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 참... 기특한 아들이구나...
그러면 내가 친위대들이랑 함께 널 목적지로 데려다줄게
아, 그전에 내가 잠깐 할 일이 있어서 그런데 만두 좀 먹으면서 조금만 기다려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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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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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 만두는 맛있었다 골든패스 십새끼들
이거 기다리는게 정사엔딩 이라메 ㅋㅋㅋ
빡친건 이해하지만 볼펜으로 부하안찌르고 유골찍어먹는척하는 퍼포먼스 달팡 고문하기만 안했으면 탈출안했다 ㅋㅋㅋㅋㅋㅋ
??? : 내가 조금 늦었지? 말을 잘 듣는구나
잠깐 기다리면 엔딩 나온다며
넹 아빠
근데 솔직히 나라도 기다리지ㅋㅋㅋ
잠깐 기다리면 엔딩 나온다며
네
트루 갓 파더 님
키에에엥 시러요오오옹
흑흑 만두는 맛있었다 골든패스 십새끼들
이거 기다리는게 정사엔딩 이라메 ㅋㅋㅋ
오미자만세
근데 솔직히 나라도 기다리지ㅋㅋㅋ
정사라기보다는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이렇게 흘러가지 않을까?' 하는거
눈앞에서 하는 행위가 좀 어메이징해서 안기다리게될걸
솔직히 그냥 미국 생활 하던 청년이 거기서 어디 다른데로 도망간다는 선택을 할리가 없지 무서워서 덜덜 떨면서 기다리면 기다렸지
개인적으로는 정사앤딩이라고 생각함 도망가서 나오는 애들 보면 뒤로갈 수록 개샛기들이라
정사라고는 안했고 '보통은 그렇게 행동하지 않을까?'라고 언급한거
어지간히 혈기 넘치는 주인공이 아닌 이상, 그래도 손님대접 받는 중인데 실제로 2~30분 정도는 기다리는 게 현실적이긴 함.ㅋㅋㅋ
페이건 민이 지배하는 독재국가 혹은 신정일치 광신 테러리스트 유사국가 ㅁㅇ 판매가 주가된 유사국가 둘다 반대세력 학살은 덤
아무리 생각해도 눈앞에거 총격전이 일어나고 총 쏜놈은 우두머리가 직접 죽여서 피가 묻어있는 사람이 여기 돈좀 받고 만두좀 먹으면서 통화점 받고 오는 동안 기다려 달라 하면 기다랴야지.
ㄹㅇ 어디로 도망치겠다고 도망감 식사대접해주는 시점에서 얌전히 먹지 ㅋㅋㅋ
넹 아빠
만두 맛있네요 아빠
(왈칵) 그래, 이게 다 너거란다!!!
빡친건 이해하지만 볼펜으로 부하안찌르고 유골찍어먹는척하는 퍼포먼스 달팡 고문하기만 안했으면 탈출안했다 ㅋㅋㅋㅋㅋㅋ
그거 페이건민이 와서 한 짓거리의 일부도 아니고 전부잖아
근데 그빡친것도 나를 위해? 빡친거라 이해못힐건 아니지
재수없으면 그 자리에서 죽였을수도 있으니까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임팩트가 쎄긴하지
그걸 설명안해주고 그럼 모습만 보여준채 기다려~ 하면 아 다음은 내 차례구나 하고 탈출하려하지 ㅋㅋㅋㅋ
마피아보스던 누구던 아들 모셔오라고했는데 총을 쏴죽일뻔하면 개빡돌긴랄거임ㅋㅋㅋ
근데 페이건 민이 딸내미 죽은뒤에 맛탱이가 많이간거도 감안해야함
??? : 내가 조금 늦었지? 말을 잘 듣는구나
아이고 늦어서 미안 기다리게했지? 빨리가자구
페이건 편으로 골든패스 쓸어버리는 DLC 나오면 바로 질러줄 의향있다 골든패시 10새끼들...
광기 조금만 자제했다면 서로 해피엔딩인데 참 ㅋㅋ
막상 얘를 조지려는 다른 세력도 정상은아닌 ㅋㅋㅋ
살짝 심심한 소재에 비해 흥미롭게 짜긴 했음 스토리ㅋㅋㅋㅋ
근데 아들로서 사랑하기는 했음?
원수가 되어버린 동지의 아들이라서 그렇지 가족으로 받아들여짐
ㅇㅇ애초에 지아들이 반란군들어가서 개판벌여났는데도 때리지도않았고 반란군때문에 심란할때도 무전으로 위로도해줬음 부른이유도 그냥 주인공한테 모든거 물려주고 내려올생각이였고
함
뭐 딸내미는 몰라도 주인공 상대로는 나름 마음이 복잡할 수 밖에 없으니까 그래도 아들로 생각하고 아껴주려고는 했을 거임
아들있는데서 위험하게 총질했다고 볼펜으로 사람 쑤셔죽이는 거 보면 사랑...했겠지?
