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재미 있는 썰은 아니고 별거 없음
그 시절 8시넘어서 부터 이시간쯤 가면
하다가 아조씨가 문 닫는다고 환불 해줘서 친구랑 자주 갔는데
둘이서 하는데 배 막 타고 있을때
누가봐도 밖에서 싸우는거 대충 중재하고 들어온듯한 형들이 이어서 같이 함
우리야 클래릭+법사 였는데
저쪽은 니가 다른거 해라 하면서 틱틱거리다가 결국 둘다 전사로 함
플레이 하나 하나 마다 오일 던지는 타이밍 못 맞춘다고 머라하고 조짐이 이상하더니
전설의검 먹으러 가서 다른 한명이 낼름 먹으니
다른 한명이 의자 하단으로 머리를 내려침
찢어저서 피는 줄줄흐르는데 계속 때리고 오락실 아조씨는 놀라서 말리러오고....
재미 있는 썰은 아니고 별거 없음
그 시절 8시넘어서 부터 이시간쯤 가면
하다가 아조씨가 문 닫는다고 환불 해줘서 친구랑 자주 갔는데
둘이서 하는데 배 막 타고 있을때
누가봐도 밖에서 싸우는거 대충 중재하고 들어온듯한 형들이 이어서 같이 함
우리야 클래릭+법사 였는데
저쪽은 니가 다른거 해라 하면서 틱틱거리다가 결국 둘다 전사로 함
플레이 하나 하나 마다 오일 던지는 타이밍 못 맞춘다고 머라하고 조짐이 이상하더니
전설의검 먹으러 가서 다른 한명이 낼름 먹으니
다른 한명이 의자 하단으로 머리를 내려침
찢어저서 피는 줄줄흐르는데 계속 때리고 오락실 아조씨는 놀라서 말리러오고....
저거 말고 그나마 최근이랄까(이것도 이제 시간이...) 오락실에서 북두의권 격겜 해보는데
돈 넣고 캐릭 고르자 마자 후다닥 와서 컨티뉴 하더니 레이로 무한 콤보 쓰는거보고 손 놓고 구경하다가
건너편 가서 ' 와 잘 하시네요 ' 한 마디 하니
애가 놀라서 의자에서 펄쩍거리고 일어나서 뛰다가 넘어진 애가 웃겼는데...
난 그저 잘 해서 잘 한다고 말 했을뿐인데...
난 체어샷 맞아봤는데....
2000 나왔을때 베니마루로 빙글빙글 돌다가 스트라이커 부르고 뇌광권 초필 먹이는것만 계속해서 이겼더니 맞았음.... 뭐 무한콤보도 아니고 그냥 데미지 좀 나오는 간단 콤보였는데 원패턴에 계속 맞는게 싫었나봐
말이 체어샷이지 맞고나서 그렇게 아프단 생각 안들었던거 보면 어느정도 액션만 취하고 힘조절 한듯...
근데 그 형이 미안한지 좀이따 와서 500원 줬음 ㅋㅋㅋ 벌써 24년전 일이네 ㅋㅋㅋㅋㅋㅋ
체어샷은 아니고 동네 오락실에서 상대방 확정 콤보 먹여놓고 초필살기 연출등에서 그냥 오락실을 떠버리는 싸가지 플레이 하는 애들이 있었음.
길티기어 하고 있었는데 나 베놈, 상대 디지였는데 상대방 디지가 네크로가 화났을때를 몰아넣고 콤보하다가 나름 절묘한 타이밍에 썼는데 심리를 읽고 점프로 피했었음.
그런데 상대방이 안움직이는거? 출입구쪽을 보니 나가려는 새끼가 보임 ㅋㅋ 그래서 베놈 다크엔젤 쓰고 개패버려서 2초도 안되서 ko 시켰는데, 거의 아무도 없는 오락실에서
디지 비명 소리가 크게 오락실에서 퍼지는거 ㅋㅋ 나가려는놈 소리듣고 움찔 하다가 어쩔수 없이 그냥 나가더라 ㅋㅋ
아 기억나네. 97년에 97 나오기 전까지 96 많이 하던 시절에
초딩이던 내 친구가 상대방 무한 설풍으로 죽이면서 재미 보고 있는데, 이 새끼가 갑자기 나한테 게임 넘기고 어디론가 뛰어감.
