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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리뷰가 이런 건 큰 일 했지. 온갖 진상고객과 진상 점주들을 다 보여줌...
홍합을 통통하게 살오른 거 데치듯 조리해 나가는 중국집 => 끓여낼 때 홍합만 빼면 된다고? 단가 절감되고 좋지! 해물이 푹 익어서 문드러지건 뻐뻑하건 말건 미리 끓인 국물만 부어주는 집 => 귀찮게 이걸 왜 건져내라 해!
물가도 올라서 살기 힘든데 왜 스스로를 죽여줍쇼 하는 사람들이 많을까
장사 진짜 아무나 하네
육수 미리만들어서 국물만 붓고만드는곳인가 ㅂㅈ 뭐
만들지도 않을것 같은데 섞는 수준이겠지
알레르기 있으면 어쩌려고 저렇게 대응하냐
물가도 올라서 살기 힘든데 왜 스스로를 죽여줍쇼 하는 사람들이 많을까
장사 진짜 아무나 하네
배민 리뷰가 이런 건 큰 일 했지. 온갖 진상고객과 진상 점주들을 다 보여줌...
아메리카노에서 샷빼고 얼음빼고 주문하던 짤 생각나는데 여기서 짬뽕도 다 빼달라고하면 그냥 대접에 맹물이 담겨져오는걸까 궁금하다
... 생수네
육수 미리만들어서 국물만 붓고만드는곳인가 ㅂㅈ 뭐
공유기의비극
만들지도 않을것 같은데 섞는 수준이겠지
그럴수도 ㅋㅋ 공장제에 미리 재료 볶아놓은거 데워서 조립해서 줬을지도
홍합을 통통하게 살오른 거 데치듯 조리해 나가는 중국집 => 끓여낼 때 홍합만 빼면 된다고? 단가 절감되고 좋지! 해물이 푹 익어서 문드러지건 뻐뻑하건 말건 미리 끓인 국물만 부어주는 집 => 귀찮게 이걸 왜 건져내라 해!
이게 맞다 제대로 만드는 곳에서 홍합 빼달라고 하면 국물맛부터 다른데 대충 만드는 곳에서는 빼달라고 해도 맛 자체는 별 차이가 없음.
점심때 몰리는 거 감안해도, 짬뽕 국물 다른 건 미리 해놓을지언정 해물은 데치듯 조리해야 덜 쪼그라들고 부드럽게 먹을 수 있으니까, 미리 만든 국물 한번 끓여서 나갈 때 얹어주기 마련인데.. 저런 반응 나오는 집은 그 해물 마저도 미리 다 끓여놨다는 소리지. ㅋㅋ
보통은 소분해놔서 그냥 안넣으면 되는데 미리 해놓나봄
알레르기 있으면 어쩌려고 저렇게 대응하냐
국물 미리 만들어놓는 집은 어차피 신선함 의미없을만큼 오래 끓인 거 나가게 될테니 해물도 걍 냉동해물믹스 쓸 거 같음.
대량으로 미리 만들어놓고 따로빼기 귀찮다는걸 표현한건가
패푸점에서 갓튀긴 감튀 먹고싶으면 감튀에 소금간 안된걸로 달라고 하는것도 방법이라며 있긴하지
안하고 싶으면 주문 안받으면 그만인데... 왜 손님한테 시비를 거냐;;
조개 빼면 재료비 절약되서 좋은거 아녀?
ㅇㅇ 하지만 미리 잔뜩 만들어서 국물만 부어주는 집에선, 딱히 재료비 아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귀찮은 일만 추가될 뿐이라 저러는 거.
주문 들어오면 조리하는 집은 개꿀이라 하겠지만 미리 만들어 놓거나 믹스 쓰는 집 입장에서는 새로 해야 해서 귀찮겠지. 특히 배달 음식 중 다수는 미리 만들어 놓는 집이 많아서.
아 미리 만들어놔서 내가 빼야 된다곸ㅋㅋ
저런놈들은 조개에 알레르기 있는 손님한테 그대로 배달했다가 문제생겨서 법원가봐야 정신차리지
아니 안뺀거도 웃기긴 하지만 왜 손님에게 쌈을 거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릴 정도면 알레르기 있는 사람일수도 있는데 ㅋㅋ
장사를 정말 개나소나 하네
미리 만들어진 국물 내가야하니까 ㅋㅋ 저런 집 은근 있음
그냥 깜박했다고 사과하면 될 것을 뭐 그리 화가 난다고 말을 저따구로 하냐
일단 사장의 반응은 잘못한거 맞음 그냥 놓쳤다고 사과를 하는게 맞지 그과는 별개로 뭔가 빼달라는거 요청 하는 것은 추가 비용 청구를 요구 하는 방향으로 가는것도 맞다고 봄 시간대비 단가나 재료비 재료 시간 맞추는게 중요한데 거기서 요구사항에 맞추려면 빼는거 조차 그만한 신경쓰거나 수고가 들어가는 것도 사실이거든 괜히 공장 제품을 사더라도 사용자에 맞춘 커스텀 메이드는 비싸고 교환 안되는게 아님
김밥 재료 빼는데 돈 내라던 그 집 생각나네.
