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이든 직장인이든 승합차에 태워 납치해서 팔아먹는 인신매매가 횡행하던 시절
어떤 분석에서는 치안력이 시위 잡는데 쏠리고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며 유흥업도 팽창했는데 일할 사람이 없으니 인신매매가 넘쳐났다고도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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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가 ㅁㅁ 피해자에게 피의자와 결혼하라고 종용 하던 시절..
난 이거 우리집은 서울, 친척들은 부산 살았는데 명절에 한번 내려가려면 캠핑장비랑 비상식부터 챙겼음 부산 톨게이트까지 16시간, 18시간, 제일 오래 걸린건 23시간 하루 꼬박 날린적도 있었어
불행한 사람의 말이 묵살되던 시절
법원가도 여자가 문란하고 조신하고 순결을 유지하지못했다고 하던시절이지 ㅋㅋ
낭만가득한 = 그냥 추억보정
납치가 너무 많아 뉴스거리도 아닌시절
불행하던 사람은 다 죽거나 취약계층 노인이 되어서 아무말도 못하고 있다고
판사가 ㅁㅁ 피해자에게 피의자와 결혼하라고 종용 하던 시절..
난 이거 우리집은 서울, 친척들은 부산 살았는데 명절에 한번 내려가려면 캠핑장비랑 비상식부터 챙겼음 부산 톨게이트까지 16시간, 18시간, 제일 오래 걸린건 23시간 하루 꼬박 날린적도 있었어
저시설 차량도 대부분 수동이라 바꿔줄 운전자 없으면 ㄹㅇ 허벅지 터졌다 ㅋㅋ
난 저 시절 방향이 반대여서 (우리집 대전, 할머니 서울) 고속도로 텅텅 비어있었지 반대 방향은 그냥 끔찍ㅋㅋ
저 정도 까진 아닌데 2000년대 초반에 설 때 폭설이 내려서 서울서 경상북도까지 9시간 걸린 적 있지 ㅋㅋㅋ 그 어렵다는 뉴코란도 수동 몰고 9시간 동안 운전했음 ㅋ
불행한 사람의 말이 묵살되던 시절
낭만가득한 = 그냥 추억보정
80년대가 좋았다x 90년대가 좋았다x 생각없이 책임 없이 즐기기만 하던 어린시절이 그립다o
고생은 부모님이 다해주고 받기만하던 시절이 짛았다 수준이지.
동네 CCTV란게 없던 시절
법원가도 여자가 문란하고 조신하고 순결을 유지하지못했다고 하던시절이지 ㅋㅋ
성폭행 피해자가 자살했다는 뉴스를 보도하던 앵커가 '요즘같이 문란한 시대에 정절을 지킨 피해자의 태도가 긍정적이다' 이런 클로징 멘트 친 사건도 있음
불행하던 사람은 다 죽거나 취약계층 노인이 되어서 아무말도 못하고 있다고
30년쯤 지나면 지금도 미화될려나
30년뒤 상황에 따라 다를듯. 미화가 아니고 레알 지금이 고점일 수도 있으니까 ㅋㅋㅋ
낭만이라고 날조하는 야만의 시대.
그때 납치로 먹고 살았나 봐
저런 시절이 낭만으로 포장되는 건 그 당시 본인들이 젊어서 그렇다고 봄
그거 + 본인들만 손해보고 산다고 생각하는 젊은 세대
낭만 == 야생
납치가 너무 많아 뉴스거리도 아닌시절
ldm
나도 이렇게 듣긴 했음 90년대초 삼성 입사 기준에 토익 500점 있는거 보고 어이없던데
ldm
그건 대학 졸업자들에게 해당되는 말이고 당시 4년제는 지방대라 해도 지금기준 수능 3등급 미만이면 못간가 할 정도로 인구대비 적었음 거기다 등록금도 일반 가정에선 감당이 안되던 시절이라 실제 대다수에 사람들이 힘든건 변함이 없었음
ldm
왜 그런것처럼 보이냐면 지금처럼 누구나 대기업을 갈려고 생각을 못해서 그래 지금은 외국인으로 채우는 좋소에 가는게 당연하고 그것도 못가서 건달 짓해도 다 자기 탓하던 시절이라
그리고 당시 쉽게 간다는 공무원은 9급 10급 이야기 이고 그사람들은 7급읋 퇴직만해도 엘리트 소리 들었음 당시 7급은 전문대 이상 5급부터는 명문대생이 붙는다고 할정도로 아무나 못갔고 고위직 폐급이라는 사람들이 이부류사람들임
경찰에 신고했으나 묵살 ㅎㄷㄷㄷ
멀리 갈거 없이 김성모 성인극화들이 80~90년대 배경임
행?복
진짜 저 때는 애들한테 봉고차 조심하라고 가르쳤지.