그래서 내가 오락하는데, 반대 쪽에서 중학생쯤 돼 보이는 형이 씩씩 거리면서 오더니 왜 야비 쓰냐고 지랄함.
나는 쫄아서 암말도 못 하고 있었고, 그 형이 야비 쓰지 마라 이러고 가니까
내 친구 새끼 그제서야 나타난 게 아직도 기억난다.
학생때 소울칼리버 2편을 정말 열심히 했는데
다른 학교애들이 이으길래 미츠루기로 연승하다가
재미없어서 져주고 나이트메어로 다시 연승하면서 피니시로 밟기를 여러번 했는데 어느정도 하다가 친구가 귓속말로 튀라고해서 바로 게임접고 도망갔음.. 도망가서 들어보니까 진짜 맞을수도 있었겠다싶던
Kof2000 때 쯤. 누가 계속 이으길래 그냥저냥 상대해주고 있었음.
몇번 이겼을 때 쯤 동네 1진 형들이 나한테 달려오더니 죽기 싫으면 빨리 지라고 하길래 쫄아서 그 판을 지고 일어남.
평소 알던 형들이라 이런말 할리가 없어서 누구길래? 하며 뒤돌아보니... 일수가방을 옆에 두고 인상을 쓰는 깍두기 한명이 앉아있고 일진들은 그 뒤에 서있더라..
다행히 별일은 없었지만 그 후 한동안 내 상대가 누군지 얼굴은 확인하는 습관이 들었었음
우리때는 격겜은 반대편에서 하는게 보통이었는데
나는 하다가 반대편에서 무서운 형들이
"아이 C발!!!" 하면서 기계 내려치거나 발로 차면 조용히 기분 안나쁘게 져주고 튀었었음
보통 분노를 표출 하는 방법이
일단 욕 날리는 사람
기계 때리는 사람
반대편에서 의자 밟고 일어나서 나 쳐다보는 사람 이런식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뷁만년전 오락실이 담배 연기 너구리굴이었던 시절.
예비군 야간 훈련하면 동원미지정 향토예비군이라서 단독 군장 상태로 동대장이 목진지랍시고 대충 몇 명씩 동네 골목 사거리마다 떨궈주고 시간 때우다가 알아서 돌아오는 식이었음.
그 시간 동안 보통 그 동네 서로 아는 양반들끼리니까 호프집이나 통닭집가서 맥주 오백 한잔 씩 하는게 국룰이었는데 난 뜬금없이 킹오파가 땡겨서 동네 오락실을 갔음.
몇번 이기니까 반대편에 있던 고삐리가 기계 때리고 쌍욕을 하면서 벌떡 일어나데. 그런데 상대방(나)이 군복입고 담배물고 총(카빈....)을 기대놓은 걸 보더니 어버버하고 걍 튀더라.
저건 좀 쳐 맞긴 해야 해
시작 이벤트로 캐릭터들이 점프를 하면서 등장하는데, 이게 캐릭터마다 착지 타이밍이 달라서 저런 일이 일어남
그냥 전투 시작 전 연출인데 문제는 그 점프연출에 실제 캐릭터 점프가 적용됨
글하나 새로 파줘 이게 더 궁금함
재미 있는 썰은 아니고 별거 없음 그 시절 8시넘어서 부터 이시간쯤 가면 하다가 아조씨가 문 닫는다고 환불 해줘서 친구랑 자주 갔는데 둘이서 하는데 배 막 타고 있을때 누가봐도 밖에서 싸우는거 대충 중재하고 들어온듯한 형들이 이어서 같이 함 우리야 클래릭+법사 였는데 저쪽은 니가 다른거 해라 하면서 틱틱거리다가 결국 둘다 전사로 함 플레이 하나 하나 마다 오일 던지는 타이밍 못 맞춘다고 머라하고 조짐이 이상하더니 전설의검 먹으러 가서 다른 한명이 낼름 먹으니 다른 한명이 의자 하단으로 머리를 내려침 찢어저서 피는 줄줄흐르는데 계속 때리고 오락실 아조씨는 놀라서 말리러오고....
