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큰 마음을 먹고 치과에 다녀온 도라점장 치료를 하던 치과 의사 선생님이 도라점장의 자유분방한 혓바닥 때문에 뭔가 잘 안 됐는지 이렇게 말씀하셨댄다 "혓바닥에 힘 푸셔야 해요~" ????? '난 평소에 혓바닥에 대해 자각해본 적이 없는데' '난 혓바닥 가만히 두고 있는 건데' '혓바닥에 힘 푸는 거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 결국 의사쌤이 손으로 직접 점장 혓바닥을 붙잡고 마저 시술을 했다고 살다살다 치과에서 혓바닥 붙잡힌 썰은 처음 들어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만난가오리의 혀 상상도
혓바닥에 자아가 있나봐
자기 집 건물이랑 싸웠으면서 이젠 본인 혓바닥과도 싸우다니 대단하네
움직이지 말라고 하면 더 자각하게 된다 ㅋㅋ
의사 : 가만 있으라고!
사실 치과에서 입 벌리면 내 혀가 움직이는지 안움직이는지 헷갈림ㅋㅋ
이게 그 지방자치근이냐
혓바닥에 자아가 있나봐
자기 집 건물이랑 싸웠으면서 이젠 본인 혓바닥과도 싸우다니 대단하네
물만난가오리의 혀 상상도
가오리 지느러미
움직이지 말라고 하면 더 자각하게 된다 ㅋㅋ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 생각외로 가만두기 힘들긴 하던데 ㅋㅋㅋ
나도 혓바닥 지멋대로 움직여서 혓바닥 손가라에 눌리면서 치료 받았는데 ㅋㅋㅋ
엑시구아쟝 다스케떼
코끼리를 생각하지 마시오
나도 거의 저럼
사실 치과에서 입 벌리면 내 혀가 움직이는지 안움직이는지 헷갈림ㅋㅋ
입벌리는거에 집중하면 혀가 자유분방해지긴 하지 개구기를 차고 하자꾸나
의사 : 가만 있으라고!
오히려 힘 빡주고 아래나 위로 고정해야 하는거 아니었음? 힘 풀면 반사적으로 입 안에 들어온 수술도구 쪽으로 가던데
이게 그 지방자치근이냐
그냥 속으로 아- 하고 발음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면 아래에 고정되긴 하던데
이걸보고 혓바닥위치를 고민해 버렸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