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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의 지옥에서 벌을 받는것이 아니라 현생에서 대가를 치뤄야한다." 괜히 각자가 아니구나 ㄷㄷㄷ
업보를 마주하라 그러나 죄는 뉘우칠 수 있음을 알라 사물을 입체적으로 봐야 하는구만
어렵게.생각 할 필요 없어 불교 교리에서 업보란게 선행으로 악행을 덮을 수 없어 선행의 결과 선행의 결과 대로 악행은 악행의 결과 대로 업보를 다 청산해야 함
사펑에도 비슷한 얘기를 본거같아 본인이 진심으로 뉘우친다고 피해자들이 용서할까? 본인이 뉘우치면 괜찮은걸까?
자기 죄를 알면서 용서를 바란다는 점에서 요즘하곤 전혀 다른 이야기네... 요즘엔 죄지은게 훈장인거마냥 사는 사람들이 많아서...
용서는 피해자들의 몫이라 어쩔수없고 회개는 본인의 몫인거지
기독교 기준으로도 진정으로 회개한다면 죽은 이후에 지옥에서 받을 벌은 사해줄테니 살아있을때 벌을 받아라임. 회개했다고 현재의 죄가 사라지는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말하는 자가 있고, 그런 사람이 진정으로 회개했을까? 결국 말만 그렇고 사람들에게 공분을 사지만 죽어서 지옥에 가게 될 불쌍한 자들인거지
쓰읍...
사펑에도 비슷한 얘기를 본거같아 본인이 진심으로 뉘우친다고 피해자들이 용서할까? 본인이 뉘우치면 괜찮은걸까?
sadasses
용서는 피해자들의 몫이라 어쩔수없고 회개는 본인의 몫인거지
이걸 영화화한 게 이창동 감독의 '밀양' 과연 용서는 가능한가. 가능하다면 그 주체는 누가 되어야 하는가.
1???: 아 사과했잖아. 사과했는데 뭐 어쩌라고? 2???: 니 맘 편해지려고 사과한거지 진짜 잘못했다고 생각안하잖아!! 보통 이런상황이 많다보니...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를 구원하고, 우리를 구원하라
뉘우침은 뉘우침이요 용서는 용서라 설령 피해자들이 돌을 들고 머리를 찍을지언정 그것은 업보요 뉘우침일지어니
뉘우치는 거량 용서는 별개 문제 가해자가 뉘우치는거고 피해자는 용서 할지 말지는 피해자 맘이고 가해자가 받을 권리가 아님
자기 죄를 알면서 용서를 바란다는 점에서 요즘하곤 전혀 다른 이야기네... 요즘엔 죄지은게 훈장인거마냥 사는 사람들이 많아서...
반대로 죄지으면 당사자와 관계없는 제 3자들한테도 조리돌림할 수 있는 기회가 돌아가는게 당연하다는듯이 행동하는 사람들도 많이 늘어났고..
업보를 마주하라 그러나 죄는 뉘우칠 수 있음을 알라 사물을 입체적으로 봐야 하는구만
"사후의 지옥에서 벌을 받는것이 아니라 현생에서 대가를 치뤄야한다." 괜히 각자가 아니구나 ㄷㄷㄷ
피해자들이 끝내 용서를 해야 완성 되는 이야기지
어렵게.생각 할 필요 없어 불교 교리에서 업보란게 선행으로 악행을 덮을 수 없어 선행의 결과 선행의 결과 대로 악행은 악행의 결과 대로 업보를 다 청산해야 함
이.모든 업보를 청산 하고 나면 열반에.드는거고
이걸 극단주의로 해석한게.자이나교
업보 개념이 있는 힌두 불교 자이나 등등은 다 그런식인듯 그 업보 처리에 대한 생각이나 방법이 다르고
쉽게 말하면 이건 이거 그건 그거네 ㅋ
뭐 유가족에게 맞아죽었으면 나름 죗값은 치루긴 했네
악한 본성을 위대한 노력으로 극복하는 이야기 매우 좋다
진정으로 참회한 자를 벌하는 것은 악일까 아니면 자연스러운 업보일까 하는 문제도 있구만...
