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고의 시해인 참월은 식칼같은 형상의 대검이었음.
존나 투박하고 거대한 파워 타입이었고, 행적도 계속해서 성장하는 힘으로 상대에게 일격을 먹여 제압하는 상황이었음.
심지어 만해 쓰기 직전에 월아천충이라는 기술까지 보여줬으니 비장의 수단은 얼마나 거대하고 강력할까??? 생각이 드는 건 당연하지
그런데 만해를 외치고 나온게 저 코트랑 얇은 일본도.
갑작스럽게 증가한 영압을 모두 한 자루의 칼에 응축시킨 스피드 타입.
임팩트가 강할 수밖에 없음.
난 만화책에서 저부분만 컬러페이지인게 너무 충격이었음 연출적으로 미친거 같았음
특히 저 부분을 컬러로 낸게 진짜 신의 한수였음 순백의 옷에 하얀 벗꽃을 다루는 숙적 앞에 반대로 흑색 옷의 주인공
연출은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