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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에서 예수가 대속해준건 구약시절 아담&이브가 저지른 원죄같은 구원이지, 그외의 태어난뒤에 저지른 다른 죄들마저 예수믿는다고 전부 없애주진 않음.
죄는 사라지지 않고 벌은 너무나 멀구나...
죄는 사후의 지옥에서 벌을 받는 것이 아니라 현생에서 그 대가를 치뤄야 한다(중요)
부처를 그저 믿고 따르는것으로 구원을 얻은게 아니다. 부처를 통해 스스로의 잘못과 진짜 진리를 알았기 때문에 그는 폭력의 안에서도 괴롭지 않을수 있었고 결국 열반에 까지 든거라 봐야지. 이점이 불교와 기독교의 차이라고 생각함
"맞을만했다"
저게 업보의 무게구나
기독교도 주님 믿는다고 천국 가는거 아냐 이래도 일단 믿어야 입장권이라도 받음 아니면 지옥간다 이러는거 보면 불교가 종교로선 진짜 최고의 자비행 아닌가 싶다
죄는 사라지지 않고 벌은 너무나 멀구나...
오 무지 멋진말이야
히틀러가 나치즘을 남기고 죽은 후에 지금은 어디 다른 곳에 다른 생명으로 태어나 나치즘에 개탄하다가 네오나치 깡패에게 얻어맞고 강1간 당하며 쾌감에 몸부림 치고 있을 수도…
부처를 그저 믿고 따르는것으로 구원을 얻은게 아니다. 부처를 통해 스스로의 잘못과 진짜 진리를 알았기 때문에 그는 폭력의 안에서도 괴롭지 않을수 있었고 결국 열반에 까지 든거라 봐야지. 이점이 불교와 기독교의 차이라고 생각함
루리웹-1411075587
기독교에서 예수가 대속해준건 구약시절 아담&이브가 저지른 원죄같은 구원이지, 그외의 태어난뒤에 저지른 다른 죄들마저 예수믿는다고 전부 없애주진 않음.
결국 자신을 구원하는건 자기뿐이구나
하지만 면벌부도 팔았고, 카톨릭의 고해성사라던가 개신교는 직접 기도로 죄를 고함으로 용서 받는다고 하잖아?
사실 기독교도 나만 믿으면 다됨이 아닌데 개신교 중 일부?가 개소리하는 거지.
오직 예수 라지만 기독교도 믿음으로만 구원받는게 아님. 기독교에서의 믿음은 결국 예수님의 행동과 사상까지 따른다는 거임.
기독교에서 그러면 다른 죄들은 어떡하냐? 그래서 기독교계에서도 회개는 있음. 단지 그걸 악용하는 놈들이 하느님(하나님) 믿으니까 죄는 씻을 수 있다고 ㅈㄹ하는데, 원래대로면 기독교계에서도 피해자가 있는죄라면 그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고, 하느님에게도 다시는 그 죄를 짓지않겠다고 약속해야함. 그걸 안지키는 사람이 많지만....
오히려 기독교는 예수, 신 믿는다고 구원 보장하지 않는 종교임 신이 인간보다 압도적으로 위대한 존재이므로, 신이 누구를 구원할지 인간은 알 수도 없고 강요할 수도 없음. 인간이 자기 의지로 신을 믿었으니 이제 신이 날 구원해야 한다고 말하는 건 엄밀하게 기독교 교리에 어긋나는 주장임. 기복신앙화하면서 암튼 믿고 빌면 잘된다 식으로 떠드는 먹사들 기준으로 얘기하려면 불교도 퍼지면서 점점 믿습니다 풍으로 바뀌었는데 대등한 비교가 아니지 좀
카톨릭의 고해성사도 하느님앞에 회개하는 그런건데, 거기서도 피해자가 있는데도 고해성사했으니까 문제없다 그러면 모고해라고 고해성사를 모독하는 행위가 될 수 있음
면벌부는 어느 종교에서나 흔한 부패한 사례고 고해성사는 죄는 용서받지만 결국 자신의 죄의 원인인 행동에 관한 보속이 따라야 혹은 선행되어야 이를 용서받는거임. 고해성사 받고 땡인게 아니라
정확히는 예수 천국은 정말로 이야기를 했는데... 불신지옥에서 가톨릭, 정교회, 개신교등의 교파에서 차이가 갈리는 그런거긴하지. 하지만 정통 기독교계는 "예수만이 구원의 길이다."하는건 포기한적 없음
반대로 보속하고 고해성사가 이뤄지면 땡이잖아
자신이 지은 죄에 대한 뉘우침으로 배상혹은 사죄를 하고 그에 대하여 용서를 구한거잖아. 그게 왜 땡인거야??
