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행이 가능한 우주선을 구성할만한 금속재를 만들수 있는 시점에서 이미 인류문명은 감독생각보다 훨씬 넘사벽인데요 ㅎㅎ"
"아무리 행성 환경이 험악하다고 해봐야지 감독이 현실 기술발전수준을 모르네요 ㅎㅎ"
"애초에 저정도 수준이면 전부 무인기 쓰지 굳이 사람을 태워서 조종한다는 설정은 억지가 ㅎㅎ"
"NASA랑 학술적으로 협력하시는 감독님이라면서 이거보다 더 과학적인 설정은 영화라고 타협하신건지 ㅎㅎ"
"아무리 설정상 그런 이유가 있다고 해도 결국 효율성을 위해서 칼보다는 총기류를 쓰지 않을까요?
작가가 설정을 섬세하게 못짜네요 하긴 뭐 제일센 무기가 핵폭탄밖에 없던시절 쓰인 구닥다리니까ㅎ"
"저 강력한 초능력기술로 총을 다룬다면 훨씬더 강하게 싸울수 있지 않을까요? 시대착오적 구시대문화네요"
"200년후 미래 디스플레이 기술력이 저거밖에 안된다고요? 이젠 낡아빠진 미술이네요"
"22세기 수준 기술력이 있는데 원시적이고 전근대적인 사회문화가 남아있다니
당연히 싹다 현대적인 입헌 정치체계로 굴러가게되는게 상식 아닐까요?
"어그로 목적이 있다는 설정이라고 따져봐도 역시 이족보행병기같은 거추장스러운것보단 해안선 미사일포대ㄱ........"
현실 기술력이나 과학,사회지식을 들이밀면서
각 창작물들간 설정들의 "얄팍함"을 까고 "현실적으로 고쳐야" 한다는 사람들이 꽤 있다고 한다.
로망이니 뽕이니 뭐니 하면서 방어하려고 해도 그들은 그쪽에 로망뽕이 없기에 씨알도 안먹혀서 더 힘들다고.....
저런 인간들 특 - 왜 SF물, 스페이스오페라물 볼 게 없냐고 한탄하고 다님.
SF에서 엄밀한 현실과 고증을 찾는 사람은 대부분 애초에 SF 독자가 아님 ㅋㅋㅋㅋㅋ
??? : "진짜 훌륭한" SF들은 투자를 못받고 마블영화 같은것만 돈이 투자된다
이쪽이 분위기파악 못하고 팩트만 들이미는 찐ㄸ 너드들이 좀 심하게 많아서 ㅋ
꼬우면 마블보다 더 좋은 시나리오 들고 와서 투자받으세요. 그럴 능력 없으신가보네.
근데 듄은 칼던져서 맞추니까 적 주춤하면서 밀리는거보고 저게 되면 왜 칼쓰지 싶긴하더라
저런 인간들 특 - 왜 SF물, 스페이스오페라물 볼 게 없냐고 한탄하고 다님.
??? : "진짜 훌륭한" SF들은 투자를 못받고 마블영화 같은것만 돈이 투자된다
noom
꼬우면 마블보다 더 좋은 시나리오 들고 와서 투자받으세요. 그럴 능력 없으신가보네.
나도 반대로 밀리터리 쪽에 로망이 없음
이쪽이 분위기파악 못하고 팩트만 들이미는 찐ㄸ 너드들이 좀 심하게 많아서 ㅋ
SF에서 엄밀한 현실과 고증을 찾는 사람은 대부분 애초에 SF 독자가 아님 ㅋㅋㅋㅋㅋ
점마들은 진심으로 하는 놈들도 있음 진지하게 하드 SF만 정통이고 나머지는 정통 SF 아니라는 놈들 ㅋㅋㅋ
하드 SF도 목적이 있으면 이거저거 싹 박살내기 때문에 알못인건 마찬가지임 테드 창은 0으로 나누기 시전했다구?
현존과학으로 가능한 범위 내에만 머무르면 뭐가 SF야 ㅋㅋㅋㅋ 테크노스릴러조차 못되겠구만
공녀님최고
ㅋㅋㅋ 과학소설이라서 더 따지는 거 아닐까 싶기도 하네
근데 볼 때마다 투명 디스플레이는 좀 문제가 있어보임. 가독성 측면에서 보면 투명이 아니라 불투명 또는 반투명이 훨씬 더 좋을텐데.
아마 그게 옳은가보다는 8090년대에 미래적 디스플레이로 상상하던 상징적 컨셉이라 채용하지 않았을까 싶음 내가 기억하기로도 그 시절 컨셉 일러스트 따위에 징하게 많이 썼었어서
(건담보다 탱크가 낫다는 댓글)
베르단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같은거 눈 앞에 던져주면 5분도 못버티고 잘듯
평소에 말졷같이하고 눈치없다고 모임에 초대못받나보군요
밀스퍼거는 분탕이다
사이언스 '픽션' 새꺄 픽션!