근데 그 '진정으로'라는걸 알기도 결정하기도 너무 힘들다는 것도 문제지 이게 숫자로 나오는게 아니니까...
업보라고 봄
현생의 죄는 현생에 갚아야하고 자신의 참회가 진심인지는 자신만 판단 할수 있다 인가?
오오 그런거 같다
"많은 악을 행한 사람이라해도 변화할 기회는 여전히 있다." 요즘 인터넷 세상에서 필요한 말인 듯
죄와 벌은 말 그대로 분리되어 있으니 스스로 회개하는 것과 벌 받는 것은 다른 말이다.
ㅇㅇ 괜히 기독교에서도 누군가 다퉜다면 고해성사를 드리기 전에 타퉜던 사람과 용서를 빌고 화해를 한 후에 고해소에 오라고 가르치는 것이 아니지
결국 무고한 피해자들과 그 유족들에게 일절의 사과나 보상도 하지 않은 채 맞아죽기만 한게 종교적으로 올바른 것일지라도 인간으로서 올바른 일일까?
음... 나는 사과 하지 않고 맞아 죽은 게 차라리 낫지 않을까라고 생각해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사죄해버리면 유가족 앞에 있는 사람은 연쇄살인마 앙굴리말라가 아니라 깨달은 아힘사카이지 이미 죽은 사람을 되돌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유가족이 그 순간 대오각성해서 속세의 업을 벗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니 차라리 연쇄살인마 앙굴리말라로 죽어주는 것이 유가족의 한을 조금이라도 덜어주는 거 아닌가 싶어
불교 특유의 업과 죄, 벌에 대한 철학은 꽤 재미있지
악을 악으로 갚다가는 결국 모두가 죄에 빠진다는 교훈으로도 볼 수 있겠군. 메시지가 나루토네
불교가 이래서 흥미로워 뭐랄까 일화? 설화 같은게 많다보니...그리고 지금 사람의 눈으로 보면 또 여러 해석이 가능하니까
틀린 게 없고 그저 다름만 있다는 것을 아는 것만 해도 큰 깨달음이지
용서는 용서고 죄 값은 치뤄야한다는 거구만! 조흔 가르침이다!!!
불교쪽은 진짜 종교적인 이미지가 아니라 자기개발서적인 이미지로 보면 돌아볼거리를 엄청줌...
진정한 회개는 용서를 바라지 않는 것이란 거시구만 그게 맞지 "난 주님께 회개 했으니, 피해자 넌 용서를 해라" 이런 개 ㅈ같은 개소리가 아니란 것
그건 애초에 기독교 교리로 봐도 개소리라 ㅋㅋㅋ
통성명은.무슨
기독교 기준으로도 진정으로 회개한다면 죽은 이후에 지옥에서 받을 벌은 사해줄테니 살아있을때 벌을 받아라임. 회개했다고 현재의 죄가 사라지는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말하는 자가 있고, 그런 사람이 진정으로 회개했을까? 결국 말만 그렇고 사람들에게 공분을 사지만 죽어서 지옥에 가게 될 불쌍한 자들인거지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맞아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악인이였던 자를 죽이는건 선인가 악인가... 심오하네
누구든 죽인건 악인데 죽은 사람은 자기 죄때문에 죽는 거고 죽인자는 어째든 죽임으로써 새로운 악을 행한거고...
허허... 기독교쪽에서는 믿음으로 죽여도 선이고 간통하면 안된다던 다윗은 자기 부하 장수 죽음으로 밀고 여성을 취했다 1번째 아들은 고통받았지만 다음에 나온 자식은 솔로몬이고... 불교쪽이랑 성경쪽은 비슷하다가도 포인트가 다르네...
