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사고 사망자 안치된 곳 들이받은 택시
…60대 운전자 ‘급발진’ 주장
오늘 오후 5시 18분쯤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택시 차량 돌진 사고로 총 3명의 부상자가 발생함
중상 1명, 경상 2명으로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짐
부상자는 사고 직후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옮겨짐
경찰은 운전자인 60대 택시 기사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함
A씨는
“응급실에 손님을 내려주고
입구 쪽에서 방향을 돌려 나오는 과정에서
차가 말을 듣지 않았다”
며
“‘급발진’이었다”
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짐
A씨의 차량은 구급차와 병원 벽면
다른 차량 3대와 부딪힌 것으로 파악됨
해당 사고로 A씨가 몰았던 택시는
앞 범퍼가 뜯겨나가고 운전석 창문이 깨졌음
차량이 돌진하면서 충격이 가해진
응급실 벽면도 훼손됨
A씨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됨
경찰은 사고 후 음주측정을 한 결과
A씨가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니었다고 전함
이거 뭐 굉장히 큰일날라하나 왜이래
이거 뭐 굉장히 큰일날라하나 왜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