그걸 피해자가 아니라 성직자에게 구했지. 그리고 성직자라면 피해자 보상을 하라는 식으로 하긴 하겠지만 어쨌든 성직자에 의해 보속이 이뤄지면 피해자가 용서하든 안하든 죄는 사라지잖아?
사실 따지고보면 티없는 종교가 어딨겠음? 불교조차도 고려말엔 개썩은 땡중의 모임이고 최근에 나랏말싸민가하는 영화로 빅똥을 싸제끼자너ㅋㅋ
보속은 세속형벌의 면죄를 약속하는게 아님. 쉽게말해 재판받고 깜빵은 가야함
반대로 사후세계의 면죄를 약속하지. 사람을 죽이든 뭘하든 결국 고해성사가 성사로서 성립했다면 피해자가 어떤 상황이든 범죄자는 천국을 약속받을수있단거고
세속화된 종교에서 나오는 현상을 가져다가 종교 교리의 전부인 양 재단해서 타 종교의 입맛에 맞는 일화에서 주는 교훈에 빗대서 단정짓는 거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음
나도 뭐 기독교도가 아니고 혼자 공부해본 불교도라 그 프로세스 까지 깊게 설명은 못해주네. 미안하다. 다만 너말대로 연쇄살인마가 ‘부처를 통해 스스로의 잘못과 진짜 진리를 알았기 때문에’ 뉘우친 것이라면 기독교도는 하느님이라는 절대자를 통해 스스로의 잘못과 진짜 진리(아가페 등)를 알게된다면 과연 스스로 사제에게 용서만 구하고 끝내려할까는 나는 아니지 않을까라고 생각함.
그건 카톨릭에서 말하는 시효적효력을 무시하고 인효적효력을 우선시 하는거라 전혀 다른 이야기가됨
어느 종교를 믿는 친구인지는 모르겠는데 혹은 종교를 안 믿을지도 모르지만 모든 철학에는 그 나름의 허점이 있음. 그래도 그만큼 긍정적인 부분이 존재라기에 아직까지 회자된다고 생각함.
보속을 너무 가볍게 생각해서 이렇게 생각하는거 같은데 엄밀히 말해서 보속으로서 자기가 피해를 끼친 사람에게 합당한 보상과 사죄가 없으면 보속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봄. 물론 니 말마따나 그냥 고해성사만 하고 보속 안할수도 있는데 이건 고해성사가 제대로 이루어진게 아니라서 천국 약속받을수 있는 상태가 아님.
그걸 정하는건 성직자지. 피해자가 아니지.