본인 현실 가져다 대면 불쾌해함
?? : "하이퍼 드라이브는 결국 존나 빨리 가는거니까 그걸 박으면 존나 쎈거 아님?"
팬조차 실드 안치는 정식 후속작
설정빼고 쇼트 자체만 놓고 보면 간지나긴 했지
sf중 하나인 건담 시리즈 보면 같은 우주세기인지 의심될정도로 바뀌어나감 팬 입장에서는 그런 차이점 찾는 것도 재미있더라
근데 듄은 칼던져서 맞추니까 적 주춤하면서 밀리는거보고 저게 되면 왜 칼쓰지 싶긴하더라
건담F91에 나오던 비행살인드론같은거 썼으면 리산 알 가입자들 대학살 났겠지
저런 인간부류는 높은확률로 친구없음 ㅋㅋ
........,.
대충 아이언맨도 원작만화에선 행성만한 슈트 만드는데 영화에서 그대로 적용이 되겠냐는 반박
........,.
그래 봤자 와칸다가 막고라로 대빵 뽑는 원시국가인게 바뀌진 않지
디자인적 측면에서는 확실히 실패긴 해.
100% 고증과 현실성을 원하면 유튜브 들어가서 군인들 실전 훈련 영상이나 보라고ㅋㅋㅋㅋㅋㅋ
죽탱이 마렵
연출과 스토리, 그리고 뽕이 중요함 잘 만든 작품은 저런 생각을 하는게 극소수에 불과해서 걔네가 어그로가 됌 근데 다른 요소들, 단순히 말해 재미가 망하잖아? 그럼 그냥 일반적인 관객들도 점점 저런 생각을 하게 됌 "왜 개시발 하이퍼스페이스 꼴박을 전 작품 등장인물들은 생각도 안했을까요?"
로봇물에 관심이 없으면 그냥 안보고 끝인데 저건 결국 자기가 파는게(+알고있는게) 더 우월하다는 심리라ㅋㅋ
진짜 심하면 영화적 허용 장치를 이해할려는 노력조차 안함
입헌 정치체제는 가장 현대적인 체제는 아닐텐디?
답은 울트론 이라고 주장하는거임?
어디보자.. 아머드코어가 후속작 없다고 허구언날 듣던 말을 들려줘야겠구만, 이거. '현실적인 밀리터리 SF물이 그렇게나 뛰어난 장르라면, 지금쯤 새 작품이 나왔겠죠?'
오 이게 더 짧고 강렬하다 ㄳㄳ
아바타ㅡ사람이 더싸니까 듄ㅡ이건 뭐 종교적이유 스타워즈ㅡ그래서 오비완 총썼잖아.근데 그래도 광선검이 강하다는게 지속적으로 나옴 와칸다ㅡ고려시대부터 외부랑 쇄국한 애들이 영국같은 정치체제를 가지면 그게 이상함. 퍼시픽림ㅡ해안포대 도배하려고 했음. 근데 괴수가 그걸 씹더라고.
근데 사실 아바타는 사람이 안 싸 ㅠ 6년에 300명씩 투입인데... 다만 뭐 잡역부나 하급병사들도 있듯이 마냥 고급인력만 부르는건 아니긴 하지만
스타워즈의 광선검은 베어내기위한 도구일뿐 제다이나 시스자체가 그냥 인간병기인데다가 개나소나 방탄소재 갑옷을 입고있고 일부 정예병들은 원거리 빔과 레이져도 튕겨내는 소재를 입고있으니 그냥 광선검으로 가까이가서 썰고 적의 핵심요인을 암살하는게 더 싸게 먹히는 이유도 있지
저런 애들이 현실성 따지면서 갑질 뉴스 같은데 돌아다니면서 여기서는 그래도 되니까 짤이랑 디스 이즈 코리아 스타일 짤 올리면서 추천구걸하더라
SF 말고 일상에서도 저런 사람이 제법 있지 현대인의 신흥종교가 아닌가 싶음
장난으로 긁는다 이런 말도 이젠 안 통할 정도로 찐이 너무 많아짐
그렇게 현실맞춘거만 채우면 그게 다큐지 영화 드라마 문학이냐? ㅋㅋ
저런 새끼 특 - 웹소설 어딘가에 있는 sf오크 빙의 게임판타지는 최고의 sf라고 칭송함
재미>>>>>>고증
"그 둘을 다 잡은 작품을 찾는게 맞지 않을까요? 아니 애초에 고증이 별로인데 어디서 재미를 느끼죠?"
나는 sf에서 근접병기 나오면 '그래도 원거리가 낫지 않나'하고 생각하긴 함 다른 사람에 말 안하고 생각만 함. 그래도 재미있게 끝까지 봄 나중에 저기서 왜 근접무기쓰는지 설정보고 '이정도면 근접 쓸만하네'하고 납득하는 정도의 생각을 가지고 있음
인디펜던스데이 보실?
