이 할매는어떤 변태한테 나를 팔려는거지... 할매 : 어차피 아빠한테 돌려줄거 손해 본건 메꿔야지
기술은 전부 배운거 같으니 심기체 처녀 중 기를 잃은게 아닌가
난 이작품에서 젤 이해 안가는거 마오 양아버지가 라칸 친인척이잖아 근데 딸이 있다는걸 알게된거도 나중에 알게되었고 연인이 살아있다는것도 나중에야 알게됨. [정황상 분명 간병등은 마오나 그 양아비가 했을거란 말이지. 뭐 원한이라도 있었데?
내시로 들가서 처벌받고 궁에서 쫓겨났잖아 가문의 수치급인데 연락이 되겠어?
라칸은 집안 뒤집어 엎어서 실세 장악한다고 바빴고 마오 양아버지는 자기 죄라기엔 애매하지만 죄인으로 치도곤당해서 서로 연락통하기 쉽지 않았을 것 같긴 함
연인도 코가 떨어질정도로 방치된거보면 양아버지가 하지는 않았을꺼같은데
뤄먼은 당시 팔다리 인대를 다 끊어놓은 상태라 뭘 할수 있는 상태도 아니였을걸
내용 보면 오히려 칸 뤄먼이 저지른거 때문에 라칸이 그 사달이 난거라 적극적으로 알려주는게 더 맞는거 같은데
무릎 슬개골만 뺌.
아 그정도였나?
한 쪽 무릎 슬개골만 빠진 상태임.
아 저지른게 아니고 휘말려서 ㅋㅋㅋ
뤄먼이 유곽에서 일하게 된 이유가 손가락 저주 편지 먼저 열어보고 상황 눈치채서임. 뤄먼이 궁에서 쫓겨난 일 때문에 사달이 난 건 맞는데 뤄먼이 저지른 건 없음. 그냥 빡쳐서 쫓겨난 거임. 그리고 라칸이 한 일이 자업자득이라고 생각하는터라 굳이 펑시엔의 존재를 안 알린 거 같기도 함. 그래서 할멈할때 쳐맞을 때도 안 말림 데려가더라도 약점이 될 확률도 높고. 솔직히 부인하고 딸 있었으면 저 자리까지 갔을라나 싶긴 함
그건 방치한 게 아니라 초기증상에 치료받았으면 더 나았을텐데 증상 숨기고 있다가 잠복기간 끝나서 그사단이 난 거
저게 설득력 떨어지는 이유 : 라칸은 어떻게든 마오마오를 '낙적'으로 데려올려고 했다. 약사로서 일하는게 낙인 마오마오에겐 최대의 모욕 그 자체
그냥 여기 세계관이 이상해. 유곽에 대한 게 뭔가 뒤틀려있어.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 관기같기도 한데 서얼개념이 없는건가 싶기도 하고.
사실 그게 좀 세계관이 좀 치밀하지 못한 부분이 있긴 한데, 애초에 세계관에서 표현되는 유곽이나 기녀들의 역할이 실제 옛 중국의 기녀와 일본의 요시와라 유곽쪽의 분위기가 많이 엮여갖고 좀 오묘한 부분이 있음
황제가 우효오 약점 겟또다제 하면서 손대면 라칸도 꼼짝 못하겠지?
그러다가 라칸이 삔또 돌아서 반란하면 나라 x됨 라칸은 그정도의 능력이 있ㅇ ㅁ
이모든게 어떤 아줌마가 애기한테 꿀만 안먹였어도 안일어났을 일이라는게 참 기가 막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