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언제나 세키로를 꼽음
세키로가 어렵다고 느끼는건 기존 소울 시리즈(엘든링 블본 포함)에서 통용되는 구르기 평타
즉 회피성 플레이에 상대 패턴을 유도하고 피하고 때리는 플레이에 익숙해져서
그 버릇을 못버려서 그러는거라고 생각함
기존 소울류 작품들이 주도권을 상대가 쥐고 나는 그거에 대처하는 방식이라면
세키로는 내가 상대와의 전투에서 주도권을 가지는게 가능하니 진짜로 난이도가 쉽다고 느껴지고 좋은거같음
그래서 내가 세키로 dlc, 후속작을 기대함
세키로는 내가 호흡을 체간을 회복하면 상대도 회복한다는게 초보들 벙찌게 하는 요소같음 ㅋㅋ
그래서 몰아치는거랑 패링 타이밍의 중요성을 갑옷무사로 공부시켜줌 ㅋㅋ
개인적으로 이번 DLC 막보 만나기 전까진 세키로 막보가 제일 어려웠던지라.. 피지컬 안되는 사람한텐 진짜 고역이나 다름 없음 세키로는
사실 닼소1이 제일 쉬움
보스 패턴만 외우면 보스전 기준으로 세키로는 변수 나올게 별로 없음. 거기에 생각보다 튕겨내기 판정도 엄청 좋은데 못튕겨내도 가드 판정이 나기 때문에 소울본에서 구르기 실패했을때랑 리스크가 차원이 다름
난 블본. 기본 회피성능이 진짜 개사기고 포션갯수도 넉넉하고 기본무기인 톱단창이 진짜 개사기임
그래서 난 종귀, 노부적이 기본임 그리고 보스 노데미지런하고 사투답파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