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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회짜리에 끝나고 몇년 지나면 잊어버릴 작품을
팬들 요구대로 하니까 5년 넘는 장기 인기작으로 만든 거잖아.
역으로 대중 여론에 부응해서, 작품 자체는 드리프트를 꺾은 만큼 훌륭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좋은 성과를 냈고,
상업적으론 분명 초기 기획보다 훨씬 성공한 작품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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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팬들 씹고 갔다면 30화에 완결낸 걸 가지고
'아니 그러니까 다들 찐 무협 스승님 복수를 원했지 ㅉㅉ 저 포텐셜을 그냥 버리냐'
소리가 한 한두달 나오고 지금은 아무도 말 안했을걸?
그 옴니버스 단편의 완성도와 별개로...
+
그 단편이 실패란게 아님. 지금만큼 대중적 인지도와 장기적 연재가 없었을 거란 얘기.
재밌게 봤는뎅...
근데 의도대로 짧은 단편 옴니버스를 낸거면 그게 딱히 실패는 아닌거 아닌감.
난 구휘 홍예몽 용비 다시 보는것만으로 행복했어
애초에 사부님 원수가 자기들끼리 싸우다 다 죽었다는데요? 라고 하면 곧이곧대로 믿을 사람 얼마나 되겠음. 그것도 무협이라는 배경이면 더 그렇지 않나? 나는 이상한 반응이었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그 반응 보고 방향 바꿨으면 작가의 선택인거지.
난 후반부가 아쉽긴해도 조졌다곤 생각안해
그 단편 옴니버스의 완성도가 더 높다는 장담...도 솔직히 못 한다는건 둘째치고. 물론 기획을 튼게 아니니까 더 높을 가능성이 크긴 하지만. 적어도 지금처럼 완결 후 몇년이 지나도 그 완성도 쯧쯧 타령도 아예 안 나올거란 얘기지. 단결작은 얼마나 잘 만들든 언급 뚝 끊겨...
난 걍 무난히 잼났는데ㅠ
재밌게 봤는뎅...
난 구휘 홍예몽 용비 다시 보는것만으로 행복했어
근데 의도대로 짧은 단편 옴니버스를 낸거면 그게 딱히 실패는 아닌거 아닌감.
단편 옴니버스가 딱히 실패란게 아님. 그 기대치보다 더 성공했다는 얘기지.
요즘 아수라 새연재시작했던데 동서양 크로스 장난없더만 퀀텀점프 뛰는 마차에 산 하나 녹여버리는 살라만드라에
끝까지 다 재밌게 봤구만..
난 걍 무난히 잼났는데ㅠ
난 후반부가 아쉽긴해도 조졌다곤 생각안해
'진짜 조짐'은 따로 있기 때문
후반부는 딱하나. 최종보스가 무게감이 떨어졌어.
거기다 그 최종보스들 카리스마가 애매한 상태에서 용비나 구휘랑 삐까뜨니까 팬들이 좀 더 반발한 것도 있긴 했었고 ㅎㅎ 포스는 주인공선에서 정리 느낌인 애들인데 파워벨런스가 약간 왔다갔다 했던 느낌
그놈의 마도환생 마도환생ㅋㅋㅋ
작가 의도대로 짧게 끝나면 그것도 성공이지
단 소재를 너무 길게 끌긴 했는데 그정도 빼면 충분한 수작으로 회자되니 서로 좋은 거지 나같이 용비불패 모르는 세대에게 구작을 알리기도 성공했고
나름 끝까지 재밌게 봤는데 평이 그리 안좋나?
업계 레전드고 초반이 굉장히 좋았다 보니 후반이 좀 많이 아쉽게 느껴지신 분들 많으셨을 거라 추측해요 단 재생반복, 무협 배틀물인데 초반에 투닥투닥 보다는 기공파 웅하는 연출 위주로 단조로워지고...
