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농담 아닌게, 자식들이 나름 효도하겠다고
어디어디 맛집과 관광포인트도 다 체크해서
풀코스 맛볼수 있는 스케쥴 짜드리긴 하는데
그것때문에 부모님이 화내거나 빈정상하는 경우가 많다고
여행사 직원이 얘기하는거 잇었지
풀코스 빠른 돌파는 젊은 사람들이나 가능한건데
나이 많은 부모님들을 풀코스 스피드런 돌리니까
체력부담에 관절도 시원찮은데 갈려버리니 육체적으로 지치는데
일정 따라가야한다고 아침 일찍부터 차태워서 끌고 다니니
정신적으로도 지치고, 또 맛집이라고 꼽은곳들에서도
어르신들 취향이 아니라 우리네 기준에서 맛집인 곳들 고르다보니
부모님들이 쌓이고 쌓이다가 폭발하거나 빈정상한다고
가이드 붙는 패키지로 보내드릴거 아니면 그냥 하루 한두군데 정도
들를수 있는 널널한 일정에, 하루에 한식당 한군데 정도 적당히 끼워드리고
온천이든 마사지든 느긋하게 하루 피로 풀수 있는 시간과 장소도 마련해야한다던가
농담 아닌게, 자식들이 나름 효도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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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때문에 부모님이 화내거나 빈정상하는 경우가 많다고
여행사 직원이 얘기하는거 잇었지
풀코스 빠른 돌파는 젊은 사람들이나 가능한건데
나이 많은 부모님들을 풀코스 스피드런 돌리니까
체력부담에 관절도 시원찮은데 갈려버리니 육체적으로 지치는데
일정 따라가야한다고 아침 일찍부터 차태워서 끌고 다니니
정신적으로도 지치고, 또 맛집이라고 꼽은곳들에서도
어르신들 취향이 아니라 우리네 기준에서 맛집인 곳들 고르다보니
부모님들이 쌓이고 쌓이다가 폭발하거나 빈정상한다고
가이드 붙는 패키지로 보내드릴거 아니면 그냥 하루 한두군데 정도
들를수 있는 널널한 일정에, 하루에 한식당 한군데 정도 적당히 끼워드리고
온천이든 마사지든 느긋하게 하루 피로 풀수 있는 시간과 장소도 마련해야한다던가
제주도 패키지여행갔을때 조선족 다른장소 같은 서커스 기예 쇼 3번 보고 다시는 부모님에게 맡기지 않겠다고 다짐함
프로들한테 맡기라고
그냥 가서 쉬는 느낌 좋아하는 분들과 가이드 따라서 다니는 분들로 나뉘신다
농담 아닌게, 자식들이 나름 효도하겠다고 어디어디 맛집과 관광포인트도 다 체크해서 풀코스 맛볼수 있는 스케쥴 짜드리긴 하는데 그것때문에 부모님이 화내거나 빈정상하는 경우가 많다고 여행사 직원이 얘기하는거 잇었지 풀코스 빠른 돌파는 젊은 사람들이나 가능한건데 나이 많은 부모님들을 풀코스 스피드런 돌리니까 체력부담에 관절도 시원찮은데 갈려버리니 육체적으로 지치는데 일정 따라가야한다고 아침 일찍부터 차태워서 끌고 다니니 정신적으로도 지치고, 또 맛집이라고 꼽은곳들에서도 어르신들 취향이 아니라 우리네 기준에서 맛집인 곳들 고르다보니 부모님들이 쌓이고 쌓이다가 폭발하거나 빈정상한다고 가이드 붙는 패키지로 보내드릴거 아니면 그냥 하루 한두군데 정도 들를수 있는 널널한 일정에, 하루에 한식당 한군데 정도 적당히 끼워드리고 온천이든 마사지든 느긋하게 하루 피로 풀수 있는 시간과 장소도 마련해야한다던가
