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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매번 스토리를 조지는...
파 크라이 시리즈의 가장 큰 문제점은 걍 3편만 하면 되는 수준이라는게
파크라이3 이후로 그냥 스킨씌운 똑같은겜 같아서 안했어요...
파크라이3 4 가 너무 잘뽑혔었어..
난 4편 포스터도 맘에 들어 독재자의 절제된 광기를 잘 표현햔듯
4 편이 마지막 불꽃이었지 페이건 민서애비
요즘 싱글 캐쥬얼 FPS가 잘 안오는게 큼. 대부분 택티컬이거나 멀티로 나옴. 스토리만 괜찮으면 쭈욱 즐기는데.
그런데 매번 스토리를 조지는...
환각납치 맛 좀 볼래??
파 크라이 시리즈의 가장 큰 문제점은 걍 3편만 하면 되는 수준이라는게
사실 시리즈 오면서 편의성이라던가 시스템 같은건 자잘하게 바뀌긴 했음. 라디오 타워 올라가서 맵 밝히는 것도 5편에성 없어졌고
3편에서 시스템이 정립되고 4편에서 완성 이런 느낌임. 4편까지는 괜찮아.
ㅇㅇ 다 똑같음ㅋㅋ
파크라이3 4 가 너무 잘뽑혔었어..
개인적으로 3 페이건 민 존나 매력적인 빌런임
페이건 민은 4편이고 3편은 바스에요
페이건은 4 3은 바스고
으악 오타냈다!!!!!
난 2나 리메이크 해줬으면 좋겠어.
2편이 개성은 참 넘치는데 게임성이 하드해서 요즘 나오면 별로 인기는 없을 듯
4편의 주요인물들의 과거나 사건종료후의 발자취를 보면 누가 빌런인가 싶을정도로 인물의 서사를 잘 뽑았음
스토커 2 잘 나왔음 좋겠네
파크라이3 이후로 그냥 스킨씌운 똑같은겜 같아서 안했어요...
3나 4때까지는 스토리 재밌게봤는데 프라이멀부터 뭔가뭔가더니 5때부터 이상해졌지...
프라이멀 장궁 플레이 재밋게 했었는데 그래도 3~4보단 못하긴 했음
파크라이 3,4는 졸 잼게했는데 5는 무료로 풀릴때했는데 너무 쓰레기더라.. 퇴화된 수준
폴아웃?
대체제가 아니라 대체재
4 편이 마지막 불꽃이었지 페이건 민서애비
아아 페이갓이시여 골든패스는 모조리 조져 주시옵소서!
이미 십년도 전에 시대가 진작에 오픈월드로 넘어갔다 하지만, 정작 복잡하게 많은 것들이 구현된 오픈월드 게임을 만들 수 있는 제작사는 손꼽는 게 현실.
사실 소위 유비식 오픈월드라는게 상당히 완성도 높은 포맷이긴함 유비가 지나친 반복 플레이에 스토리 대충 짜고 서브퀘 보상도 대충 넣고 이러니까 짜치는거지
요즘 디즈니나 마블 영화식으로 다작으로 돌려막기란 느낌이 강해 물리는 거 같아서 그렇지, 기술적으로는 PS3 시절에 그런 저사양 하드웨어로도 사펑 수준의 월드 구현이 이미 가능했던 유비를 어지간하면 넘기가 힘듬.
아직 파크 4만 해 봤는데 개인적으론 유비 싫어하는데도 재밌고 만족스럽긴 했음
4만 해봤지만 초반 행글라이더의 벽이 너무 쌨어 그 뒤론 자이로콥터만 죽어라 찾아다녔지
그 고립된 독재자 타도하는게 재밌긴한데 점점 말도 안되는 컨셉이…
대부분 유비소프트 게임들 보면 대체불가형인게 많음
다른 회사들은 생각못할 독창성 넘치는 게임성을 가지고 놀랍도록 평범하게 만들 능력을 가진 회사는 ㄹㅇ 하나뿐임
와치독스 수준의 기술에도 도달 못해 온갖 눈속임으로 채웠던 시디프로젝트의 사이버펑크를 보면, 그냥 락스타나 유비 정도의 복잡하고 정교한 오픈월드 시스템을 구현 가능한 회사 자체가 손꼽는듯.
요즘 싱글 캐쥬얼 FPS가 잘 안오는게 큼. 대부분 택티컬이거나 멀티로 나옴. 스토리만 괜찮으면 쭈욱 즐기는데.
