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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러고 나중에 뮤탈 마트 놈들은 저 사장한테 실실 웃으면서 "사장님. 전에는 실례가 많았습니다." 하면서 천리마마트랑 손 끊고 자기들이랑 다시 거래하자고 제안함. 수십배의 물량 소화랑 해외 진출까지 제안하면서. 그런데 사장은 졷까라고 함.
나 같아도 ㅈ까라 하겠다 ㅋㅋㅋ
저번주에 지방 한정식집 갔는데 거기서 먹은묵이 아마 수라묵이었나봄 쫄깃정도가 아니고 ㄹㅇ 도토리푸딩임 밀도가 아예 다름
상도의도 있는데다가 걔들 제안 수용하면 초반엔 달달하게 이익 뽑아낼 지라도 언제 또 팽당할지 모르기도 하니까
(ㅎㅎ 이딴묵 3배로 납품받으면 마트 망하겠지?) 아니 근데 거기서 비장의 묵을
ㄹㅇ 묵도 싸구려랑 비싼게 차이가 좀 크더라
깟다고한다
저러고 나중에 뮤탈 마트 놈들은 저 사장한테 실실 웃으면서 "사장님. 전에는 실례가 많았습니다." 하면서 천리마마트랑 손 끊고 자기들이랑 다시 거래하자고 제안함. 수십배의 물량 소화랑 해외 진출까지 제안하면서. 그런데 사장은 졷까라고 함.
나 같아도 ㅈ까라 하겠다 ㅋㅋㅋ
미하엘 세턴
깟다고한다
5324
상도의도 있는데다가 걔들 제안 수용하면 초반엔 달달하게 이익 뽑아낼 지라도 언제 또 팽당할지 모르기도 하니까
장사는 신용
진짜로 깠어?! 전체이용가 만화인데?!
안깟으니 안갔지
하긴 사람이 의리가 있지 저 사장 입장에서는 정복동이 구원자인데 배신할 순 없지
저번주에 지방 한정식집 갔는데 거기서 먹은묵이 아마 수라묵이었나봄 쫄깃정도가 아니고 ㄹㅇ 도토리푸딩임 밀도가 아예 다름
크리스코넬
ㄹㅇ 묵도 싸구려랑 비싼게 차이가 좀 크더라
직접 묵했나보네...
지방가게에서 가끔 도토리묵같은거 직접만드는 집가면 진짜 묵이 내가알고 있는 묵과 차원이 다름 밀도부터 감칠맛까지
나도 그런거 먹어본적 있음.. ㅈㄴ 맛있긴 한데, 몇개 먹으면 물리더라...
님만 먹지말고 나도좀 알려줘여
(ㅎㅎ 이딴묵 3배로 납품받으면 마트 망하겠지?) 아니 근데 거기서 비장의 묵을
솔직히 고작 3배 정도의 가격인데 맛이 넘사벽이면 그쪽으로 쏠릴 듯
근데 드라마보니 묵 하나에 15200원이더라
존나 비싸 ㅋㅋㅋㅋㅋ
너 장사 잘되길 바라는 쪽이야
마트망하라고 족망상품만 골라담는데 죄다 감동해서 비전개방을 하고
루리웹-8412768129
도토리 수율이 개구려....
느낌이 쌔하면 뿌리치고 도망가라고? 참
개쩌는 묵은 묵사발에 넣기 아까울 정도긴 해
정복동 :왜 장사가 잘 되는데에에에에에에에
ㅋㅋㅋ 천리마 진짜 명작이었는데 다시 보고 싶다
어렸을 때 외할머니 게실 적 시골가서 먹던 것 중 서울에서 그 맛 보기 힘든게 묵, 두부, 식혜..
유게이들은 잘 모를수도 있는데 진짜 오리지널 도토리묵 먹어보면 시중에 파는 싸구려 대량생산용 묵은 개조밥이라는걸 알게된다 외할머니 살아계실때 오리지널 묵 만들어서 보내시고 그랬는데 진짜 맛이 틀림 일단 탄력이 장난아님. 바닥에 던져도 안터지고 그대로임
가끔 시골에서 주는 도토리 가루로 하면 맛이 ㄷㄷㄷ
도토리 묵 이라고 재래식으로 만드는거 있는데 대부분 상수리 나무 열매임 그거 주워서 말리고 부셔서 가루만들고 마대에 넣어서 물에 불리고 걸러내서 쪄내면 쨔잔~~~ 존나 힘듬
히히 망해야지 vs 운빨 의 기적의 싸움의 결과= 천리마마트
진짜 마트에서 파는거랑 묵집 가서 먹는 도토리묵 차이는... 마트 싸구려는 싸구려구나 하고 느낌..
시판 묵이랑 제대로 만든 묵은 젤리랑 푸딩 정도의 차이가 나더라
최근에 윗층 아줌마가 집에서 했다고 가져다 주셨는데 진짜 감동함...
순천 국가정원 근처의 유명한 묵집 갔었는데 졸라 맛있었음 두번째 갈때도 국가정원보다 거기가 더 가고 싶더라...
큰이모께서 직접 묵을 쑤었다면서, 일본 만화에 나오는 양동이 푸딩마냥 통째로 하나 갖다 주셨는데... 진짜 양도 맛도 어마어마했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