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조 오픈 후 해봤다 나름 할만 했다 부족한 점도 많지만
베타버전은 해본 적 없지만 했던 유저들의 공통된 의견이었던 주옥같던 고유명사 남발하는거 지긋지긋하긴 하다 그래도 스토리부분은 뇌 비우고 하면 알아서 넘어가니까 그 다음에 탐험 하면 되니까 뭐
장점으로 꼽는 부분은 제작사가 그렇게 홍보하던 상호작용 부분
플레이어가 황룡 밖을 나서면 NPC가 배웅해주는 모션을 해준다거나 넘어야될 장애물의 높이에 따라 캐릭터의 모션도 달라지는 등 다양한 부분에서 보는 맛이 있었다
스토리 부분에서도 정해진 모션만을 이용한 딱딱한 진행이 아닌 캐릭터가 상황에 따라 모션을 바꾸는 등 여러 곳에서 공을 들인 흔적이 보인다
전투 부분에서도 캐릭터 스왑을 통한 화려한 진행, 정수를 이용한 지원스킬 등 수동적인 플레이가 아니라 능독적이고 변칙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더빙이야 뭐 항상 훌륭했고 요즘 해주는 음성 한글화 게임들 답게 음성 부분 사운드도 참 들을만 했다
그냥저냥 했던 부분은 정작 그래픽 부분에선 큰 감명은 못 받았음 좋은 그래픽이지만 혁신적이라거나 대단한 건 아니라고 느낌
BGM 부분에서도 솔직히 거점도시인 황룡을 제외하면 기억에 남았던 BGM은 없었음 전체적으로 너무 잔잔하고 어두운 느낌
단점으로는 모바일 한정이지만 정말로 조작감이랑 최적화가 안 좋았다
분명히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인데 모바일 지원 부분은 그냥 ‘옛다 플레이는 하게 해줄게’ 수준으로 최악임 수정이 필요한 부분
그리고 제일 주옥같은 고유명사 남발 망고스틴이 어쩌라고 슈발
한줄 요약 - 재밌음
모바일 패드로 하는거 아닌이상 힘들더라 ㅋㅋ.. 그래도 꿀잼
파쿠르 모션 존나 맘에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