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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은 콘크리트층이 두터웠던거지 절대적인 수 자체가 많았던 건 아니었으니까. 톨키니스트 중에서도 영상화 자체에 회의적인 부류도 있었고... 반면 당시 해리포터 팬층은 진짜 심플하게 이거 짱재밌어! 하고 모인 어마어마한 수의 보통사람들이었던지라 오히려 부담없이 성공을 점칠 수 있었겠지.
약간 성공이 보장된 느낌이긴했지
영화 나오기 전부터 이미 대박이 난 상태였던 IP니까. 지금이야 영화가 먼저 떠오르고 책이 나중이지만 영화 나오기 전엔 책이 진짜 선풍적인 인기였지
그렇지 ㅎㅎ 근데 또 반지의 제왕은 나름 진통도 많았고.... (사실 반제랑 비교해도 해리포터 인기는 넘사였을 정도지만)
noom
반지의 제왕은 콘크리트층이 두터웠던거지 절대적인 수 자체가 많았던 건 아니었으니까. 톨키니스트 중에서도 영상화 자체에 회의적인 부류도 있었고... 반면 당시 해리포터 팬층은 진짜 심플하게 이거 짱재밌어! 하고 모인 어마어마한 수의 보통사람들이었던지라 오히려 부담없이 성공을 점칠 수 있었겠지.
휴 그랜트는 초기에 캐스팅됐다가 하차했는데 아쉬움
대신 들어온 사람이 현세대 셰익스피어 빠요엔 케네스 브레너 ㅋㅋㅋㅋㅋㅋㅋㅋ
브레너도 나쁘진 않은데 겉만 번드르르한 허풍선이 유명인 캐릭터로는 휴 그랜트가 솔직히 딱이라서 ㅋㅋ
해리포터 책이 엄청 인기있을때 추진되서 그런듯? 난 친구가 가져온 4부부터 봤는데 엄청 재미있어서 4부 1권만 몇번본건지 모르것다
덤블도어 배우(어느분인지 모르겠지만) 처음에 거절했다 손녀 때문에 했듯이 아마 주위 아이가 있었다면 무조건 해야 했을 듯함
덕분에 아역배우들은 저 전설들 옆에서 자라면서 커리어 쌓기도 하고... 그렇게 대박 터진 배우가 세드릭 디고리와 허마이오니 그레인저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