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가 엄청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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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현천 보고가.
오래전 설악산에서 개울가에 텐트치고 자다가 새벽에 물 불어나서 죽을뻔 했던일 때문에 물이 얼마나 무서운지 절감했지. 친구놈 그때 아버지가 사서 한번도 안슨 200만원짜리 텐트 버리고 와서 뒤지게 맞음
덤으로 초토화된 중랑천이다
아침에 찍은 사진입니다. 여기 살면서 시내에 물 찬거 처음 봤어요.
일단 목숨이 먼저니까 그와 별개로 맞을만 하셨다
개무섭;;;;
와씨 개무섭네;;
미쳐버렸군
무섭네 ㄷㄷ
당현천 보고가.
님도 보실때가 아니라 대피하셔야할때
노원구(상계동) 도련님
덤으로 초토화된 중랑천이다
어제보다 더하네ㅋㅋㅋ
오늘도 따릉이 타고 퇴근은 글렀구나
위치를 보아하니 창동교와 상계교의 중간쯤이군
중랑천은 매년 이래서 이젠 감흥도 없음 시바;;
첫 번째 사진 보고 두 번째 보니까 공포가 밀려온다.
오래전 설악산에서 개울가에 텐트치고 자다가 새벽에 물 불어나서 죽을뻔 했던일 때문에 물이 얼마나 무서운지 절감했지. 친구놈 그때 아버지가 사서 한번도 안슨 200만원짜리 텐트 버리고 와서 뒤지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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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목숨이 먼저니까 그와 별개로 맞을만 하셨다
제방붕괴가...
ㄷㄷ
이제부터는 당진강 이라 부르도록
아니 제방이 무너져?? 미친
두번째 사진보고 제방 무너지면 좃되겠네했는데, 내려오니까 무녀졌다네..ㅠㅠ 근데 보통 저정도 되면, 제방 제일 약한 곳이 무너지게 마련이긴 함..
갓길 주차 차량 대비해야 할꺼 같은딩
아침에 찍은 사진입니다. 여기 살면서 시내에 물 찬거 처음 봤어요.
물이 저래 차니까 오히려 흙으로 메워둔 느낌까지 드네
중부지방 엄청 나네;
제방이 붕괴될정도로 비가 많이 온거냐 제방관리를 개떡같이해서 못버티고 붕괴가 된거냐
자연 앞에서 한낱 인간따위야 아무것도 아니구나 더 살아 무엇하리
운하가 되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