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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애들도 나치시절 물 빼보겠다고 군인들 장발 허용했는데 결국 단발로 다시 돌아갔음 ㅋㅋ
단 해군은 저런거 다 감수 하고도 길러야할 이유가 있다
아님 물에 빠졌을때 머리채라도 잡아서 구해야해서?
전쟁중이라면 짧게 깍는게 편하지
야전에선 험난한 곳도 헤치며 나아가야 하는데 머리카락이 방해될 수 있지
머리 못 감는 상황 계속 되면 이해될 것
남자 머리 규정 개 상세하게 적혀있는데 여군은 적용하지 아니한다 라고 나와있음. 단발치던가 길면 머리망만하면 됨. 몰래몰래 염색하는 사람들도 있음.
전쟁중이라면 짧게 깍는게 편하지
야전에선 험난한 곳도 헤치며 나아가야 하는데 머리카락이 방해될 수 있지
게다가 시야에도 방해가 될 수 있고
뭐 기술이 발달한 현대전에서 머리채 잡힐 일이야 없겠지만서도
적군 손아귀에 잡힐 일은 적겠지만 방독면이나 쓰고 벗는 장구류, 끼일 수 있는 기계라면...
머리 못 감는 상황 계속 되면 이해될 것
독일애들도 나치시절 물 빼보겠다고 군인들 장발 허용했는데 결국 단발로 다시 돌아갔음 ㅋㅋ
그래서 주지사님도 길었군
주지사님은 오스트리아군 ....
생각해보니깐 서양 귀족 기사들은 그 무슨 파마머리? 롤 머리? 그거 많던데 걔들은 어떻게 했으려나 귀족이니깐 전쟁에 머리감는 사치 했으려나
그 하얀 롤머리는 대부분 밀가루 뿌린 가발이었고 평시에도 항상 착용하는건 아니었음
근데 머리는 뭐 짧게 해도 되는데 수염가지고 지2랄만 안했으면 좋겠드라
위생 문제도 생각하면 끔찍하지
저런 실리적인 근거로 모든 간부들이 병사들이랑 똑같은 규정으로 남녀 불문하고 짧게 치면 할 말 없지
단 해군은 저런거 다 감수 하고도 길러야할 이유가 있다
파도치거나 포격충격에 배흔들려서 머리 같은거 부딪힐때 약간이라도 충격흡수를 해주는거라서?
무탈뮤라리뮤스크뮤리크뮤크탈리스
아님 물에 빠졌을때 머리채라도 잡아서 구해야해서?
해군, 해병대는 머리 윗 부분을 길게 하는 편인데, 물에 빠졌을 때 그 머리카락을 잡고 구출하기 위한 것이라는 말이 있음. (어깨 너머로 들은 거라 정확하지 않을 수도)
탈모는 해군 못가는거야?
ㅇㅇ 건질려고 머리 길이가 길어야함 이함훈련 함 해보면 카포크자켓보단 머리채 잡기가 더 쉬움 아파서 지가 알아서 올라올려고 하거든
몸을 잡으면 빠진 사람이 반사적으로 구조자에게 달라 붙어서 오히려 구조자까지 헤험 못쳐 익사하는 경우가 있어서 머리채 잡는게 국룰.
백병전 할 때 머리 길면 불리할 듯
4박 5일 훈련 하면서 아 이래서 머리를 짧게 하는거구나 했음
남자 머리 규정 개 상세하게 적혀있는데 여군은 적용하지 아니한다 라고 나와있음. 단발치던가 길면 머리망만하면 됨. 몰래몰래 염색하는 사람들도 있음.
여자들만큼 머리 길면 하루만 안감아도 답답함
저 아저씨덕에 자대에서도 신교대랑 다를바없는 머리길이였는데ㅋㅋㅋ
위생적인면이나 백병전에서 이점도 있지..
문제는 한국식 군대라는거. 여자는 해당 안되고 간부는 긴 사람이 태반임 병사만 갈굼
군대가면 나름 머리좋던 엘리트층이던 육사출신도 군대에 쩔어서 븅신같은 말을 하는데... 그런곳에서 제대로된 설명을 원하면 안되다보니...
여군은 왜 퓨리오사컷 안해
그건 현실적인 문제가 있다고 봄 보수적인 군대가 여군(직업군인으로서)을 받는게 '아! 남녀평등 해야지!'라는 이상론...도 있겠지만 역시 사람이 모자라니까 받아야 할 형편인데 여군이라고 해서 군대 밖 생활을 안 하는게 아닌데 퓨리오사, 상륙돌격형 머리만 허용되면 과연 지원율은...?
머리 짦으면 세수하면서 머리도 같이 감을 수 있어서 존나 편한데 왜 다들 싫어하지
파병갔다가 귀국하는데 해병대에서 온 부사단장인가가 사단장한테 잘보인다고 애들 머리를 다 빡빡 깎아놨음 사단장이 그거 보더니 오랜만에 아들 보는데 빡빡이면 부모님 기분 어떻겠냐고 니나 빡빡이로 가라고 쌍욕박음 그래서 1차 귀국 빼고 다 기를 수 있었음 난 2차였고 ㅋㅋㅋ
단발할거면 전인범 사령관님처럼 계급 구분없이 다 같이 빡빡 밀어야하는데 이상하게 간부는 머리 기르고 다닌단 말이지. 간부도 전쟁터 나가는건 똑같은데 말야
군복무할 때 주워 듣기론 머리부상 처치 문제도 있고 참호전 같은 근접전에서 불리하다는 의견도 있었는데 가장 큰 이유는 단체생활 특성상 위생문제 이걸로 그렇군 하고 납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