그걸 보다니 얼마나 죽돌이인거야
저건 좀 쳐 맞긴 해야 해
물리적 밸런스 패치가 빠르긴함
친을 안하면 되지
레슬러왈 체어샷 조온나 아프고 테이블 콰직은 안아프다고
체어삿은 직접타격에다 면이고 테이블은 부서질때 쿠션역활 되주나보네 근데 테이블도 잘못부서지면 찔리던지할거같던데 자세문제도있고
체어샷
예의주입
처음에 점프 되는 맵인가요?
처음에 아랑전설에서 왔다갔다하듯이 안쪽에서 점프로 뛰어나면서 시작되는 맵임
로또로니하이야
시작 이벤트로 캐릭터들이 점프를 하면서 등장하는데, 이게 캐릭터마다 착지 타이밍이 달라서 저런 일이 일어남
그냥 전투 시작 전 연출인데 문제는 그 점프연출에 실제 캐릭터 점프가 적용됨
본ㅡ캐의점프도
물리적 밸패 헉
격겜하다 맞는건 좀 봤는데 체어샷은 d&d하다가 처음 봄 119 소환 된
파멸한세상
글하나 새로 파줘 이게 더 궁금함
D&D 하다가 체어샷?? 기사 아닌 놈이 전설검이라도 먹었냐?
알렉스누가먹었냐
재미 있는 썰은 아니고 별거 없음 그 시절 8시넘어서 부터 이시간쯤 가면 하다가 아조씨가 문 닫는다고 환불 해줘서 친구랑 자주 갔는데 둘이서 하는데 배 막 타고 있을때 누가봐도 밖에서 싸우는거 대충 중재하고 들어온듯한 형들이 이어서 같이 함 우리야 클래릭+법사 였는데 저쪽은 니가 다른거 해라 하면서 틱틱거리다가 결국 둘다 전사로 함 플레이 하나 하나 마다 오일 던지는 타이밍 못 맞춘다고 머라하고 조짐이 이상하더니 전설의검 먹으러 가서 다른 한명이 낼름 먹으니 다른 한명이 의자 하단으로 머리를 내려침 찢어저서 피는 줄줄흐르는데 계속 때리고 오락실 아조씨는 놀라서 말리러오고....
냥식이 소환되는 정답!!
역시 전설의 검이 문제였네. ㅋㅋ 전설의 검 검은 색이 이유가 먹다가 처 맞은 놈 피떡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지. ㅋㅋㅋ
저거 말고 그나마 최근이랄까(이것도 이제 시간이...) 오락실에서 북두의권 격겜 해보는데 돈 넣고 캐릭 고르자 마자 후다닥 와서 컨티뉴 하더니 레이로 무한 콤보 쓰는거보고 손 놓고 구경하다가 건너편 가서 ' 와 잘 하시네요 ' 한 마디 하니 애가 놀라서 의자에서 펄쩍거리고 일어나서 뛰다가 넘어진 애가 웃겼는데... 난 그저 잘 해서 잘 한다고 말 했을뿐인데...
전검 아니어도 쌈질 났을거임.. 누가 봐도 쌈질하다가 들어온 모습이어서 둘이 격겜을 하건 슈팅겜을 하건 멀 하던 터질거 같은 느낌이 있어서
"와 잘하시네요." (엄청난 떡대가 다가오며)
던드 하면서 싸울 일이 없는게 정상인데 그냥 감정 덜 풀려서 싸우고 싶었던듯ㅋㅋ
댓글만 보면 체어샷이 자주 일어나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웬만해서 안 일어나는 일임. 오락실 죽돌이인 나도 한 번 밖에 못 봤어.
거의 대부분은 욕 몇 번 하고 끝남.
냥말
그걸 보다니 얼마나 죽돌이인거야
욕하는건 가끔 봤지만 주먹다짐 하는 극단적인 경우는 없었죠
원래 칼은 칼집에 있을때 제일 무서운 법 입니다.
