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노미 뱅크씬 돌려쓰기
물론 이 애니에서 저 장면 외에도 사골마냥 골수까지 달여먹힌 뱅크씬은 드럽게 많았지만
도대체 딱히 역동적이지도 않고 재미도 감동도 없는 장면을 마르고 닳도록 우려먹길래
감독이란 양반이 노노미 안티인지
아니면 이 작자가 저 장면을 진심으로 잘 만들었다고 생각해서 계속 우려먹으면서 보여주려는 건지
도무지 이해가 안 갔거든
그 와중에 유게에서 누가 설마 이런 느낌으로 연출하려던거 아니냐는 의혹을 봐버렸고
총격전 연출이랍시고 발차기나 주구장창 해대는
프로토스 질럿급 근접전 선호 내력을 보여준 감독새끼 취향을 생각하면
다이고 이 새끼가 미니건을 무슨 대검 등장 연출하듯 만들려 했다는 주장이 너무 설득력이 높아서 웃어버렸다
감독 새끼 파면 팔수록 "내가 기억하는 쩌는 장면을 넣고 싶으니 여기다 우겨 넣어야지~" 하는 게 보여서 빡쳐.
감독 새끼 파면 팔수록 "내가 기억하는 쩌는 장면을 넣고 싶으니 여기다 우겨 넣어야지~" 하는 게 보여서 빡쳐.
모핑이라도 격하게 있었다면 '그래도 새기가 상업작 연출짬바로 고려했구만' 했을텐데..
뱅크씬으로 쓸거면 힘 좀 주고 그리지
뱅크신 쓸거면 대선배인 후쿠닭이 어떻게 쓰는지 좀 참고하던가 했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