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시조라고 하기엔 미묘한듯..
한국인의 조상 뼈등이 발견된 위치도 고조선 정반대쪽이고
그리고 혈통적으로 현대 한국인으로 직접적인 조상으로 여겨지는 부류는
부여의 예맥인과 남쪽의 한족 (삼한족) 이고
고조선 망하고 일부를 흡수하긴 했지만 그건 나중의 일이라.
[잡담] 고조선은 한국의 역사이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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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만한테 도망친 준왕이 마한에 정착했고 고조선 유민들이 신라 6촌 정착했으니까 아무튼 우리는 고조선 후예 맞다고
신라 지배계층이 고조선 유민임 기록상으로도 남아 있고 유물로도 증명됨
우리의 조상중에 하나는 맞음. 근데 단군왕검으로 부터 시작하는 한국인의 시조인가? 라고 하기엔 미묘하다는거지.
혈통도 이었고, 내부적으로나 외부적으로나 고조선을 뒤를 이었다고 모두가 생각하고 있었음 이성계의 조선이 조선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 것도 명나라든 당시 한반도 사람들이든 다 한반도=고조선의 후예라는 인식이 있었기 때문이고 혈통도 있고 계승의식도 꾸준했다면 시조라고 할 수 있지 네가 생각하는 시조는 뭔데?
그건 이미 본문에 있찡. 현대 한국인의 조상은 부여계통의 예맥인과 삼한인이라고. 그리고 고구려 백제 고려까지는 고조선을 자신들의 후예라고 한적 없음. 그런 기록도 없고.. 조선시대에는 프로파간다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인식되었지.
없지 않음. 우리가 그 후예다! 라고 국가적으로 공식 주장을 하지 않았을 뿐이지 고구려 말기 때에는 스스로 조선인으로 칭하는 경우도 있었고 당장 삼국유사부터가 고조선의 단군신화를 담고 있고 그게 고려 때 쓰여진 건 알 거고 고려는 아예 조선후 또는 조선국공이라는 작위도 있었지 그 동안 아무 연결점도 없었는데 갑자기 고려 말기 때 와서 이성계가 먼 조선의 이름을 가져왔다는 건 애초에 말이 안 되는 소리일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