체어샷은 아니고 잠깐 따라오라고 하지
ㅇㅇ 실제 폭력 쓰는 놈들은 나중에라도 결국 사고 칠 놈들임 썩은 과일이 먼저 떨어진다고
난 막 쳐맞는일까지는 아니지만 막 옆에와서 무서운 형아들이 엉덩이차고 앉아있던 의자 치고 내가 1p인데 나 있는쪽으로와서 대놓고 기계 전원끄고 ㅋㅋㅋ
격겜의 경우 반대편에서 욕하면서 게임기를 발로 차는 건 많이 봤음
제작진 밸패하라 우우
소림 18동인으로부터 배운 체어샷인가
좋은 접의자!
이건 제목이 뭔가용
주성치 식신
크 감사합니다
밸런스 패치가 시급하다
근데 아무리 야만의 시대라도 철제의자로 체어샷은 살인미수 아님...?
걍 농담이죠 오락실에서 욕은 좀 하지만 실제로 체어샷 날리지는 않음
실제로 오락실에서 체어샷이 일어나기는햇지만 밈에가깝지 대부분 욕이나 주먹질선에끝낫고 진짜 체어샷박은놈들은 경찰서갓지
보통은 던지는데 대부분은 일부러 안맞게 던져서 빗나감
무서운 형아들이 주먹으로 팸 ㅜㅠ (경험자)
난 체어샷 맞아봤는데.... 2000 나왔을때 베니마루로 빙글빙글 돌다가 스트라이커 부르고 뇌광권 초필 먹이는것만 계속해서 이겼더니 맞았음.... 뭐 무한콤보도 아니고 그냥 데미지 좀 나오는 간단 콤보였는데 원패턴에 계속 맞는게 싫었나봐 말이 체어샷이지 맞고나서 그렇게 아프단 생각 안들었던거 보면 어느정도 액션만 취하고 힘조절 한듯... 근데 그 형이 미안한지 좀이따 와서 500원 줬음 ㅋㅋㅋ 벌써 24년전 일이네 ㅋㅋㅋㅋㅋㅋ
어렸을때 마블대 캡콤 스톰으로 회오리 꼼수 써서 상대 중딩이었나 고딩 형 3연패쯤 시키고 욕하는거 듣고 쫄아서 튄 기억이 있지 ㅋㅋ
용호의권 처럼 컨티뉴 화면처럼 얼굴 안 변하면 다행... 게임속에서 미키 잡기 쓰다가 현실의 내가 그 기술 맞기도 하니..
ㅋㅋㅋ 뭐라 한지 정확히는 기억이 안 나는데, 반대쪽에 붙어있는 기기였는데 3번쯤 지고 또 컨티뉴 하면서 옆으로 와서 "한번만 더 이런식으로 하면 죽여버린다" 뭐 대충 이런 얘기 했던거 같음 ㅋㅋㅋ 다시 반대쪽 자리 가는거 보자마자 튐 ㅋㅋㅋ 다시는 그 오락실 안갔었고
스톰 공중에 떠서 같은 자리로 회오리 기둥 생성 하는거 정말 악랄 했죠 웬만한 보스 장풍기보다 더 사기 였음
ㅋㅋㅋ 그거 쓰면 적 암것도 못했죠
mvc는 아니고 아마 엑스맨vs스파 였을듯. mvc에서는 스톰이 안나옴 ㅋㅋ...
난 사쇼 참홍랑무쌍검할때 겪어봤음... 처음에 이 케릭 저 케릭할 땐 이기고지고 하니 가만히 있다가 주케 나찰 칼포드하고 한 6연승정도 밖으니깐 잇지 말라면서 개욕하던데
킹헌법으로 규제하기도 하는데 포진 한 번에 스턴콤보 만들어서 헌법을 파훼하기도 함
아... 히카리가
실제로 체어샷은 보기 힘듬. 주먹이 나가면 나갔지. 다른게임 25연승 55연승할때도 안맞았는데, 왜 킹오파 이진주 3연승했다고 주먹이 날라오는지 원.
