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다롭스키
'앞으로 나오는 인용은 별다른 출처가 없으면 작가 본인이 직접 번역한 것입니다.‘ - 실제로 한 말
이 작가의 가장 큰 특징은, 압도적 고증
이 작가의 소설들에서 고증에 사용된 논문이나 학술지 중에는 한글 번역이 없거나 수십년전 물건이거나 혹은 둘다 해당되는 경우가 넘쳐난다.
물론 이 작가의 소설이라고 댓글에 고증 관련 문의가 없는 건 아닌데, 다른 작가들처럼 '아니 이게 말이 됨?'/'고증입니다' 수준의 질답이 아니라 질문하는 측도 원문을 들고 오고 답변하는 측도 외국어 논문을 들고 오는 썩은물 대전이 되어버린다.
이 작가에게 태클걸려면 이정돈 되야 한다.
저 정도까진 아니더라도 대체역사물 작가님들 역사 지식 수준이 평균적으로 상당히 많이 올라왔음. 이제 어중간한 각오로는 대체역사물 판에 뛰어들지도 못해...
옛날 대여점 시절마냥 국뽕원툴로 가면 거의 다 묻히더라...
그런 소설들도 작중 인물들이 이상한 짓 하는 경우가 많이 보임 왜냐면 실제 역사가 그랬음
대체역사물 댓글들보면 다들 나만 모르는 지식들을 잔뜩 가지고있음 그런건 학교에서 가르쳐주는 범주가 아냐!!
사학과 출신들 + 역덕들이 이쪽 판에 많이 뛰어들어서 그럼.
사도세자를 보는 중인데 작중 상황설명을 작가의 말로 풀어주는데 거짓말 좀 보태서 본문만큼 길게 쓸 때가 많음 ㅋㅋ
삼국지 같은 경우는 썩은물이 너무 많은지라 작가 진입장벽이 높아짐.
저 정도까진 아니더라도 대체역사물 작가님들 역사 지식 수준이 평균적으로 상당히 많이 올라왔음. 이제 어중간한 각오로는 대체역사물 판에 뛰어들지도 못해...
빌런소설맨
옛날 대여점 시절마냥 국뽕원툴로 가면 거의 다 묻히더라...
빌런소설맨
그런 소설들도 작중 인물들이 이상한 짓 하는 경우가 많이 보임 왜냐면 실제 역사가 그랬음
묻히기만 하면 다행이지. 분노한 역덕들에게 평생 먹을 욕 한방에 몰아먹을 수 있음. 그리고 장마갤 같은 곳에 병-신 작품으로 박제되어 평생 조롱거리가 될 수도 있지.
새롭게 대역물 쓰는 방법 나와서 괜찮음 대체역사 소설로 주인공 빙의 시키더라
뽕만이 아니라 개성과 재미도 있어야함
장마갤이 뭐지ᆢ 장기 마이너 갤러리
장르소설 마이너 갤러리.
어... 어디서 문법 니치 소리 좀 듣는 입장에서 보면 장마갤은 뭐 남 조롱하기 전에 본인들 맞춤법 부터 좀... 작가들 고증 지적질 하면서 맞춤법 개판 치는 애들 볼 때마다 진짜 한숨만 나옴.
파워인플레 덕분이야? 인터넷 덕분이야? 아니면 뭐, 관련 자료 접근성이 좋게 정리된 국책사업이라도 있나
파워인플레지. 폭군 고종 덕에 한번 빵 터지고, 검머대 덕에 라이트 분위기 대역의 시대가 열리고, 대각만 덕에 무지성 국뽕이 사라졌고..... 이젠 어지간히 개성있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어졌음.