아무래도 다들 후반부가서 단이니 하는거 때문에 그럴듯 그래도 볼만 했음
하필 상대하는 보스가 '고수'라는 주인공의 정체성을 이기지 못하고 재생보스로만 가다 보니까 아쉬운 소리가 나온거 같음 다른 간부전(?)은 되려 볼만했지 그리고 심각하게 조졌다 보다는 끝맛이 살짝 아쉬운데? 정도
많이 볼수록 극단적인 평가도 많아 집니다. 재밌게 봤다고 느껴지셨으면 극단적인 평가는 관심 줄 필요는 없죠
전체적으로는 성공작인데 후반부는 조졌다 정도가 맞지않나
나도 웹툰 접기전 완결까지 본게 이게 끝 같은데
상업적으로는 더 나을진 몰라도 완성도는 떨어지는건 부정 못하니까 그런거지
그 단편 옴니버스의 완성도가 더 높다는 장담...도 솔직히 못 한다는건 둘째치고. 물론 기획을 튼게 아니니까 더 높을 가능성이 크긴 하지만. 적어도 지금처럼 완결 후 몇년이 지나도 그 완성도 쯧쯧 타령도 아예 안 나올거란 얘기지. 단결작은 얼마나 잘 만들든 언급 뚝 끊겨...
아쉬운거지 재밌게는 봤는데. 솔직히 고수덕에 용비불패 다시 정주행하고 e북도 새로산거다
애초에 사부님 원수가 자기들끼리 싸우다 다 죽었다는데요? 라고 하면 곧이곧대로 믿을 사람 얼마나 되겠음. 그것도 무협이라는 배경이면 더 그렇지 않나? 나는 이상한 반응이었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그 반응 보고 방향 바꿨으면 작가의 선택인거지.
중후반부터 좀 뇌절이....
일단 혹평하는 쪽도 잘 들어보면 복수극에 문제라기보단 그놈의 '단'이라는 설정에 더 분개하는 것 같음 난 사마 뭐시기 하는 할배랑 싸우는데 까지만 봐서 단은 모른다만 호평하는 사람들도 단은 싫어하더라
나도 단은 좀 그렇더라 그래도 재밌게는 봤는데
고수 보고 용비 보게 되었음 고수 중간에 작가진이 편찮으시던게 마음에 걸림
작가분들 역량이 너무 높아서 기대치가 쌓인게 문제인게 아닌가 싶음 솔직히 난 에피소드가 몇화안에 끝난 것들이 대개 재밌었더라
재밋긴했는데..막판 용두사미 느낌은 어쩔 수가 없어
애초에 스토리 변경된게 1부 중간부터인데 그때도 평 좋앗음. 애초에 2부 후반부 단 우려먹기는 당시 독자 여론 최악이었고, 작가 완결 후기에서도 단 우려먹은것은 잘못햇다고 인정함ㅋㅋㅋㅋ
조진거라고 생각안함 잘틀어서 좋게 만들었지 근데 틀게된 이유가 작품 안본놈인가 싶을정도의 작품에 대한 헛소리라 어이없게한 놈들 까는거지
그것도 이상한 얘기인게 무협 거의 모르는 내가 봐도 '사부님 원수 진작에 죽었는데요?' 이건 시체 안 보여주면 믿을 사람 별로 없음. 거의 절벽에서 떨어진 원수가 음 죽었군 하는 급.
그런 의문을 말하는게아님 장르팬에 그런 질문이해함 근데 그런의견을 말하는게 아님 ㅋㅋ 무협인데 진짜 죽었을리 있나 진짜로 죽었는지 입증해보쇼 이런 클리셰에 기반한 느낌이 아니라 1화를 안읽은건지 왜 스승님 원수 안갚으러감??하는 순수 빡대갈 질문들이 가득찼었음 그래서 얼척 없었던거고
크킄 이 나를 마도환생으로 이끈 보답을 어떻게 해야 할 지
스토리 작가님 암투병 때문인지 후반부는 좀 힘 빠짐
성공했으니 장기작 된거긴해
"잡곡칠살" "마도환생" 두가지는 좀 그랬지만 나머지는 드리프트 아니라 그냥 스토리 정해진 무협이래도 볼만했음
너무 기공 콰아아아아가 심했음
후반부 난 만족스럽게 봤는데.......뭔 망했니 조졌니 함? 그럴거면 지들이 직접 쓰고 직접 그려서 웹툰 내던가.
