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음. 범죄 사후에 수사나 검거도 중요하지만, '예방접종' 같이 미리 예방하거나 사건이 발생해도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미리 해두는 경비 경찰 활동도 중요하지. 크게 보면. 사건을 잘 해결하는가 사건을 최대한 예방하는가의 차이. 고토 대장이 노아가 의기소침해 하는 거 풀어준다고 저리 이야기 했던 에피소드로 기억하는데, 감기약으로 비유를 들어서 특차대라는 부대 성격 상의 한계를 설명해준 거.
현장 경찰이 범죄예방을 위해 할 수 있는건 많지 않음.
해봤자 공권력으로 무언의 압박을 하는거 정도라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고 장기적으로 지속할 수도 없음.
진정한 범죄예방은 사회 시스템을 통해서 이루어지는거임.
그 방법을 고민해야하는게 경찰 윗대가리들이랑 그보다 더 위에 있는 인간들인거고.
아무리 그래도, 극장판 분위기와 만화책 분위기는 너무 다르지.
만화책이 진지한 내용이 없다는 게 아니라, 극장판 애니들이 만화 원작의 코미디 요소를 너무 싹 빼버리고 진지하고 암울한 것만 가져갔어.
만화는 중간중간 순수 개그 에피소드도 많고, 아무리 딥해진다고 해도 분위기 자체가 어두워지진 않았음.
쟤들은 패트레이버라고 로봇타는쪽이라 쟤들 나서면 진짜 큰일 난 뒤임
그런데 출동한 경찰이 갑자기 신고자를 때려잡기 시작하는데
그 이야기도 본문에서 하고 있음. "어느 정도의 억제 능력은 가지고 있지만~~"
그건 경찰서 경찰 일이고 파출소쪽은 예방이 맞다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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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거리는 어디서 오는가! 신고자! 제압한다!!!
그런데 출동한 경찰이 갑자기 신고자를 때려잡기 시작하는데
루리웹-4441344608
일거리는 어디서 오는가! 신고자! 제압한다!!!
가만히 계세요
그건 경찰서 경찰 일이고 파출소쪽은 예방이 맞다
쟤들은 패트레이버라고 로봇타는쪽이라 쟤들 나서면 진짜 큰일 난 뒤임
그럼 쟤들은 경찰청 직속쯤 되겠구나
Lapis Rosenberg
그 이야기도 본문에서 하고 있음. "어느 정도의 억제 능력은 가지고 있지만~~"
그렇긴 해. 파출소의 순경들 주업무인 관할지역 순찰인게 범죄의 예방이니까.
정기 순찰, 방범 카메라 감시, 직업체험 등의 행사 등등으로 예방을 하긴 하지.
맞음. 범죄 사후에 수사나 검거도 중요하지만, '예방접종' 같이 미리 예방하거나 사건이 발생해도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미리 해두는 경비 경찰 활동도 중요하지. 크게 보면. 사건을 잘 해결하는가 사건을 최대한 예방하는가의 차이. 고토 대장이 노아가 의기소침해 하는 거 풀어준다고 저리 이야기 했던 에피소드로 기억하는데, 감기약으로 비유를 들어서 특차대라는 부대 성격 상의 한계를 설명해준 거.
어벤져스도 그렇지
프레-벤져스가 아니니까!
예?방
뭐 연쇄살인 사건에서 경찰들이 미쳐버리면 한번 만 더 터지면 진짜 잡을 수 있을거 같은데..하는 영화나 만화 대사들도 있으니까
쟤들은 그냥 치안 유지하는 역할이 아니라 일종의 특수 기동대 같은거라 저말이 맞음.
...
사실 범죄를 억제하는건 경찰이 아니라 사회 시스템, 복지, 문화, 교육 이런거지
현장 경찰이 범죄예방을 위해 할 수 있는건 많지 않음. 해봤자 공권력으로 무언의 압박을 하는거 정도라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고 장기적으로 지속할 수도 없음. 진정한 범죄예방은 사회 시스템을 통해서 이루어지는거임. 그 방법을 고민해야하는게 경찰 윗대가리들이랑 그보다 더 위에 있는 인간들인거고.