근데 아까부터 서로 빗대는 비교대상이 너무 입맛에 맞게 취사선택하고 있다는 느낌인데 불교의 저런 일화와 카톨릭의 종교화되어 생긴 요소들을 비교하는 게 맞는가 부터 불교는 종교집단으로써 교리에 어긋난 잘못이 없었는가까지 물고 늘어지면 한도끝도 없음
성직자가 정하는게 아님. 애초에 보속 자체가 피해자에게 제대로 보상하라는게 중심임. 즉 행동으로 뉘우침을 보여야한다는건데 니는 그냥 성직자가 OK떄리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니까 보속을 쉽게 생각하는거지. 예를 들면 살인죄를 고해한다고 치면 보속은 자수해서 법률로 심판받고 피해자 유족에게 남은 시간동안 최대한 보상해주는거까지가 보속이지 대충 기도문 몇줄 왼다고 보속이라고 보기 어려움
중세에 권력을 얻으면서 타락한 거지, 예수 시절엔 매우 자학적이고 엄격하게 고행하는 종교였음 먹지도 마시지도 않고 고행하는 이야기나, 채찍도 자기 자신을 때리며 욕망을 다스리는 고행의 도구였고, 가시나무로 만든 관도 결국은 고행을 상징함. 타락한 기독교 이야기를 예시로 들면서 비판하기 시작하면, 마찬가지로 부처 이후 타락한 불교의 이야기로 본문의 에피소드를 부정할 수 있음
예수 믿는다고 무조건 구원이 아니란 얘기 "인간이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믿는 것 뿐"이기에 믿는 것이지, 인간이 믿는 것의 대가로 신이 구원을 제공하는 대등한 계약관계로 보면 그건 이단적 시각임.
업보와 증오의 연쇄
"근데 스승님 솔직히 짱돌은 진짜 아팠습니다...."
죄수번호-69741919
"맞을만했다"
저게 업보의 무게구나
기독교도 주님 믿는다고 천국 가는거 아냐 이래도 일단 믿어야 입장권이라도 받음 아니면 지옥간다 이러는거 보면 불교가 종교로선 진짜 최고의 자비행 아닌가 싶다
죄는 사후의 지옥에서 벌을 받는 것이 아니라 현생에서 그 대가를 치뤄야 한다(중요)
그게......지옥은 좀 끝이 없거든.
아냐 불교는 윤회니까 끝이 있음. 애초에 극락조차 살아있으니 결국 괴로움이 있는곳임.
무간지옥!!
나는 달리 할말은 없어.구태여 내가 잘못 해석해서 너를 잘못된 길로 이끌수도 있기에 두렵거든?그저 불경보고 스스로 알아가거나 스님들께 여쭤보는걸 추천할게.
무간지옥으 ㄴ최악의 지옥이지.고통이 밤낮으로 끝이 없어서 무간지옥이라고 부른다고해.
애초에 불교에서 사후세계는 "독화살을 맞은 사람이 있는데 이 화살을 누가 쐈는지 독의 종류가 뭔지 왜 나를 쏜 것인지부터 알아야겠다고 그것이 밝혀지지 않으면 치료를 받지 않겠다고 우긴다" 라는걸로 봐서 애초에 중요한게 아니라고 보니깐
그건 아니라고 생각함. 애시당초에 불교의 근본인 부처조차도 깨달음을 얻으려 그토록 지.랄발광 댄스 춰댄게 깨달음을 얻어서 그런 희로애락이나 윤회에서 완전히 벗어나는것이 목표인건데 불국정토(천국)에 괴로움이 있다는게 앞뒤가 안 맞잖음.....
아....사후세계조차도 그런 관념으로 여긴다면 뭐라 할말이 없네....뭔가 비범하구만
아니 안맞지가 않음. 윤회에서 벗어난다는건 천국에서도 안태어난다는 소리임. 달리 말하면 불국정토에서 조차 깨닳음을 얻기 쉬운 환경일뿐 어디까지나 괴로움이 있는곳임.
?!?!?!그럼 그건 천국이 아니라 걍 현실과 똑같은거 아님? 불국정토라면 당연히 어떤 괴로움도 없어야 그게 천국 아닌가 싶은데.....
ㅇㅇ 현실이랑 마찬가지임. 애초에 모든 기쁨은 괴로움을 내재한다고 가르침 예를들어 사랑하는 사람과의 만남이란 기쁨은 언제나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이란 괴로움을 가지고 있는것처럼 말이야. 그래서 결국 깨닳음을 얻어 삶자체를 떠나는게 괴로움이 없는 방법이라고 가르치는거임.