싱글에 비해 멀티가 돈이 되니까 그런거 아닐까 타이틀 8만원짜리 게임은 비싸지만 수십만원짜리 의상 가챠 질러대는거 보면 ㅋㅋ
멀티로 해야 시즌패스를 내거나 옷장사를 할 수 있으니 어쩔 수 없긴함..
싱글게임 좋아하는 유저 입장에서는 안타깝지만 게임사 입장에서는 게임 개발하는 돈을 효율적으로 쓴다면 멀티에 투자하는게 정답 아닐까
문제는 그 게임사들이 재투자라는 것 조차 인색한 것들이 태반이라 돈 많이 벌고 싶어요 이러면 색안경부터 끼고 볼 수 밖에 없는 게 현실이지
이게 fps게임들이 그동안 도파민 뽑아내는법이 발전해서, 멀티 fps만큼 싱글에서 도파민 주는거 자체가 쉽지 않은거도 이유 같음
시패, 옷장사 영향도 크긴 하네 ㅋㅋ 배그처럼 만들어야 남들도 보니까 더 가지고 싶어하는데 싱글겜이면 굳이? 싶기도 하고 넥서스 모드 쓰는 사람도 많으니
맞음.. aaa가 아니라 aa급만 되도 이제 1-2개 동시개발하는 스튜디오 단위에선, 제작비를 판매량만으로 커버치기가 쉽지 않고, 혹 망하기라도 하면, 그걸 다른 겜 판매량으로 도저히 메꾸질 못해서 그냥 파산해버리는 상황이 너무 나옴. 그러다보니 안전한 캐쉬카우를 원하고, 한번 개발해서 최소 1년은 돈 벌어줄수 있는 멀티를 선호하게 됨. 심지어 이쪽은 관리만 잘하면 개발비 반의 반도 안되는 돈으로 벌기는 패키지 판매로 번거의 2-3배씩 버는 경우도 허다하니까..
위에 적었지만, 저래 안하면 안돌아갈 수준의 상황이 되버린 겜판이라, 재투자를 통크게 할 레벨까지는 또 안 됨. 그러다 제대로 망하면, 이때까지 나름 번것들 다 토해내야하는 상황 옴.. 전체적인 제작비 상승이 상당히 무시무시함.
한때 서양개발사가 일본 개발사보다 훨씬 기술적으로 앞서있다는 소리 하다가 요새 쏙 들어간 이유중의 하나가, 미국식 스튜디오 단위 겜 회사들이 자본 부족으로 자꾸 파산하면서, 기술을 쌓지를 못해서라는 소리가 나오겠어. 반대로 일본쪽은 애초에 여러 개발 스튜디오를 굴리는 겜 회사여서, 그 시간동안 따라잡을 수 있었다고 평가 받고.
싱글겜 가격 조금만 올려도 거품물잖아
1은 애매하고 2, 3, 4는 괜찮았고 프라이멀도 나름 신박했는데 5, 6, 뉴던은 좀 많이 그렇더라... 그나마 뉴던에 들여온 초능력들이 잠깐 기분 전환 정도는 됐었는데
파엠도 스토리 조져놓는거 보면 짜증나는데 요즘 이런 류 겜이 거의 안나와
2편에서 3편 넘어갈 때 대대적으로 함 바뀌고 그 다음부턴 걍 3편 돌려막기..
하고싶던 장르인데 해봐야겠네
3에서 완성된 시스템을 4에서 다듬으면서 고점찍고 그 이후부턴 갈팡질팡하는 느낌 스핀오프인 블러드 드래곤이랑 프라이멀도 괜찮았는데
3이 최고조였지 광기의 의미를 바라보는 스토리여서
그냥 3~6중에 맘에 드는 배경 하나 잡아서 하면 됨
난 4편 포스터도 맘에 들어 독재자의 절제된 광기를 잘 표현햔듯
저스트 코즈가 잇다!
이거 보고 갑자기 생각나서 찾아보니까 스팀 저스트 코즈 4 컴플리트 에디션 만원에 팔고 있네 퇴근하고 집가면 바로 사야겠다. 땡큐 ㅋㅋ
누군가 파크라이 5편을 추천 한다면 뺨을 때리고 6 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5편의 ㅈ 같은 온리유 납치에 겁나 빡쳤었음..
