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전쟁은 다들 자기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든 끌려가서든, 일단 적을 쏘면 사람을 죽이는 중압을 받는게 당연하단 생각이 있어서... 물론 받아 마땅하단게 아니라, 그런 작용을 받는게 일종의 반작용이니 당연하다는 소리지...
그래서 뭔가 주방에 가서 처음 요리한 사람이 "주방에서 처음 요리를 하는 것 같았다" 같은 말을 하는 걸 보는 느낌이라 이해가 잘 안돼....
그래서 유럽은 1,2차 대전 이후로 개인주의와 인권에 대한 인식이 좀 개선된거라고 한다.
나치 욕하지만 실상은 다른 국가도 나치 못지 않은 전체주의와 국가주의에 경도되어 있었고
인권은 커녕 식민지 가서 인종청소 하고 다니는 못된놈들이 판치는 세상이였음.
역사의 아이러니라더라. 제일 격하게 싸운 동네가 제일 얌전해진것.
근대에도 대기근이 돌아서 아사상태 직전이 되면 사람잡아먹는 상황이 터지곤 했음.
킹덤의 모티브가 된 배경은 경신대기근도 포함되니 사람고기를 먹을 정도로
생사가 급박한 수준이라는거지.실제 조선시대에 그런일이 벌어졌었고
기록을 보면 '끔직하지만 어쩌겠음? 이게 현실인데.' 식임.
당시 공무원들도 식량이 없어서 쫄쫄 굶는 마당이니 당연했겠지.
원래 문명이 발전할수록 다른 사람을 죽이고 얻을수있는 보상이 단백질보다 커지기 때문이지...
미국이 인디언 잡아먹을려고 학살한거 아니잖아...
그렇게 전부 학살하고 추방해서 현재 미국을 백인이 지배하고 번영하고있지.
버팔로도 안먹지만 인디언들 주식이니까 전부 멸종시켰고...
우리도 먹지도않을 소 그냥 학살하고 다닌다하면 식겁할거 아니여
생존 문제 였네
놀라긴.. 이미 고대부터 해왔던 일이라고?
1차 대전 참전용사가 한 말 기억난다. 자기 생에 처음으로 살인하는 것 같았다고....
심지어 같은 소끼리 하는 이야기임
윤리의 기준이 문화권에 따라 다르다는 증명도 되는
생존 문제 였네
우리도 먹지도않을 소 그냥 학살하고 다닌다하면 식겁할거 아니여
십장새끼
심지어 같은 소끼리 하는 이야기임
적어도 먹고 살 만큼만 죽인다는 논리 오늘의 일용할 양식을 주신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감사 드리읍니다...
1차 대전 참전용사가 한 말 기억난다. 자기 생에 처음으로 살인하는 것 같았다고....
설마 그 전에는 사람 죽여도 죽인 것 같지 않았단 소리임?
참전용사가 처음으로 적군을 총으로 죽였을때 느낌을 말한 적 있었음 다큐인데
뭔가, 전쟁은 다들 자기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든 끌려가서든, 일단 적을 쏘면 사람을 죽이는 중압을 받는게 당연하단 생각이 있어서... 물론 받아 마땅하단게 아니라, 그런 작용을 받는게 일종의 반작용이니 당연하다는 소리지... 그래서 뭔가 주방에 가서 처음 요리한 사람이 "주방에서 처음 요리를 하는 것 같았다" 같은 말을 하는 걸 보는 느낌이라 이해가 잘 안돼....
그래서 유럽은 1,2차 대전 이후로 개인주의와 인권에 대한 인식이 좀 개선된거라고 한다. 나치 욕하지만 실상은 다른 국가도 나치 못지 않은 전체주의와 국가주의에 경도되어 있었고 인권은 커녕 식민지 가서 인종청소 하고 다니는 못된놈들이 판치는 세상이였음. 역사의 아이러니라더라. 제일 격하게 싸운 동네가 제일 얌전해진것.