너도 장사는라지마라
요리를 모르는 사람이나 쓸 글이다...
공장제품 개인 커스텀이랑 음식이 같냐? 넌 패스트푸드점에서 재료 빼는데 돈 주고 뺌?
동의
미리 말아놓은 제품만 팔아야 하는데, 재료를 빼면 새로 말아야 하니까 돈 더 내놔 하던..ㅋㅋㅋ
뭘 추가해달라고했나 이걸 추가비용 청구하라내 ㅋㅋ 넌 음식 포장해가도 포장비내고 매장에서 먹으면 차림비내라 ㅋㅋ
이게 무슨말이냐면 바쁜집은 진짜 뒤지게 바빠서 주문처내기에도 급급합. 그래서 정해진 레시피가 존재함. 요리하는 사람은 주문 밀린거 처 내느라 세세한것 까지 신경쓸려면 처내는 속도는 늦어질 수 밖에 없음. 나는 예전에 그 재료빼면 돈받는 김밥집 처럼 그런 세세한거 다 신경쓰면 돈을 더 받던지 하는것도 이해가 된다. 꼬우면 커스텀 안하고 그냥 묵던지, 커스텀 해주는곳 가면됨.
고기집가면 차림비 받는 곳도 있지 않냐??
진짜 이해안돼 왜 시비를 거는거야 ㅋㅋㅋㅋㅋㅋ
루리웹-2696049156
ㅎㅎㅎ 우리동네는 한군데가 즉시 볶아주는데 있슴. 존맛탱.
가게할 자격도 없으면서 사장입네 지랄병하는 구더기새끼들 많지 ㅋㅋㅋ 분수도모르고
내가 아는 중국집의 짬뽕은 미리 국물만들어 놓고 면만 삶아서 부어주는곳 이라 아는데..흠.. 요즘 동네에 주문 즉시 짬뽕해주는 곳이 있긴한가? 그나저나 사장님 반응보면 국물 다 조리되어 있는듯. 그럼 못빼지; 사장님이 요청사항 못본것도 있지만 리뷰 답글에 너무 급발진함.ㅠㅜ
대량으로 나가기 편하라고 야채 미리 조리해 국물 만들어놓는 집도, 요리사로서 맛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가 있으면, 해물은 빼고 나가기 전 한번 더 끓일 때 비로소 투입해 익힘. 그러지 않는 집은 어차피 저질인 냉동해물 쓰던가 하는 곳. 나라면 적어도 같은 돈으로 생홍합 통통하게 조리되어 나오는 곳에서 먹겠어.
즉시 해주는데는 진짜 맛이 다름.
일단 짬뽕시키면 웍소리 나면서 진짜 몇분만에 나옴. 국밥보다 빨리나올정도. 맛은 당연하고 불맛도 제대로 나고. 숙주같은거 있으면 탱탱한 맛이 나고 와오 그런데사 먹으면 왠만한데는 이제 짬뽕 안먹게됨.
짬뽕 그따구로 조리하는데가 늘어가니깐 짬뽕이 개맛없어지는거야
https://www.youtube.com/watch?v=eVc_mLG2chs&t=33s 원래 중국요리는 강한 화력으로 순식간에 조리하는 게 기본이었지. 중국집들 미리 만들어놓는 건 솔까말 시간 부족이 아니라 걍 귀찮아서임.
하지만 장사는 잘 됬겠지??;그러니 살아남은 거고
공급자로선 효율화와 원가절감은 무조건 이익이니까, 단 하나의 저항이 '소비자가 싫어해서 다른 제품 산다'는 경쟁력 저하 문제인데 우리나라 중국집은 이미 소비자들이 질적으로 거의 포기한 상황이라 그럼에도 살아남고 장사가 되는듯.
ㄹㅇ 그나저나 금방한 짬뻥 함 무보고 싶네
난 새우 알러지 있어서 빼 달라고 하면 ... 사장님들 새우 아끼니 좋아서 오징어 좀 더 주던데;;;
자주가는 짬뽕 맛집은 시키면 그때 바로 국물재탕 없이 바로 조리해 주시는데 ㄹㅇ 다름…
이제 중국집하면 돈 쓰고도 ㅈ같이 만든 중국 요리 받는 느낌이라 안 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