기스으으으으으으으으응전결 이라서 문제 3편까지는 그래도 괜찮았는데, 4편부터는 너무 단조로워서
3 재밌게 함 4 아군이 맘에 안들어서 하다가 때려침 5 온리 유 시발 6 재밌게 함 근데 파크라이 특징 중 하나지만 매번 나오는 약빤 환영 미션은 좀 없어졌으면 좋겠음
ㅎㅎ파크라이 시리즈는 대체로 다 재밌게했음. 뉴던빼고 .. 뉴던 진짜 왜 단독게임으로 냈음?.. 전형적인 유비식으로 항상 욕먹어도 개인적으론 좋았음. 대신 스토리를 좀.. 좀 신경써 줬으면..
프라이멀까지는 괜찮던데. 프라이멀은 보스 ost 가 좋더라
레이지 시리즈에 기대했는데 망..
유비게임들 다 좋은데 시리즈 넘어갈때마다 앞에서 편했거나 독창적인거 될수있으면 다 빼고 어떻게든 새로운 게임처럼 보일려고 하는게 별로였음...
4편을 하고 여러모로 충격이었
난 5뺴고 다 재미있게 했다고 6이 혁명 동아리니 나발이니 몰라 팬 입장에선 개 재미있게 했어. 스토커는 게다가 pc 플스만 있는 사람은 못한단 말이야. 그니까 유비가 정신차려야해.
4랑 6 해봤는데 왜 독재자랑 짱친 먹는게 없나? 싶음
페이건 민 아부지와 동행했어야했다
6에서 새로운 시도는 많이 했는데 5에서 시작된 분할 스토리가너무 재미없음
파크라이5 하다가 너무 짜증났던게 개인적으로 주인공이 일정이상 오픈월드 진행을 하면 강제로 메인스로 끌고가는데.... 내가 선택하는게 아니라 갑자기 개초딩 수면침 발사대가 나타나서 날 무력화 시켜서 감옥에 가두고 이럼. 이게 내가 헬기나 제트기 타고 오픈월하려고 막 날아다니는데 갑자기 마취당하고 감옥에 드가는걸 반복적으로 당하니까 미친 게임이 왜이래? 싶더라
고지대 올라가서 따콩따콩 기지점령
근데 그게 좋아서 재미 있던 게임 5는 그게 안되서 재미없었고
짐 5하는중인데 넘 괴롭다.... 에상보다 일주일째 시간 더 걸임
솔직히 5는 근접무기도 횟수제한이고 은신 플레이하면 엄청 헬모드임 전초기지 5는 다 점령한다고 좋은것도 없으니까 메인 스토리만 밀꺼면 그냥 기관총 들고 다 뿌시는게 속편해.
그치만 4도 글리치로 못먹는 상자마저 다 까는 변태인걸....
와... 존경합니다. 힘내세요.
그레네이드 런처 들고 자이로콥터만 타면 그냥 하늘을 나는 인체 분쇄기가 따로 없음
이거도 너무 유비식오픈월드던데
4편에서 양아버지랑 같이 반란군 쓸어버리는 dlc가 나왔어여 했어 ㅋㅋㅋ
싱글 오픈월드 fps면 폴아웃4가 비슷하지 않나? 나야말로 폴아웃4랑 비슷한 게임 찾고 있는데 파크라이 시리즈 해볼까
근데 이제는 대체재가 없어도 안 하는 지경까지 왔음
이제는 줘도 안하는..
첫짤 폰으로 보고 경운기인줄 알고 파밍 시뮬레이터 생각했는데 ㅋㅋ
파 크라이 3는 이게 FPS냐 RPG냐 싶을 정도로 너무 잘 만들었음. 근데 거기서 더 나아가지를 못하는군. 파 크라이 4는 안해봤고 5 해보니까 근접전이 뭐이리 밋밋해 싶더라고. 엔딩도 마음에 안 들고 말이야.
세인츠로우가 괜찮았었는데..이젠 없어 ㅠ
다잉 라이트 시리즈랑 데드 아일랜드 시리즈도 잘 만들어진 게임들이지...
난 5도 나름 재밌게 했고 나름의 스토리성도 있었다고 생각함...그 엔딩도 한글판에서만 번역을 안 해줘서 모르고 있었던 거지 게임 도중에 계속 암시를 넣어주고 있었고 온리유 엔딩도 그럴싸 했음...하지만 그 씹버러지 같은 납치 미션은 도저히 용서가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