경찰이 예방을 하고 다니면 그건 사상경찰이니까
게슈타포 : 유대인스러운 일이 일어날 것 같아서 미리 찾아왔습니다
패트레이버는 동네에서 일어날 법한 소소한 느낌이 좋았는데 최근 작품들은 왜 자꾸 스토리가 진지하고 존나 암울한 쪽으로 가려는거야
저건 티비애니쪽이나 그랬지 만화책이나 극장판은 진지하고 딥했어
만화책은 그렇게 딥하진 않음. 일상개그에 액션활극 느낌. 극장판의 오시이 마모루가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 버렸지.
만화책은 에피소드마다 다르긴 했지만 갈수록 딥해졌잖아 형사랑 지명수배자랑 불륜관계라던가
극장판도 폐기물 시리즈는 만화책 내용임
아무리 그래도, 극장판 분위기와 만화책 분위기는 너무 다르지. 만화책이 진지한 내용이 없다는 게 아니라, 극장판 애니들이 만화 원작의 코미디 요소를 너무 싹 빼버리고 진지하고 암울한 것만 가져갔어. 만화는 중간중간 순수 개그 에피소드도 많고, 아무리 딥해진다고 해도 분위기 자체가 어두워지진 않았음.
ㅇㅇ 어두운 분위기 진짜 잘 살림 극장판 2편은 몇번을 봐도 명작이야 다리 밑에서 재회하는 그 장면은 진짜 미쳤음 그거에 비하면 만화책은 순수하긴 하지 개인적으론 둘다 좋아함
정의가 악보다 항상 한 발 늦을 수 밖에 없는 이유인가
정의가 악보다 빠르면 알려지지 않아서 모름. 태평성대면 임금 이름 따위 알빠임?
국가권력이 사전에 범죄 예방을 빌미로 예비 범죄자들을 단속한적이 있지. 삼청교육대라고...
말이 예비 범죄자지 실적 올리려고 걍 길가는 시민 납치한거잖아
범죄예방 이런 건 경찰이 주부서와 연동해서 보조적으로 할 수는 있긴하지만 기본적으로 공권력이 할 일은 아니긴 함. 이런 건 교육,문화를 담당하는 부서에서 주업무로 해야지.
그래서 개인이 어느정도 호신할 방법을 챙겨둬야함 경찰이 하는건 뒷처리인 경우가 많으니까
???:떳떳하면 가만히 계세요
저 만화 진짜 딥한 만화임 자위대 쿠데타니 무능한 관료니 지금 봐도 꽤 진지한 애니야
그리고 아주 먼 미래에는 정말로 기계와 컴퓨터 하나 만으로 사람들의 범죄를 측정하고 처단하는 시스템이...
확실히 칼에 찔린뒤에 경찰이 오면 피해자한테는 이미 늦은 일이지 그러니까 칼맞을짓 하지 말고 사는게 좋음 물론 묻지마 사건은 그냥 재수가 없는거고....
검, 경은 예방이 아닌 사후 대응에 주안점이 맞춰져있고 예방은 정치, 행정의ㅜ책임이지
설정상 알퐁스는 로봇이 아니라 특수차량으로 분류되어 있다고. 재난 레벨로 따지면 소방차나 마찬가지.
음주운전 단속은 예방으로 치는걸까 처방으로 치는걸까? 이미 음주하고 운전대를 잡은 다음에 잡히는거니까 처방인가?
시골 같은곳은 해당지역 파출소에서 잘 오지도 않는데 일단 그 동네 어디 장례식이나 잔치하면 바로 음주단속 ㅈㄴ 티내면서 하더라.
하루하루가 힘들고 괴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