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루링이 각 지역에 살면서 주변의 영향을 받아 닮았다는 설정으로 꼭 특정 사도를 닮았다고 할 수는 없음. 예로 누루링 요정 마법사는 에슈르의 빵집에서 빵을 먹은 거지 에슈르를 닮은 건 아님.
아무튼 이런 감각으로 누루링을 살펴보면 기존 사도의 외모나 설정을 닮은 모습이 보이는데, 용족 같은 경우는 사도 둘의 특성을 섞어놓기도 하고.
정령이나 용족, 마녀는 외모적 특징이 상당히 잘 반영되어 있기도 함.
그런데 외모나 설정으로 기존 사도와 도저히 매칭이 안되는 누루링이 꽤 있음.
즉, 이걸 역으로 생각하면 이 누루링들과 닮은 컨셉의 사도들이 개발중이라는 추측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토끼 수인이나 코미가 아닌 고양이 수인이라던가, 물리 딜탱 요정이라던가?
난 언제쯤 누누링 입문하려나 ㅠ
얘네도 볼따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