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코니아 (발3 정식 번역은 바이코니아)
발더스 시리즈에 1편부터 개근했던 드로우 여성 캐릭터.
악의 종족 드로우인데다가 사악한 여신 샤를 믿는 사제라는 설정상 디폴트로 악 성향의 캐릭터이긴 한데,
발더스 2에 나오는 등장 여캐 중에서 가장 순정 일러가 이쁘다는 이유 딱 하나로(····)
수많은 유저들이 발더스 2에 추가된 연애 시스템의 대상으로 비코니아를 선택했고,
연애시 주인공의 선택지에 따라서 성향을 선쪽으로 고칠 수 있었기 때문에 많은 플레이어들이 개과천선한 비코니아를 반려로 삼았었다.
그런데 애초에 졸렬의 극치를 달리는 음험하고 사악한 여신 샤의 대사제였기 때문에
발더스 3에서는 당당히 악역으로 등장하게 되었는데
수많은 올드 플레이어들이 “내 비코니아짜응은 이렇지 않아!!”하고 절규했다 카더라.
아니…샤첩이면 그런게 맞지…
샤천지는 답이 없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