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조사도 자료조사인데 티를 안낼 뿐이지, 오다처럼 자료조사한거 활용 잘하는 작가 얼마 못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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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장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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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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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건 해석에 따라서 갈리긴 하는데 물고기=먹을것=생명 곰발바닥=상대를 제압할 수단=정의 이렇게 난 해석함
이 작가는 공부를 얼마나 했길래 20대 때 이런 대서사시를 구상한 걸까.
물고기 요리도 내가 원하고 곰발바닥 요리도 내가 원하는데 이 두가지를 전부 가질수 없다면 물고기를 버리고 곰발바닥을 택할 것이다
게게도 케릭터들이 죄다 불교던데
창작은 종합예술이지
의와 목숨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의를 택하고 목숨을 버리겠다...
게게도 케릭터들이 죄다 불교던데
근데 마지막 구절에서 물고기랑 곰발바닥의 의미가 뭐야?
아쿠시즈교구장
물고기 요리도 내가 원하고 곰발바닥 요리도 내가 원하는데 이 두가지를 전부 가질수 없다면 물고기를 버리고 곰발바닥을 택할 것이다
맥락상 생명하고 정의를 빗댄거 같은데
아쿠시즈교구장
요런건 해석에 따라서 갈리긴 하는데 물고기=먹을것=생명 곰발바닥=상대를 제압할 수단=정의 이렇게 난 해석함
아쿠시즈교구장
의와 목숨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의를 택하고 목숨을 버리겠다...
그냥 원하는거 둘중에 하나 골라야 한다면 더 귀한거 고를거라는 말임. 그 귀한게 식재료는 곰발바닥, 가치에서는 의로움이라는 것.
ㄹㅇ... 다 해야 하더라.........
가로수 그늘아래
창작은 종합예술이지
이 작가는 공부를 얼마나 했길래 20대 때 이런 대서사시를 구상한 걸까.
뭐든지 일단 많이 알아서 나쁠건 하나도 없지ㅋㅋㅋ
대충 봐도 공부 많이 한거 티나는 작가임 ㄷㄷ
또 또 나만 빼고 지들끼리만 뭔가 엄청난걸 보고있었어!
웅장여어...
조이보이만해도 실제로 있는 단어 인줄 몰랐엉
뭐야 물고기보다 곰발바닥이 맛있어서 좋다는게 아니었어?!
조로 기술 작명센스버고 좀 놀랬음
새우 마요네즈 삼각김밥!
유행에 편승하겠다는 안이한 생각은 버립시다. 라노벨만 읽고 라노벨을 쓰려는 생각도 버립시다. 늑대와 향신료 작가 하세쿠라 이스나가 전격소설 인터뷰에서 지망생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질문에 한 말.
웅장여어라고 고사성어도 있음.
와..
예전부터 집영사는 편집자가 자료조사를 준비해주는 경우도 있고, 오다 쯤 되면 따로 자료조사나 서브로 스토리나 설정 서포트 해주는 담당자있겠지. 그걸 서사에 녹여내려면 그만큼 본인도 많은 걸 읽고 준비했겠고.
애초에 좋은 스토리를 쓰려면 그만큼 인풋이 필요한거임
저 거인그림자는 몬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