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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쳇 팀장에게 들켰다 다들 빠져나와
저놈이 배신자구나
영화에서는 딱하면 딱 알아들으면서 얘기 잘 이어가던데 난 적는거랑 말하는거랑 다르게 하는거 어케하나 싶더라 ㅋㅋ 뭣보다 멀어서 필담이든 휴대폰 메시지든 안보일만한데 영화 주인공들은 그거 다 알아봄 ㅋㅋ
그래도 믿을만한 친구를 볼 차는 친구로 은유했다는걸 눈치챘으니 최악은 아닌가보군 나였으면 눈치 못 채고 우리 조기축구 동아리를 소개시켜줘버렸을거야
(배신자들아 도망가라)
4컷에 이렇게 재미를 주는 스토리짜는사람들이 너무 신기해
???: 쳇 팀장에게 들켰다 다들 빠져나와
누가 여기에 캡틴 엘리베이터씬 콘 달아줘
달콤쌉쌀한 추억
(배신자들아 도망가라)
저놈이 배신자구나
저정도 능지인데 배신자겟어
배신자(아님)
영화에서는 딱하면 딱 알아들으면서 얘기 잘 이어가던데 난 적는거랑 말하는거랑 다르게 하는거 어케하나 싶더라 ㅋㅋ 뭣보다 멀어서 필담이든 휴대폰 메시지든 안보일만한데 영화 주인공들은 그거 다 알아봄 ㅋㅋ
ㄹㅇ ㅋㅋㅋ
"아 ㅋㅋㅋㅋ 아니 팀장이 나한테 왔다니까?"
그자식들 ㅂㄹ을 깔거라고!
4컷에 이렇게 재미를 주는 스토리짜는사람들이 너무 신기해
이건 굳이 일복잡하게 만든 팀장 잘못이라 퉁치자
그래도 믿을만한 친구를 볼 차는 친구로 은유했다는걸 눈치챘으니 최악은 아닌가보군 나였으면 눈치 못 채고 우리 조기축구 동아리를 소개시켜줘버렸을거야
영문도 모르고 갈려나가는 조기축구 동아리 ㅋㅋㅋㅋㅋㅋ
머리가 나쁜건 아닌데 자기 행동이 결과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고려 못하는 애들 마인드 그대로 성인이 되어버린 안타까운 친구... 사실 이런 친구들이 사회에 꽤 많다는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