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복 때문에 사라졌다는 스승찾기 서비스 관련 체크
베스트에 보복때문에 사라진 스승찾기 서비스라는 글이 올라왔고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음.
교무실에 침입한 사람이 선생님을 흉기로 수차례 공격했고, 이에 대전 교육청에서는 제공하던 스승 찾기 서비스를 중단했다는 것.
먼저, 스승 찾기 서비스는 대전 교육청에서 제공하던 서비스로 자료 제공에 동의한 선생님에 한하여 현재 재직 중인 학교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라고 함.
베스트에서 언급되는 흉기 사건은 2023년 8월에 있었던 대전 송촌 고등학교에서 벌어진 사건임.
대략적인 타임 라인은 이러함.
범인인 A씨는 2023년 8월 4일 대전 송촌 고등학교에 갔고, 자신이 이 학교의 졸업생이라고 하며 피해자인 선생님 B씨를 찾았다고 함.
그러나 당시 B씨는 수업 중이었기 때문에 A씨는 약 1시간 가량을 기다렸고 이후 교무실 안으로 B씨를 쫒아가 수차례 흉기로 찌르고 도주했다고 함.
이후, 10시 3분 경 외부인이 들어와 흉기 난동을 벌였다는 신고가 접수하여 경찰이 출동했고 A씨는 범행 후 약 3시간 만에 체포됨.
이 때 A씨는 B씨가 근무하고 있는 학교를 스승찾기 서비스를 이용했다고 밝혔고,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학창 시절 안 좋은 기억이 있었기 때문에 이와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증언했음.
이에 불안해 하는 교사들이 생겨 일부는 다음날 정보 제공을 철회 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기에 교육청에서 해당 서비스를 중지하는 것으로 하였음.
그런데, 수사 및 재판이 진행되면서 A씨가 정신 질환이 있음이 밝혀졌고 조현병과 우울증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기는 했으나 입원 치료 제의를 받고도 입원 치료는 하지 않았다고 알려짐.
또한, B씨는 A씨와 같은 학교에 있었던 것은 맞으나 담임이었던 적은 없었고 교과 담당이었다고 함. A씨가 증언한 교사의 괴롭힘 및 동급생의 괴롭힘(졸업식 날 동급생과 선생님이 집으로 찾아와서 괴롭혔다 등의 증언을 함) 또한 지목받은 동급생은 A씨와 일면식도 없었던 것으로 밝혀지기도 함.
게다가, 2022년 11월부터 23년 7월 20일까지 근무지를 물어보고자 다른 교사에게 B씨의 정보를 물어보거나, 학교에 연락하여 물어보는 등 적극적으로 정보를 얻고자 했고 번호를 3차례 바꾸거나 휴대전화를 초기화 하는 등 행적을 숨기려고 한 것이 아닌지 의심을 받음. 또 7월 14일 학교를 방문 했으나 만나지 못하자 8월 4일 다시 학교를 방문해 범행을 저질렀음.
이후 재판이 진행되었고, 재판 결과
A씨에게 징역 18년 + 10년간 전자발찌 장착이 선고되었음. 이에 A씨는 형량이 과하다고 항소했고 2심에서는 징역 13년형이 선고되었다고 함.
결과적으로 언급된 사건은
정신 질환이 있는 사람의 망상에 의한 범죄이지, 학창 시절 교사의 폭력 행위 또는 괴롭힘에 대한 보복 행위가 아니었다는 점임.
추가적으로 스승 찾기 서비스가 중단되었다고 했는데, 사실 일시 중단 된 것이고 지금은 다시 재게 되었음.
2024년 2월 경 다시 서비스가 재게되었는데, 위의 사건 때문인지 방식이 좀 변경되었지만 제자가 스승을 찾고자 하면 찾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해당 서비스를 스승찾기 서비스로 지칭하고 있는 것은 동일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