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행동보면 거의 미취학 아동이나 다름없는데
이미 바르카급 실력 보유자
다이루크랑 진 중에 누가 더 강할까 하는 마을 사람들의 기대와 달리
본인을 고평가한 걸지도 모르지만 바르카가 카피타노랑 어케 맞다이 치려는거 보면
이미 이 아이는 마신급 전력
집정관 외에는 기록이 없는 지형을 바꾸는 모녀
이런거 생각하면 진심으로 약한 집정관인 나히다 정도는 때려팰수도 있을 것 같음
근데 그것뿐만이 아니라
얘의 진짜 무서운 점은
마녀회의 비호아래 있다는 거임
세계관 최강자급의 눈나들이 득실득실대는 티바트 사상 최강의 무력집단(오컬트 동호회) 말이지
몬드에는 이미 이 마녀회의 후임자가 세명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클레는 마녀회의 직간접적 비호를 가장 많이 받고 있음
모나의 스승 바르벨로스의 말에 따르면
자기는 점성술 하나에서 정점을 찍었지만 앨리스는 모든 분야에서 정점을 찍었다고 하고
그 앨리스가 만든 집단이 마녀회이며, 앨리스는 대마녀이자, 장로이며, 마녀회의 우두머리임
그리고 그런 앨리스의 하나 뿐인 딸이 클레.
이미 태양의 아이 같은 떡밥도 돌고 있고
로어에 따르면 클레도 어머니와 같은 길을 걸어야 한다는 의미심장한 내용이 존재하고 있어서
장차 미래가 기대됨과 동시에 몬드가 화약고가 된다면
클레의 응애 한번에 세계관 최강급 이모들이 어셈블하는 모습이 펼쳐질지도 모름.
그리고 사족을 달면 벤티는 마녀회를 무력으로 이긴적이 없다.
야부리 털어서 회유를 한거지.
그러니까 벤티는 최근 회자되고 있는 설정상 파워 인플레와는 관련없음.
화력만 따지면 강자급이긴 할텐데 전투센스가 아직이라 나히다 부하 알하이탐한테 초살컷날듯
초 티바트급 행운아라서 죽음 회피 쌉가능.
역시 인자강의 나라 몬드
벤티는 정치의 신임
재 건드리면 그어떤것보다 무서운게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