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스7의 락밴드 Fire Bomber의 드럼을 맡고 있다.
성우는 타카노 우라라. 비히다가 워낙 대사가 없는 역이라 그런지 호죠 아키코와 동일 성우이다.
순수 젠트라디 여성이며, 지구인의 나이로 치면 20세에 해당한다.
젠트라디인다운 괴력(장정 4명이 달라붙어도 안 열리는 거대한 철문을 혼자서 연다던가)과 7.2라는 경이적인 시력을 자랑한다.
여자이긴 하지만 밴드 내에서 가장 키가 크고 근육질이다. 젠트라디 특유의 녹색 빛이 도는 피부에 헤어도 녹색이다.
마이크론화 한 육체지만 신체적 능력이 상당히 뛰어나 여러 장면에서 그녀의 도움을 받는다.
세간에는 예전에 길거리 예술인이었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OVA, '마크로스 7 앙코르'에서의 연출에 따르면
이전에는 스트리트 파이트를 하며 무사 수행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왜 Fire Bomber에 들어가게 되었는지 밝혀진 바가 없다.
일단 말이 거의 없어서 처음 말을 했을때는 그녀가 말을 한 내용보다는 그녀가 말했다는 그 자체에 놀란 사람이 많았다...
얼마나 적냐하면 작중에 나온 대사는 밑에 적혀있는 있는 것처럼,
본편에서 8화, 33화, 44화의 대사 밖에 없고, 앙코르 1, 2화에 나오는 대사도 적다.
8화: "바사라와 토론해도 소용없어. 그에게는 이론이 통하지 않아."
34화: "바사라는 돌아오지 않아. 뭔가 찾을 때까지는"
44화: "밀레느, 네가 가도 발목만 잡을 뿐이야"
앙코르 1화: 나 역시...
앙코르 2화: 누가 좋아?
넥키 바사라의 초기 이해자중 한명으로 그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는 듯.
그 대신 평소 드럼채를 들고다니며 매일 그걸로 벽이든 뭐든 다 박자에 맞추어 두들긴다.
덕분에 일반인의 따가운 눈총을 받는 일도 다반사
그녀가 어딘가에 앉아있다던가 할 일 없이 있을 때는 그 짓밖에 안한다.
바톤 대령이 시끄럽다고 드럼 치는 것을 중지하라고 하면, 드럼채 없이 손짓으로 드럼 치는 시늉을 하니,
드럼치는 것에 넥키 바사라 이상으로 음악에 중독된 듯 하다.
대사가... 있었어?
있긴 있었어 정말로 있긴 있었다는 기억정도만 남아거 그렇지...
호죠 아키코가 뉘시더라...? 여튼 바사라가 넘버원이라 그렇지 이양반도 괴인이지
레이랑 연줄있는 연예계 매니저
유명한 음악 프로듀서. 분위기있는 미녀로 글래머러스한 몸매에 왠지 가슴 부분이 매우 크게 파인 옷을 입고 다녀서 어른의 매력이 풍긴다. 자신이 노래하고 싶을 때, 자신이 노래하고 싶은 것만 노래하기 때문에 프로듀서가 영 붙지를 않는 넥키 바사라와 그의 그룹 파이어 봄버의 진정한 가치를 간파하고 자신이 직접 프로듀스하겠다고 나서서 메이저 데뷔를 시키고 큰 성공을 거두게 된다. 파이어 봄버에게 줄 일을 따오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대외적으론 매스컴이랑 영 궁합이 안 맞는 파이어 봄버 대신 이미지 메이킹을 해주고 있다. 마크로스7 앙코르를 보면 파이어 봄버의 과거를 미화하는 등 뻥도 적잖이 친다(...) 실은 그녀가 파이어 봄버를 프로듀스하기로 결심하게 된 이유는 레이 러브록 때문이기도 하다. 사실 그녀는 레이의 친구 스테판의 약혼자였는데 이 스테판이 전장에서 레이를 살려주기 위해 싸우다가 죽어버린 것. 이 사건으로 충격을 먹은 레이는 아키코를 위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던 모양으로 이때 이후로 서로 좋은 친구로 남게 되었다.
아 그 아줌마 잠깐 그럼 레이 이놈 설마...!
젠트라디특 인가봄 문화에빠지면거의 오타쿠수준되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