......그런게 가능한거임? 아예 그냥 인간의 마음 자체를 버리라는거나 다를바 없는데 이래버리면 그냥 로봇과 아무런 차이가 없는데....?
그거랑 전혀달라. 감정을 버리라는게 아님. 그건 진리를 모르기에 모르는걸 없다고 생각해서 그러는거고
그냥 내가 생각하는 진리란건 간단하고 단순한거라고 생각하는데 님이 말하는 진리는 무슨 막 우주의 비밀같은 뭐 그런거 같음.....
원래 진리는 단순하면서도 어려운법이지. 태양을 보면 빛이 있다는건 너무나 간단하게 이해할수있지만 그 빛을 진짜 이해하기 위해 상대성이론을 아는건 어려운것처럼 말이야.
솔직히 아니라고 보지만.난 니말은 아니라고 봐.
불교에는 극락이나 기쁨이 고통이란 구절 없는걸로 알아.
아무튼 난 니가 어디서 극락이나 기쁨이 고통이라고 가르치는건지 모르겠다.불교에는 그런 구절 없는데.
삶자체가 고통이라 가르치잖나
극락 포함 정토는 스승과 좋은 도반들이 계시고 삼악도의 고통이 없는 곳임. 그리고 정토나 천상까지 갈 것도 없이 우리가 사는 세상인 남섬부주 외 다른 세상들(북구로주, 동승신주, 서우하주)만 가도 고통이 확 줄어듦.
굳이 극락에 고통이 있다면 생전 부처님의 지혜를 의심한 대가로 변두리의 궁전에 태어나는 자들은 5백세 동안 3보를 친견하지 못하는 고통이 있음
이것이 있음으로 하여 저것이 있다
연기의 법칙이라고 하지.
스스로를 용서할 수는 있어도 다른 모두에게도 용서받기는 어려운 법이지
무작정 용서는 또 아니고 결국 업보로 린치당해 죽어가는 것도 받아줬으니 납득가긴 하네 결국 용서란 건 각자가 각자에게 하는 거라는 건가 내가 너를 용서하는 것은 되어도 내가 남의 용서까지 해줄수는 없는 법이지
결국 용서라던가 다른것보다 진리가 중요하단거지.
부처의 사상은 현대인들과 안 맞는거 아닌가 싶기도하고.....앙굴리 어쩌구 쟤는 뒈지는게 맞는건데 뭔 회개니 나발이니 그딴걸로 걍 퉁치는것도 웃기는 거같음. 남을 이유없이 막 죽여댔으면 걍 목숨으로 갚는게 맞는거라고봄. 확실하게 명분을 잡고 마구 죽여댔으면 모를까.
네 생각이 오히려 현대인에게 안맞는 사상같은데
원수 갚으러 온사람들 막았다는 내용이 어딨? 오히려 업보니까 참아라고만 써있는데?
명분이 확실하다면, 그리고 정말 여러번 교차검증해서 증거가 확실하다면(전쟁을 일으켜서 남녀노소 안가리고 수십억명을 살해한 범죄자라거나, 아동 연쇄 강.간하고 잔인하게 토막 살.해한 범죄자거나, 누군가의 전재산을 횡령하거나 한 범죄자) 나는 사형제도에 찬성함. 죽어야 하는 사람은 사회에서 사라지는게 맞는거지.
그리고 그것이 언제든 조작될수있다는걸 모르고 조사하는 사람들이 언제나 공명정대할거라고 생각하고 너는 그런 억울한일이 없을거라 믿는, 중세시대 같은 사고방식이라 말하는거야.
막거나, 참으라고 한거 얘기하는게 아님. 마지막에 앙그리 어쩌구를 복수한다고 유족들이 정당하게 죽인건데 부처가 오히려 저들이 안타깝다고 저주를 퍼부어대고 있잖음. 저주를 받아야 하는건 앙그리 어쩌구인거지 걍 유족들은 죄가 없음. 난 그렇게 생각함
하기사 님말대로 작정하고 조작하거나, 조사하는쪽이 부패해서 한 사람 작정하고 엿먹인다면 그건 방법 없겠네..... 근데 그렇다고 진짜로 잔인한 짓 벌린게 맞는 범죄자도 그냥 냅두는건 좀 아닌거 같기도 하고....