패키지가 제일 십사기인 점이 뭔지 알아? 부모님 취향에 꼭 맞음 : 역시 우리 아들or딸이야~ 고마워 최고~ 부모님 취향에 쫌 맞지만 좀 아쉬움 : 아 ㅋㅋㅋㅋ 담에 우리끼리 또 오자 ㅋㅋㅋㅋㅋㅋㅋ 아들or딸 고마워~ 부모님 맘에 안듦 : 여행사 뒷담을 개같이 깐다
나도 부모님 모시고 일본 갔을떼 한국서 일본요리 잘 드시길래 괜찮으실줄 알았는데 3일차에 음식들이 다 하나같이 밍밍해서 맛없다고 얘기 하시드라... 근처 마트서 나물이랑 신라면 사다 비비고 볶음김치 3팩 까서 끓여드시니 갑자기 살아나시드라 ㅋㅋㅋㅋ
제주도 패키지여행갔을때 조선족 다른장소 같은 서커스 기예 쇼 3번 보고 다시는 부모님에게 맡기지 않겠다고 다짐함
ㅋㅋㅋㅋㅋ
부모님께서 행복해하셨다면 괜찮음 아니라면 렌트카 빌려 자유로 가야지 ㅋㅋㅋ
프로들한테 맡기라고
그냥 가서 쉬는 느낌 좋아하는 분들과 가이드 따라서 다니는 분들로 나뉘신다
반대로 부모님이랑 같이 패키지 갔더니 나는 여행이 아니라 끌러다니면서 사육당한 기분이어서... 그냥 서로 다른 취향을 인정하고 애써 같이 여행을 가자는 고집을 버리는 게 맞을 듯.
패키지가 제일 십사기인 점이 뭔지 알아? 부모님 취향에 꼭 맞음 : 역시 우리 아들or딸이야~ 고마워 최고~ 부모님 취향에 쫌 맞지만 좀 아쉬움 : 아 ㅋㅋㅋㅋ 담에 우리끼리 또 오자 ㅋㅋㅋㅋㅋㅋㅋ 아들or딸 고마워~ 부모님 맘에 안듦 : 여행사 뒷담을 개같이 깐다
농담 아닌게, 자식들이 나름 효도하겠다고 어디어디 맛집과 관광포인트도 다 체크해서 풀코스 맛볼수 있는 스케쥴 짜드리긴 하는데 그것때문에 부모님이 화내거나 빈정상하는 경우가 많다고 여행사 직원이 얘기하는거 잇었지 풀코스 빠른 돌파는 젊은 사람들이나 가능한건데 나이 많은 부모님들을 풀코스 스피드런 돌리니까 체력부담에 관절도 시원찮은데 갈려버리니 육체적으로 지치는데 일정 따라가야한다고 아침 일찍부터 차태워서 끌고 다니니 정신적으로도 지치고, 또 맛집이라고 꼽은곳들에서도 어르신들 취향이 아니라 우리네 기준에서 맛집인 곳들 고르다보니 부모님들이 쌓이고 쌓이다가 폭발하거나 빈정상한다고 가이드 붙는 패키지로 보내드릴거 아니면 그냥 하루 한두군데 정도 들를수 있는 널널한 일정에, 하루에 한식당 한군데 정도 적당히 끼워드리고 온천이든 마사지든 느긋하게 하루 피로 풀수 있는 시간과 장소도 마련해야한다던가
뮤크탈리스
나도 부모님 모시고 일본 갔을떼 한국서 일본요리 잘 드시길래 괜찮으실줄 알았는데 3일차에 음식들이 다 하나같이 밍밍해서 맛없다고 얘기 하시드라... 근처 마트서 나물이랑 신라면 사다 비비고 볶음김치 3팩 까서 끓여드시니 갑자기 살아나시드라 ㅋㅋㅋㅋ
안 싸우면 다행이지
난 패키지 창렬이라서 내가 계획세워서 자유여행으로 같이 감 나도 체력 없으니까 체력 문제는 괜찮음 ㅋㅋㅋ
아무리 가족간이라도 싫다는 사람 억지로 해외여행 끌고가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