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센의 모두들! 정말 오늘이 꿈이 아니라는걸 믿을 수 없어!
파인 모션이 자기 모국인 아일랜드로 나와 같이 간다 했거든!
거기는 공기도 좋고 물도 더 맑고....
무엇보다 트레센의 명물 잔업이랑 지긋지긋한 야근이랑은
이제 완전 이별이야!
아일랜드에선 이 트레센보다는 화이트 기업의 직장을 잡고
소확행하며 살꺼야!
그러니 내 몫까지 열심히 일하라구~! 이만!"
"........"
"잠시 출국길에서 저희 일행이 길을 잃어서
부득이하게 저희 팀이 도와드렸습니다.
공항같이 넓고 사람이 많은 장소에 공황장애를 느끼신 것 같습니다.
패닉에 빠진 나머지 저희 말딸 3명이 투입되어
원래의 출국길로 인도할 수 있었는데요,
이 과정에서 시민 여러분께 큰 소음과 무례를 야기한 점 죄송합니다."
-검은옷 sp팀 대표 sp 대장-
네 이놈~! 누가 보면 잡아먹히기라도 하는줄 알겠구나! 잡아먹을거잖아! 잡아먹을거잖아!! 그건 맞아♡
네 이놈~! 누가 보면 잡아먹히기라도 하는줄 알겠구나! 잡아먹을거잖아! 잡아먹을거잖아!! 그건 맞아♡
내막을 알아차리지도 못한채 아일랜드행에 자발적으로 동의한 트레이너가 잘못한거야
?? ?? : 말쎄이....새끼....아일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