틀딱들 지들 세대때 기준으로 "우리가 그랬으니 니들도 지금 그러고 있을꺼야" 생각하면서 개같이 구는거 엿같음 ㄹㅇ
본인들도 나이 먹은거 자각 할텐데 시대가 바뀐 줄은 생각을 못하는 두뇌가 진짜 궁금함
80년대 3S정책으로 유흥산업 파이가 커져서 김태촌 같은 조폭 쓰레기들이 몰림 경찰들은 뒷돈 받고 쉬쉬 해주고 있고
당해도 니가 유혹한거 아니냐하고 욕이나 먹던 시절
남자도 똑같이 납치당했음. '새우잡이배' 라는 단어가 괜히 대명사가 된게 아니지.
자의든 타의든 문제 없게 안살면 욕먹던 시절이지
지나가는 아저씨한테 시끄럽다고 싸대기맞고 입다물어봐야 장신이 번쩍들거야
훈육?으로 발가벗겨서 집밖으로 쫓아내던시절이군
단순 범죄율은 차치하더라도, 당장에 학교나 직장에도 군대식 경직된 분위기가 남아있던 시절 아닌감
왜 이걸 단순 괴담취급 했던건지 원 ㅅㅂ
요새 애들이면 괴담취급 할 수도 있는데.. 어릴때는 뉴스에도 나오고 그래서 괴담취급하는 사람 없지 않았음?
근데 왜 자꾸 저 시절로 야만 낭만 거리는거야? 세대 갈라치기 작업임?
비꼬는 의미로 낭만이라 쓰던게 와전된거지 뭐
저때는 진짜 육체적으로 하자가 없어야 군대갈수있었음
2000년대 까지만 해도 인신매매라는 말이 TV애서 자주 나왔지..
당장 황달부터가 80년대에 학창시절을 보낸 인간인데 썰 들어보면 ㅈㄴ 가난하게 살았던데 꿀빨론 논리에 따르면 그건 황달네 집안이 가난해서 그런거다 뭐 이거임? ㅋㅋ
제대로 된 복지 정책조차 없던 시대를 함부로 미화해서는 안됨. 그때는 대졸자 취업 잘됬는데? 그래봤자 뭐함. 뭐 대한민국에 대졸자만 사람인가
길가던 평범한 사람이 경찰 실적채우기용으로 끌려가 흉악범으로 둔갑당해도 그 누구도 부당함을 소리높여 외칠수 없었고, 사회의 부조리에 문제를 제기하던 대학생이 군대에 끌려갔다 몇 달 뒤 주검이 되어도 아무일도 없었던 시절이 좋았다고 한다고? 세상이 그때로 돌아가면 자기가 권력자의 입장에 서서 자신한테 반대하는 사람을 멋대로 짓밟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부류인가.
총 없는 시카리오
낭만과 야생, 성공신화가 실시간으로 쓰여지던 시대니까. 그 당시에도 현실이 ㅈ같고 시궁창이었던건 다들 알고 있었지만, 개천에서 용도 나고, 사업해서 대박나고, 졸부들이 눈뜨면 생기던 시대니까 희망이 있었던 그 감정을 기억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