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발게이) 1편도 그렇긴 한데 솔직히 동료 느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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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PG 본래의 느낌보단 JRPG의 동료의 느낌에 더 가까운 느낌도 든다

뭐 그것도 울티마를 내가 제대로 접하지 못한것도 있기는 한데

본연의 D&D 영향이 강한 RPG들은 파티 기반이고

서사가 있는 동료는 보통 임시 동료로 한두명 영입하는거란 감각이 있었기도 하고

무엇보다 발게이3 동료들은 성별 안따지고 연애를 들이 대는 느낌이 크기도 하고..

대신 각각 오리진 케릭터들은 자기들만의 주인공이 될만한 서사가 나름대로 잘 준비된 부분이 좋긴 하지만

섀도하트가 그 부분서 몇 안되는 소극적인 동료인듯

그 섀도하트랑 맨날 싸우는 레이젤은 갑자기 ㅃㄱㄹ뜨자 시전하고

게이ㄹ은 갑자기 마법 가르친다면서 개수작 부리고

아스타리온도 파티하는데 우리 좀 더 즐거운일(ㅅㅅ)해보는게 어떠냐 떠보고

카르라크는 자기 몸이 이제 덜 뜨거워져서 스킨쉽 해볼만 할거같다고 들이대고..

할신 이새낀 뭐야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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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비연애로가니까 위더스가꼽주더라 연애하라고 만든겜인걸느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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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할배 지가 뭐라고 그런거 신경쓰냐 시발 ㅋㅋㅋ
자기 이제 거의 은퇴 시점이라고 노는건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