후반부가 단 때문에 반복 되는 패턴이 좀 많음+전투 연출 단조로워짐 평가가 낮고 그랬는데 그거 가지고 그런듯?
도리눈나가 예뻤서
용비불패 잘은모르지만, 그거 모르는입장에서도 후반부완결 막 되게 나쁘진않았는데... 아에 완결이 ㅄ수준으로 가는것도 적잖아가지고, 그럭저럭 흐름 이어가면서 완결내준것만해도 뭐
솔직히 최종보스가 짜친거지 그전까진 재밌었어
사실 난 고수 작품 이거 완결까지 상당히 재밌게 봣었고 불만도 없었는데 댓글에 다른 말이 많았어서 좀 놀랬었지 ㅋㅋ 결말부에 좀 후다닥 끝낸 느낌이 없잖아 있긴했는데 그냥 재밌었음
이게 휴재로 쉬고 왔으면 모를까 준비도 안됬는데 이야기 흐름을 크게 꺽어버리니 문제가 될 수 밖에 없지 후반에 좀 망쳐다 하더라도 난 매주마다 재밌게 봤음
단하고 교룡갑만 없었으면 더 좋은작품이됐을듯
무협을 잘 몰라서 그런데 막 이상한 보석으로 괴물되고 막 그럼?
네. 최종 보스 둘이 딱 그런 식이었음.
원래 그런건 별로 없는편이지 단 의 경우는 현자의돌같은 물건이었다고 나왔으니 판타지랑 크로스했다고 봐야
대부분은 안 그러긴하지
저건 말같지도 않는 핑계 아무도 용비불패 주연들 재등장시켜달라고 하지 않고 본인들이 자초한 개판스토리
장편이냐 단편이냐의 문제가 아닐건데.
사람들이 고수에게 원했던건 무협다운 치열한 공방을 겨루는 대결인데 혈비는 너무 단 회복력 원툴로 가서 무협다운 맛이 전혀 살지 않았던게 문제. 옥천비도 혈비에 비하면 나았지만, 치명타를 입고나서도 단으로 회복해서 싸우는 전개가 이어지니까 긴장감이 너무 팍 떨어져서 문제. 그래서 후일담으로 나왔던 내용들이 더 재미있다는 반응이 많았지.
ㅇㅇ 그래서 위에도 나온 말이 정작 드리프트 꺾은 1부 평은 좋지 않았느냐... 란 건데. 결국 작품 자체의 문제이지 팬들 여론으로 드리프트 한 잘못은 딱히 쳐주기 어렵단 얘기지...
ㅇㅇ. 새로 연재한 아수라를 어떤 식으로 전개할지 두고봐야할 듯.
드리프트 코스는 좋았는데 중간에 기어 단을 잘 못 넣어서 고건 말곤 뭐 흑산포!
후반부 어거지전개때문에 욕먹은거지 이정도면 마무리 잘지은 수작임
'단' 뇌절 하나만 빼면 난 재밌게 봤음. 그게 너무 강렬하다보니 좀 아쉬운거지...
난 초반에 죽엇다는 애들이 갑자기 왜 저런식으로 튀어나와라고 생각햇엇는데 후기보고 그렇구나함 ㅋㅋ
말도 많고 탈도 좀 있었지만 정주행 하면서 진짜 잼있게봄
마도환생이랑 단빼면 인생웹툰이었음
예린이 쩌리된게 아쉬웠지 원래는 귀신대소동을 피지컬로 해결한다 이런 느낌으로 가려던거 같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