윤리의 기준이 문화권에 따라 다르다는 증명도 되는
???: 이사람들은 우릴 먹지도 않고 그저 죽일거래 ㅠㅠ 너무 무서워!!
놀라긴.. 이미 고대부터 해왔던 일이라고?
그러니까 서양은 저걸 1700년뒤에 한다는 뜻입니다...
무려 정사에도 쓰여있던가?
공감해요
그렇지... 먹는거 가지고 장난치면 안됀댔어
남미쪽 식인풍습 부족은 고기에 의미있는게 아니라 선조의 영혼을 물려받는 의식으로 하고 있더라 물론 동족포식의 폐해는 그대로 받고있었다고 함 ㄷㄷ
사후에 그래서 장례 절차같은 의미도 있던데
그 의식에서 나온 단어가 마나 ㅋㅋ
아니, 아즈텍의 경우는 꼭 그런것도 아님.
식인 풍습이 조상을 내 몸에 먹어서 모신다(...), 적을 먹어서 그 힘을 흡수한다 뭐 이런거라 그냥 죽여서 먹지 않는게 모욕이라고 여기기도 한다고 함
...도저히 저것에 반박할 말이 떠오르지 않았다.
ㄹㅇᆢ 짧은데 충격은 굵고 크다ᆢ 단순 먹는다는 거부감을 내려놓고 생명존중과 효율 측면에서 보면 누가 식인종인가
이제 대충 '갓키스타도르님' 외치는 애들이 '그치만 야만족 식인하는것보단 낫지' 하겠군..
갑자기 생각 난건데 킹덤에서 사람 고기 먹는건 뭐임??? 진짜 먹을게 없다면 그럴수도 있겠다 싶긴한데 그 장면이 너무 자연스러워서 어떻게 이해 할지 모르겠음
춘추전국시대니까
원래 유교 나오기 전에 다들 식인했음... 그래서 유교가 좋다고 다들 받은거...
근대에도 대기근이 돌아서 아사상태 직전이 되면 사람잡아먹는 상황이 터지곤 했음. 킹덤의 모티브가 된 배경은 경신대기근도 포함되니 사람고기를 먹을 정도로 생사가 급박한 수준이라는거지.실제 조선시대에 그런일이 벌어졌었고 기록을 보면 '끔직하지만 어쩌겠음? 이게 현실인데.' 식임. 당시 공무원들도 식량이 없어서 쫄쫄 굶는 마당이니 당연했겠지.
대기근때는 나라불문 식인이 이뤄졌던..ㄷㄷ 한국도 과거 대기근 때 식인했었으니..차마 자기아이 잡아먹을 수 없어서 다른집 아이랑 바꿔먹기도 했다고 하고 ㅜㅜ
이유가 없지는 않잖아 하다못해 학살에도 이유가붙는데
“너 나의 단백질이 되어라!!!”
원래 문명이 발전할수록 다른 사람을 죽이고 얻을수있는 보상이 단백질보다 커지기 때문이지... 미국이 인디언 잡아먹을려고 학살한거 아니잖아... 그렇게 전부 학살하고 추방해서 현재 미국을 백인이 지배하고 번영하고있지. 버팔로도 안먹지만 인디언들 주식이니까 전부 멸종시켰고...
사실 식인목적이 어닌 전쟁도 결국 농토와 자원을 더 차지하기 위한 거라 결국 같은 거임
그걸 아즈텍이 해냈어요!!!!!!!
식인종 : 살기 위해 살인 함 전쟁 : 윗분들 명예와 재산 지키려고 살인 함
[풀 어헤드! 코코] 라는 해적 만화 주인공이 트라우마 때문에 [먹지 않을 것은 죽이지 않는다.]라는 신념 혹은 의지가 있는데 중간중간 마물 먹방해야 함.
앗 늦었네 ㅋ
크레이지 바츠 : 옳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