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피아 소설인데
헌터물에서 한국이 헌터들 똑같이 군인처럼 강제로 굴림
근데 마석은 쓸 방도가 없는 폐기물 수준이라 걍 창고에 쌓아놓고 헌터들은 계속 현실 군인처럼 차별 받음
그러다 현실 사건처럼 군인 사망사고 덮고 그려러던 와중 미국에서 마석 사용처 알아냄
대충 물약으로 만들어서 바르면 초전도체도 만들고 엘릭서도 만들고 아무튼 개쩐다는 것
그 소식 보자마자 주인공이 마석 전부 털어서 군인들이랑 같이 망명하고
헌터 개같이 굴린 한국에 복수한다는 내용이더라
그 이후에도 전역자 재징집이나 정신질환자 징집 등 실제 일어날법한 일들도 꽉꽉 체워넣음
얼마나 사람들이 개빡쳤으면 이런 소설이 나오고 호응을 얻어 순위권에 들까
여러모로 생각할게 많은 소설이었다
아 내용이 재미 없다는 것도 비판하는 것도 아님
재미있더라 소설
극 사이다물… 이라 해야되나 사이다를 넘어서 염산쯤 되는거 같기도 하고…
저렇게 장황하게 쓴 이유는 사실 없는 소설이기 때문
이젠 군대 복수물이 먹힐정도구나 ㄷㄷ 하기사 국방부 병무청 다 싸패인거 생각하면 이제서야 나온건가 싶을정도네
보진 않았는데 랭킹에 뜬걸 봐서 있는 건 맞을꺼임 근데 제목이 ㅋㅋㅋㅋㅋ
광고가되서
하하하 나라가 나라 노릇을 안하면 이런 소설도 나오는 거지
제목을 왜안말할까 사람들이
제목
제목
제목
아 신작 랭킹에 들어갔더라 그거
제목
극 사이다물… 이라 해야되나 사이다를 넘어서 염산쯤 되는거 같기도 하고…
애국심을 불태우는 소설? ㄷㄷ
제목을 왜안말할까 사람들이
큐어블로섬
광고가되서
제목
저렇게 장황하게 쓴 이유는 사실 없는 소설이기 때문
건전할수도있는닉네임
보진 않았는데 랭킹에 뜬걸 봐서 있는 건 맞을꺼임 근데 제목이 ㅋㅋㅋㅋㅋ
아 그게 이거야? 뭔 소설인가 싶었는데 안 물어봐도 알듯
한.남 재기였던가 장르소설의 핵심이 대리만족이란걸 생각해보면 저런 주제가 폭팔적인 호응을 얻는다는것 자체가 좀 씁쓸하지
제목
미국 이민간 그건가?
이젠 군대 복수물이 먹힐정도구나 ㄷㄷ 하기사 국방부 병무청 다 싸패인거 생각하면 이제서야 나온건가 싶을정도네
왜 너만 보냐
망명? 어디로?
미국
아 이민간다 그건가
미국 갈끄니끄아아아 하는 소개라서 안 봤었는데
뭔지 알꺼같은데 너무 사이다물이라 영 보기 그렇던데
사이다물을 보고 '얼마나 사람들이 개빡쳤으면 ㅜㅜ' 라고 하는게 위험한 이유들 사이다웹툰에 이미 질릴만큼 있지 않나
군대 사이다 물이 많던가?
하하하 나라가 나라 노릇을 안하면 이런 소설도 나오는 거지
지금 노벨피아 현대판타지 순위1위더라. 근데 이것도 광고되나?
이거 보고 노벨피아 들어가서 찾아보니 제목을 왜 말못하는지 알게되었다
풍자좋아하면 제국사냥꾼 봐라
뭐길래 그럼
제목이 좀...그런 것도 있고 말하면 광고라서
소재만 자극적이고 좀지나서 연중할거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아님 폼떨어지던지
아무리 그래도 한국사람한테는 한국이 제일 낫지 매국은 좀...
이미 한국 천재 선수가 해외로 이민가서 월드컵 우승한다는 소설은 4~5년전부터 있음. 비슷한 헌터물도 있고. 그냥 유행이 돌고 도는거임
굴소스비빔덮밥
그 좀 여기서 말하기 힘든 제목이라
굴소스비빔덮밥
요새는 헌터물이 유행인가
헌터물은 유행 지난지 좀 됐지, 선협 쪽이 트렌트라 할꺼까진 아닌데 인기 많음
소설읽고 댓글창 들어강면 너무 무서워 다들 분노와 증오를 분출하고 있는데 본문이 조금이라도 산도가 낮으면 작가한테 그 화살이 날라감
아니 제목이 말 못할만 했네 ㅋㅋㅋㅋ
어 이거 나 본 거 같은데, 제목을, 아악, 제목을 말해야 하는데 제목이 기억 안 나!!!!
이거 보면서 좀 씁쓸하더라 작금의 현실이.. ㅋㅋ;;
한ㄴㅊ 은 살아남고 싶다
사이다 일변도로 아주 코로 흡입하고 있어서 좀 노잼이였음
처우 문제는 GDP 대비 3.5%로 국방비, 2%로 보훈비 안쓰기에 생기는 거라서 예산, 세금 문제임. 이스라엘, 싱가포르, 핀란드만 보더라도 우리보다 1.5배 이상은 병력 대비 더 씀. 미군은 5배에 보분비 지출이 1%인 우리의 4배가 넘고.
사이다도 좋지만 세금을 2배로 내라하면 다들 내가 왜? 하는 게 현실이니까
진짜 아주 청렴한 높으신분이 군인 처우 개선한다고 세금 더 올려서 군대 예산 반영한다해도 사람들은 80%는 슈킹하고 한 20%만 쓰이겠지하고 믿지도 않을거
장르 소설에 등장하는 전형적인 능력주의 사이다라고 봄. 정작 현실에서 그러고 튀는 인간 있으면 욕 박을 거면서. 이런 일련의 인식에서 제일 재밌는 사실은 미군 미군 거리지만 미군에서 비전투로 죽는 인원이 국군을 뛰어넘는 다는 점을 간과하는 거. 국군도 개선해야 하는 부분이 많지만 연간 500명은 죽는 상황으로 인식하고 있으면서 미군에서 나오는 버라이어티한 죽음들은 뉴스를 안보는 건지 외면하고. 성폭행 후 고발하려고 하자 토막 살인 한 거, 훈련병 세탁기에 돌리고 도망치다 낙사시켰는데 살자로 묻어버린 거. 이게 근 10년 이내 미군 사건사고고 미국도 부유해서 그런거지 수준이 크게 나은게 아님. 그러니 그 능력이면 한국 윗 머가리 물리적으로 따고 이권 단체 되면 손 쉽게 가는데 입맛에 맞는 국혐 전개 가는 거지.
근데 이런 기저에는 좀 펴 바껴라는 희망사항들이 있긴하지만... 바뀌지 않으니...
부족한 예산과 인력풀, 이를 위한 해결책에 대해 방관과 거부라는 집단행동으로 악순환 되어 가는 모습은 안타깝긴 함.
뒷북이긴 한데 소설에서도 미국에몽! 하는게 아니고 미국도 지 이권을 위해서 압박하는것도 나옴. 그래서 주인공은 따로 길드를 만들어서 실익을 챙길려고 하고 사람도 고용해서 미국정부하고 줄다리기 하는것도 나옴. 한국도 미국한테 혼내주세요가 아니라 미국에서는 한국좀 가만히 냅두라고 하는데 주인공 일행이 앞장서서 한국을 괴롭혀서 미국하고 주인공 일행하고 눈치싸움 하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