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워해머에 여자 커스토디안이 있다는게 문제가 아니라

[0등급 악마]

걔가 하자고 했던 짓 자체가 말이 안되는게

스마나 가드맨들과는 다르게 커스토디안에선 단 한번도 배신자가 없었다고 했거든?

근데 그 여자 커가가 황금 옥좌에 핵폭탄을 설치하자는 그런 생각을 했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됨.

아무리 함정 수사라 해도 그렇지, 지땁이 pc질좀 하려고 했다가 이쪽 팬덤이 심상치 않게 부글대는거 보니까 급 선회한거 같던데

워해머 팬덤에 은근히 과격한 애들이 많아서... 

[정화된 예스웃음]

그 여자 커가 슬라네쉬 따까리인가

[무명군]

다들 젠취 따까리 아닌가 란 식으로 팬아트 그리던데

[오고곡헤으응]

? 걍 블러드게임한건데 왜 또 가족오락관함

[오고곡헤으응]

가능한 모든 변수 상정하는게 커가 블러드 게임인데

알파리우스가 처음할땐 커가 사상자도 나왔음

[QT @ngel]

본지 좀 되서 그렇긴한데 블러드게임 처음에 만들어지게된 계기가된
알파리우스가 통수친척한거부터 좀 선넘은 방식이었던거같은데

[맹목밤바스피스]

함정수사가 아니라 황궁 방위 모의전 훈련임

[Watch doge]

사실 딱히 문제될건 아님
그런 상황이 벌어졌다 라는 가정하에 실시하는 훈련이 블러드게임고, 당장 블러드게임을 계획하고 실시한 알파리우스는 황제를 저격하려고했고, 그 과정에서 커스토디안을 암살할 정도였으니까

[절망롹선생]

커스토디안 가드들이 황궁 방어를 테스트 할 목적으로 1만년째 해오는
블러드 게임은 알고 있지?
본래는 호루스 헤러시 이전에 알파리전의 프라이마크인 알파리우스가
실제로 일꾼으로 위장하고 다른 커스토디안 가드를 죽여가면서
황제를 암살 직전까지 테스트 했던거에 유례했는데
황금옥좌 폭탄테러 미수정도야 뭐..

그리고 그 내용이 나오는 원문을 잘보면 작전을 실행하는 여자 커스토디안가드 본인도
아무리 그래도 황궁이 이런 폭탄을 텔레포트로 전송하는건 다 방비책이 세워져 있을거라고 생각하면서
작전에 옮긴거고 실제로 미수에서 그칠때 다른 커스토디안 가드들이 작전을 다 알고 등장해서는
왜 이번작전에 시간이 이리 걸렸냐식으로 지나가듯 말하기도 하고
이런식으로 블러드게임을 1만년간 계속하며 황궁방어 테스트를 하는 커스토디안 입장이나
이를 보는 워해머 팬들 입장서는 걍 일상적인 이야기임

[아빠에게상속받은주전부리콜렉션]

모의전..하긴 전역해도 안해본애들 있으니께

[댓글전함 베나터!]

저거 내용 전문 다 안읽었지...?
애초에 블러드게임으로 모의전한게 내용인데
뭔 pc니 과격이니 이상한 급발진 ㄴ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