내리사랑은 묘사가 영 안되서 알길이 없는데 페이건이 플레이어 아끼는건 진짜입니다.
ㅇㅇ 배다른 자식이지만 트루갓파더님은 아들 및 후계자로 받아드릴 준비함
자기가 사랑한 여자의 아들이라 가족 취급함
ㅇㅇ 사랑함 반란군 따라 탈출하는 루트에서도 주인공에게만 유난히 살갑게 대하면서 투항하라고 권고하고 결말도 주인공을 위하는 쪽으로 감
애초에 페이건민 입장에서 주인공 아버지만 따지면 페이건 민의 사랑과 인생을 망친 천하의 개호로상놈임. 그런 놈 아들을 자기가 사랑한 여자 아들이라고 환대하고 여동생이라며 락쉬미나 소개해주고 이런 거 보면, 거의 부성애라고 봐도 무방하지.ㅇㅇ
6 dlc 보면 페이건이 보는 가족 만찬 환상에 4주인공도 있음
찐사랑이네 ㅎㅎ
황금길 역도놈들
만년필로 사람 눈깔 쑤시는 놈한테 납치됬는데 식탁 근처에서 전기고문 소리 들리는데 개살만두 먹으면서 기다리고 있겠냐고! 내가 지금 그 전기구이 될 수도 잇는 상황에 미리 아빠라고 말좀 하라고!
페이건민 : 아니시발 애엄마가 아들한테 유골들려 보내면서 아빠얘기 한줄도 안했을줄 누가 알았겠냐고!!
내가 독재자가 되어서라도 이곳을 더 올바르게 이끄는 게 맞지 않을까?(아님)
파크라이4는 dlc로 스토리가 개판이어도 아무튼 골든패스 ㅆㅅㄲ들 시원하게 때려잡을수 있는거만 내놨어도 통쾌했을듯
그래서 파크라이6 DLC 구매하면 페이건 민으로 골든패스 눈깔 쑤실수 있음
어느쪽을도와줘도 걍인성이랑 도덕적관념자체가 하자많은놈들이라 점점같이있기싫어져서 빨리엔딩볼려고 다스킵했지
그거 나왔음 메타는 몰라도 유저평점은 9점 찍었을듯
애초에 게임 주제가 이중성이었잖아 그래서 난 3보다 4를 재미있게함
이거 진엔딩 어이 없이 본게.. 극 초반에 게임하고 있는데. 부모님이 잠시 일좀 와서 도와 달라고 해서 갔다 왔는데 엔딩 나왔음...
현실 게임 둘다효자셨군
앗아
게임이나 현실이나 효자네
효자(진)
정중히 데려오라했더니 탄 버스에 총갈겼다면 나도 볼펜으로 죽이것다 독재자라는 입장이고 명령 불복종이니까 최소가 즉시 총살일거고
내가 사랑하는 여자가 낳은 애라고? 그럼 내 자식이지!
ㅋㅋㅋ기다리라고 했다고 기다리면 호구지 먼저 통수쳐야징
트루파더
게임자체가 유젙통수 치는 구조긴했지 ㅋㅋㅋㅋ 근데 페이건 민은 다른건 몰라도 가족에 대한 사랑은 진짜 인데. 딸내미를 이미한번 잃어서 맛이좀갔는데 아들내미가 죽을뻔해서 급발진한거때문이 그만ㅋㅋㅋ
5, 6 빌런들은 페이건 민 볼펜의 잉크 똥만도 못한
흑흑 페이건민 황제폐하
어느샌가 파크라이 전통의 이스터에그? 정도가 되어버림 ㅋㅋㅋㅋ 4,5,6 전부 다 재밌음.
5,6 하고나니 3,4는 선녀임
만두 먹는 상호작용이라도 있었으면 쉽게 엔딩 보는 건데.
4까지는 지금도 할만하더라 3은 넘 옛날이고 아 언제 7 나오나
이때까지만해도 파크라이시리즈 좋았는데ㅠㅠ 5편 핵피엔딩에 6편은 4편보다 훨못한 탈주엔딩..
https://www.reddit.com/r/GamingDetails/comments/bd95qv/in_far_cry_4_antagonist_pagan_min_has_a_body/ 이 게임은 표지 부터가 사실은 반전이었죠. (스포일러 누설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