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하스 F1으로 뛰고 있는 독일 출신의 니코 휠켄베르크
2010년 윌리엄스 소속으로 데뷔했으며 F1 경력만 14년이 넘는 베테랑 선수임
현재도 36살이라는 황혼기에 접어든 나이에도 불구하고 하스 F1 소속으로 활발하게 현역으로 뛰고 있는 선수
문제는 이 양반이 지금 F1 커리어만 14년이 넘어가는데 한 번도 포디움(3등 안에 드는 것)에 들어가 본 적이 없는 걸로 유명함
사실 소위 위닝카라 불릴 정도로 강력한 차를 가졌던 팀을 들어 가본 적이 별로 없었던 것도 한 몫 하지만(르노에서 3년 뛰었던 적이 있긴 한데 그 시절 르노가 좀 심각하게 병.신이었음)
경력이 10년이 넘고 100점도 못 채우고 은퇴하는 선수들이 수두룩한 F1에서 500점이나 쓸어담는 거 보면 분명 실력이 없는 것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유독 운이 더럽게 없던 차가 병.신이던 해서 번번히 포디움 입성 직전에 미끄러지는 경우가 많아서 팬들 사이에선 진정한 무관의 제왕이라는 별명을 듣고 있음
현재 F1에서 가장 오랫동안 포디움을 입성하지 못한 선수는 214 경기를 뛰었음에도 단 한 번도 포디움 못 가본(...) 이탈리아의 안드레아 데 체사리스인데
바로 다음인 모나코 그랑프리와 캐나다 그랑프리에서 포디움 가는 일이 터지지 않는 이상 체사리스의 기록을 가볍게 넘어설 것으로 보이는 중
사실 애초에 처음부터 실력이 없었으면 팬들도 진작에 포기했을 텐데
그 하위권 팀들 차 타면서도 포인트를 무려 500점이나 넘게 쓸어담는 거 보면 분명 실력은 없는 게 아닌데도 유독 상복이 없다 보니 팬들도 반쯤 안타까움으로 놀리는 중이긴 함
헐크의 단점 : 좋은 차를 타고도 4등밖에 못 함 헐크의 장점 : 쓰레기 같은 차를 타고도 4등은 함
울껜베르끄랑 리카도 같이 르노뛸때가 존나 웃겼는데
헐크의 단점 : 좋은 차를 타고도 4등밖에 못 함 헐크의 장점 : 쓰레기 같은 차를 타고도 4등은 함
2026년에 아우디 잭팟 터지길 비는 수밖에.... 올해 하스나 내년 자우버는 희망이 없음
왠지 96 모나코 그랑프리 같은 상황이 나와도 4등할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