그게 실제로 본것도 아닌데 진짜인지 아닌지 네가 어떻게 알고 그렇게 냅두냐 아니냐 할수있는거지? 화성연쇄살인범의 억울한 누명을 써서 옥살이 한 사람도 만약 사형제도가 있었으면 진작 죽었었겠지. 그 사람도 누가봐도 확실하게 범인이라 해서 사람들은 그를 욕했었지. 그래서 모든 과거에서 있던 문제들을 배운 현대 입장에선 함부로 정하지 않는거라고.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범죄자가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고 아무런 경멸도 받지 않는다면 그런 사회는 오히려 범죄자들의 천국 아니겠음? 님 말대로 혹시라도 억울한 범죄자일지 모르니까 설령 진짜로 범죄를 저질렀어도 그 누구도 제대로 처벌하지 않고, 그 누구도 범죄자에게 뭐라고 하지 않는데? 이러면 범죄자를 안하는게 오히려 더 바보짓 아님? 실컷 범죄 저질렀어도 당연히 억울할수도 있으니까 아무런 처벌 안 겪을거 아니겠냐는거임..... 빼박 사회 폭망인데?
앙굴리말라의 일화에서 나온 부처의 설법은 저주가 아니라 상실과 분노, 그리고 증오에 대한 마음의 작용을 담담히 말씀하신것에 가깝소. 붓다께서 가라사대 "증오는 오로지 사랑으로만 다스릴수 있다." 하셨으니 상실로부터 비롯된 분노를 폭력으로써 분출하게 된다면 그것이 설령 정당한 복수라 할지언정 그 후에 남는 것은 단지 피로 손이 물든 채 상실과 비탄에 신음하며 갈곳 잃은 분노에 타오르는 피해자이자 가해자밖에 없소이다. 부처의 설법은 늘 감정에 휘둘리지 말라는 조언이요. 이번 주제는 분노였을 뿐이라오. 그리고 누군가 자신에게 폭력을 휘두른 다음 "진실로" 속죄하고자 한다면 용기있게 손을 내밀 준비를 하라. 그것이 미움에서 꽃핀 잔혹함을 멀리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라는 교훈이 담긴 이야기 같소이다.
저 앙굴리말라를 속인쓰레기 스승 마니바탈라와 만악의 근원인 그의 처는 어떻게 되나요?
저도 더이상은 모릅니다.죄송합니다.한번 인터넷 찾아보세요.많이 나올거에요.
걍 뒷 후기는 따로 없을걸? 걍 잘 먹고 잘 살았을듯? 사람은 역시 영리해야 잘 사는게 맞는거같음.
대부분의 인간은 마니바탈라같은 인간들이 한짓을 악하고 어리석은짓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인간이 여기까지 온거지 아니었으면 진즉에 멸망하고 없었을거다
것보다는 그냥 평범한 멍청한 사람이랑 영악한 권력자들 땜에 여기까지 온거 아닌가 싶음. 고대나 지금이나 여전히 피지배층(똥수저, 흙수저, 동수저, 은수저)은 여전히 착취당하고 지배층(금수저, 다이아몬드 수저)은 여전히 착취하면서 삶을 누리는게 똑같잖음? 띨띨하고 돈 없으면 걍 존나게 이용만 당하다가 비참하게 죽는게 맞는듯.
개신교 : 면죄부 팜 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대 : 죄는 돈으로 용서받을 수 있음 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앙굴리말라랑 앙그라마이뉴 사이에 관계도 있으려나?? 힌두의 데바가 조로아스터의 악신 다에바인 것 처럼 깨달음을 얻고 참회한 앙굴리말라는 조로아스터에서 악신으로 기록되었을... 까 하는건 비약인가
이름이 비슷한 것 외에 딱히 접점이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