존나 고인물이라 다 긁고 다닐수 있는거구만
근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와칸다는 현대체계가 필요가 없는게 쟤네는 체계의 한계를 경험못해봤음 끽해봐야 왕 두번 죽은거 가지고는 톡까놓고 진짜 급진적이면 그냥 다른 왕조 들어서는 수준으로나 변하지 결과적으로 정치 체계가 변하는 이유는 끽해봐야 똑같이 똥싸고 밥먹고 늙어서 에이징 커브오고 겨우 탈모도 못이겨서 대머리되고 지자식싸고 돌려다가 다 엎어지는 인간인거 몇십번 겪어야 하는데 쟤네는 철인 정치도 되고 다 해결해주는 비브라늄 있잖아? 아마 안될꺼야
애초에 SF 자체가 현실과 동떨어져 있기 때문에 개연성이 안 맞을 수밖에 없고, 그래서 작품 내의 핍진성이 더욱 중요해지는 거지. 현실의 인과에 맞지 않더라도 그 작품 내의 인과에서는 맞아들어가면 이야기는 짜임새가 있어지니까.
근데 뭐 제일 심플하게는 "왜 아이언맨이랑 타노스가 영어로 소통하냐" 이거조차 퍼거들한테 공격받기 좋은 소재지.... 이건 사실상 장르적 허용이라 봐야되는데
전쟁 모습은 몇천년간 계속 변화해왔는데 2년 깔짝 배운걸로 전부 이해한 마냥 유세떠는 머저리들
애초에 모든 전쟁은 저마다의 전장이 있고 저마다의 무기를 필요로 하는법인데, 꼭 저렇게 일침하는 것들이 사격자세두고 틀린 자세니 뭐니 그렇게 말함. 결국 어딘가에선 시도되었고 사용되었던 사격자세인데.
걍 자기가 얼마나 박식하고 이성적인지 주장하고 싶어서 안달이 난 것뿐이니 그리 마음쓸 것 없다
sf물에서 저런 지적하는 양반들에게 할말은 딱 하나뿐임 "아니라면 저런 장면들 못 만들잖아." 꼬우면 직접 만들면 된다.
지들이 무슨 하드sf나 다큐멘터리 논평하는 것처럼 행세함. 얕은 지식으로 쉽게 우월감 챙기고 싶어서 적당히 대중적인 주제에 덤비는거면서
저런 사람들은 SF를 사랑하는 게 아니라 SF란 고상한 장르를 향유하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거임 그래서 저런 사람들에게 뭐 읽었냐고 하면 무슨 아시모프나 필립 K. 딕 같은 작가의 고전만 나옴. 그건 외국에서 오랫동안 인정받았으니 자신들이 감히 비평할 수 없거든
저런 심리다 보니까 자신의 고상함이 유지되기 위해서는 SF가 계속 고상하고 어려워야만 함. SF란 장르에서 수작이 나오려면 일단 양적 성장도 있어야 되는데, 이런 사람들은 그걸 용납 안함. 그러다 보면 자신들의 기준에 못 미치는 저열한 작품들이 나와서 SF란 장르의 격이 떨어지거든. 그래서 창작을 시도하는 사람이 있으면 아예 밟아서 좌절시켜 버림 이렇게 2000년대에 창작의 싹을 말려놓다 보니, 국내 SF를 사주고 부흥의 기회를 준 건 기존의 출판문학 독자나 웹소설 독자였지, 저런 자칭 SF 팬덤은 부흥에 그 어떤 역할도 못했음
저런 밀스퍼거 새끼들 긁어버리는데 특효약: 재래병기로 고증 ㅈ까 하고 뽕 뽑기
으으 설정충
그때는 세계3차대전이후니까 사람들이 돌도끼랑 죽창으로 싸우는거 봐야지!
님이 유게에서 가장 킹받게 긁고 다니잖아요!
??? 저기 나오는 모든 IP의 팬으로서 내가 제일 크게 긁힘당했습니다만?
하지만 이 글 도입부와 침팬지만 봐도 킹받는다고ㅋㅋㅋㅋㅋ 빌드업을 너무 잘했잖음ㅋㅋ
사실 뭐 엄청 긁히지도 않음 그냥 밀덕 찐따가 찐따행동 했다 싶지 지들 밀리터리 쪽에 만족스러운 작품이 없으니까 온갖데 지랄하고 다니는 건지 뭔진 몰라도...
진지한 사람인가? 하면 그냥 딴지거는게 인생목표인쪽이던 딴지만 걸줄알지 진지하게 이래이래서 그렇다 하고 알려주면 에베베 내가 아는게 절대진리인댑? 이지랄. 의견을 주고받는게 아니라 깔아뭉게려는게 목적이라 대화가 성립하질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