전에 아니 명 - 조선 - 일본 이 사이에 무슨 소식이 사나흘만에 서로 조정간에 소식 왔다 갔다하는거 보고 이게 말이 되냐요 했더니 고증 어쩌고 하던 놈들이 소설적 허용으로 봐야 합니다 이지랄하는거 보고 ㅋㅋㅋㅋ
-꺼무위키-
아님 이젠 역으로 그렇지 않고 역사를 소재로만 쓴 작ㅍ무들의 인기가 더 많이 올라오고 있는 중임. 실제로 비누 조선이라고 제발 작가에게 고증 안 맞아서 몰이 깨지니까 왕 이름 쓰지 말라고 하는 작품조차도 그럭저럭 중박을 쳤을 정도임. 작가도 역사 잘 모르는데 처음으로 대역 쓴 케이스고. 최근 문피아 공모전 작품들도 최상위권에 대역이 3개 박혀 있는데, 상대적으로 가벼운 느낌이 크고. 다른 전통적인 대역은 뭔가 벽이 있을 정도로 하위권임. 물론 그게 원래 대역 위치긴 했지만... 실제로 저 까날롭스키 작가님의 경우 성적 자체는 군밤 이후 솔직히 고점은 커녕 변변치 못한 편이기도 하고. 참 재미있는데... 아쉽기도 하지... 개인적으로 저 임꺽정하고 마지막 바이킹도 재미있게 봤는데
고증이 철저한거와 재미는 별개라 그름 지금 흐름이 사이다가 빵빵 터지는 흐름이 있어야 하니까 난 군밤은 읽다 드랍했음 내취향은 아니였음 피곤한 글이랄까
오싹오싹
작가 교수임
모대감님하고 잘 어울리겠네;;
삼국지 같은 경우는 썩은물이 너무 많은지라 작가 진입장벽이 높아짐.
대체역사물 댓글들보면 다들 나만 모르는 지식들을 잔뜩 가지고있음 그런건 학교에서 가르쳐주는 범주가 아냐!!
리즈샤르테
사학과 출신들 + 역덕들이 이쪽 판에 많이 뛰어들어서 그럼.
실직자들이라는거 아니야 ㅠㅠ
이과로 치면 이런 느낌인가
대학교 시험기간일 때마다 휴재가 잦아지는 작가님... 헉
사도세자를 보는 중인데 작중 상황설명을 작가의 말로 풀어주는데 거짓말 좀 보태서 본문만큼 길게 쓸 때가 많음 ㅋㅋ
저 작가 발언 중 킬포 "본문에 사용된 고전문헌의 번역 중 출처가 없는 것은 직접 번역한 것입니다."
그래서 까교수임
장르화될 정도로 수요도 공급도 많아진 만큼 지식을 갖춘 작가들 많아서 유일하게라고 할 것까진..
임꺽정은 살아있다는 문체부터가 옛날식이라 참 읽기 어렵긴 하더라
아니 ㅆㅂ, 논문을 써야 할 양반이 소설을 쓰고 있어? 어....잘은 모르지만 논문도 쓰고 있을거 같아.
진짜 교수라는게 정설임 ㅋㅋㅋㅋ 수상할정도로 대학원생 조교법에 정통함.
시험기간에 바쁜 사람이라면 교수가 아님.
시험문제 내느라 바쁘다는 설이있음. 대학원생이나 조교라기에는 자기가 번역한 논문의 숫자가 수상할정도로 많음...
나도 대학 시험문제를 내는 입장이라 알지만 시험문제를 내느라 바쁠 수는 없음. 시험기간에 바쁜건 채점 때문인데 교수는 거의 대부분 대학원생에게 맡김.
댓글창 가면 무슨 논문배틀하고 있음 무셔
이건 고증태클보다 역사 학술연구가 더 어울리는데요?
'제발 나에게 고증에 관한 지적을 해줘 후욱후욱' 이러실거 같다
대체 역사물은 그냥 작가한테 깝치면 안 된다 ㅋㅋㅋ
이제 전공자 아니면 진입하기도 힘든 상황 됐음
이 양반은 개쩌는게 역사 지식을 알고 있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걸 개연성에 맞춰 녹여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