유대교는 하나님과의 계약임 다윗의 경우 간음하지 말라는 계약을 어겨서 벌 받았고 그걸 늬우침으로 계약위반에 대한 형벌을 받고 계약 갱신했다고 생각하면 편함
기독교도 구약으로 가면 이래저래 모순이 많아지지 사실상 예수의 등장 이래 새로 정립된 것들이 많아지는데, 이는 기존의 유대교 신앙과 서로 척을 지게 된 큰 요인이 되기도 함
레데리2에서 아서의 이야기 또한 이 이야기임
니가 죄를 뉘우치던 말던 세상이 그것을 용서해 주는건 다른 문제다
그래서 정작 살인 사주한 등신같은 스승놈은 어케됐어
뭔가 좀 특이한게 앙굴리말라의 원래 스승은 자기 제자가 그런 짓을 할 리 없다 믿었으면서도 왜 사람을 죽여야 참회할 수 있다는 미션을 줬는지가 궁금함 게다가 법관이기까지 한데
충성심 시험
처음부터 싸패가아니라 속아서 시작한 살인인데 중간에 속은걸 알아도 못 멈춘걸 부처가 멈춰준거라 갱생이 가능했던거 아닐까. 현대에는 싸이코패스라는게 실존한다는게 증명되어 버려서...
저딴걸 사주한 법관이라는 새끼가 진짜 싸이코패스 같은데
기독교에서도 진심을 다한 참회가 있어야 회개할 수 있다고 하는데... 요즘 개신교는.. 알지? ㅋㅋㅋ
극악한짓을 저지르고사과 했으니.반성했으니 기도했으니 된거 아니냐는 사람들에게 꼭필요한 가르침이네
자신이 저지른 죄에서 눈 안돌리고 마주하고 후회하고 참회했고 그걸로 끝이 아니라 세간의 평가나 보복 당하는 것 또한 자신의 죄의 업보라고 생각하고 참았으니깐...
나는 가만히 있고 너는 계속 움직인다는 말이 상당히 상징적인 거 같네. 잘못된 행동을 계속 하니까 깨달음에 도달할 수 없다는 거고, 수행자이기 때문에 그 말을 깨닳은듯.
자신들의 복수가 되려 증오하는 사람을 열반에 들게 만들었네
ㅊㅊ
유게상식 : 아닌데? 한 번 죄인은 영원한 죄인인데? 갱생주의는 세상 쓰레기 사상인데?
유게 기준으로도 저건 딱히 반발 없음. 왜냐면 부처는 갱생의 기회만 준거고 죄값을 치루는걸 반대하거나 막은게 아님. 결국 갱생하고 반성한 채로 피해자 유족들에게 업보를 돌려받았으며 가해자 본인이 그런 상황이 된 것을 원망하지 않고 납득하며 받아들였음. 그거랑 별개로 죽을때까지 선행을 했다면 유게 기준으로도 난독 일으킨 애들 아니면 받아들여지는 사상임.
갱생을 하던말던 업보는 청산해야하기 때문에 맞아죽은거
유게상식 : 아닌데? 복수야말로 자존감의 회복이고 쾌감만점의 성취감인데??
쾌감은 잠시 사람을 잃은 슬픔은 오래가지...
니가 말한대로 생각하진 않는다만 니가 스샷찍은거에 보충되는 부분 이건 왜 빼먹냐?
우선 자기 죄를 알고 있고 그에 대한 대가도 받을 각오가 있었고 자신이 저지른 일을 부정하거나 회피도 안했다는 점이 크다고 봄
100명을 죽이면 깨달음을 얻을 것이다 -> 99명까지 죽이고 부처 제자가 되서 자기 자신도 죽여서 100명 채우고 열반. 이 무슨 자가실현적 예언...
신이 용서해주는 어이없는 종교와는 확실히 다르군 업보는 본인이 치러야한다
마니바탈라랑 그 마누라는 무슨 업보를받았는지 궁금하네 따지고보면 이것들이 제일 나쁜것들 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