그동네가 점잖은거임
거기다 저 95에서 정상적 픽으로 친을 고를리가 없음 ㅋㅋㅋ
바로 옆에서 하기때문에 저런건 쓸수가 없어 얍삽이도 내갸 현실에서 옆에 놈 이기겠다 해야 사용가능한거임
초딩들 가일 버그잡기쓰다 형들한테 강제패치당함 ㅎ 나는 바이슨 구석에 몰아넣고 더블니 많이쓴다고 패치당하고 맞을까봐 세번이상 못쓰겠더라 ㅎ
체어샷은 아니고 동네 오락실에서 상대방 확정 콤보 먹여놓고 초필살기 연출등에서 그냥 오락실을 떠버리는 싸가지 플레이 하는 애들이 있었음. 길티기어 하고 있었는데 나 베놈, 상대 디지였는데 상대방 디지가 네크로가 화났을때를 몰아넣고 콤보하다가 나름 절묘한 타이밍에 썼는데 심리를 읽고 점프로 피했었음. 그런데 상대방이 안움직이는거? 출입구쪽을 보니 나가려는 새끼가 보임 ㅋㅋ 그래서 베놈 다크엔젤 쓰고 개패버려서 2초도 안되서 ko 시켰는데, 거의 아무도 없는 오락실에서 디지 비명 소리가 크게 오락실에서 퍼지는거 ㅋㅋ 나가려는놈 소리듣고 움찔 하다가 어쩔수 없이 그냥 나가더라 ㅋㅋ
저걸또 알아내는게 신기하네
대신 경찰서 감
의자면 특수상해로 처리 되어서 형량 최소 1년에서 10년으로 간다네 벌금형 없고
오락실가면 기본의 매너를 탑재하고가던시절
체어샷도 너 형있니? 몇명이니? 동아리는 뭐 가입했니? 해서 걱정없으면 패는놈들이 있던데
쿄 목소리만 기억나는 그 게임. 회피 공격 이단 차기 연속.. 얍. - 야! 야! - 야! 야! - 워리야 ~
옛날 격겜도 그랬지만 삼국지도 가끔 문제 있었음 불검 얼음검 전기검 폭발검 시리즈 제갈량이 먹어야한다 마초가 먹어야한다. ㅈㄹㅈㄹ하다가 쇼부봐서 하나씩 먹기로 했는데 전기검 폭발검은 특수 케이스로 나오는거니 그거 이벤트 못보고 넘어가면 둘다 개빡쳐서 결국 개 싸움남
ㅋㅋㅋ 성능으로 보면 마초가 압도적 쓰레기라 제갈량이 다먹는게 정배였을텐데....
울 동네는 제갈량 하는 애가 다 먹는게 국룰이었는데 결국 제갈량이 잘해야 오래 살아남으니 ㅋㅋㅋ
95는 비주얼은 좋은데 KOF 시리즈 중에서도 밸런스가 좀 많이 줫같지. 오락실 가면 십중팔구는 루갈/사이슈/쿄 골라서 열풍권 카이저웨이브 밖에 안 썼다.
킹오파95 할때 체어샷은 맞아본적 없는데 반대편 형아가 일어나서 쳐다보거나 내가 2P 할때 1P 하던 형아가 끄고 간적은 몇번 있었음 ㅋㅋㅋ
아 기억나네. 97년에 97 나오기 전까지 96 많이 하던 시절에 초딩이던 내 친구가 상대방 무한 설풍으로 죽이면서 재미 보고 있는데, 이 새끼가 갑자기 나한테 게임 넘기고 어디론가 뛰어감. 그래서 내가 오락하는데, 반대 쪽에서 중학생쯤 돼 보이는 형이 씩씩 거리면서 오더니 왜 야비 쓰냐고 지랄함. 나는 쫄아서 암말도 못 하고 있었고, 그 형이 야비 쓰지 마라 이러고 가니까 내 친구 새끼 그제서야 나타난 게 아직도 기억난다.
예전에 친구 동네에서 소울캘리버하다 한명 상대로 21연승하고 몰래 반대편으로 돌아서 튐.
학생때 소울칼리버 2편을 정말 열심히 했는데 다른 학교애들이 이으길래 미츠루기로 연승하다가 재미없어서 져주고 나이트메어로 다시 연승하면서 피니시로 밟기를 여러번 했는데 어느정도 하다가 친구가 귓속말로 튀라고해서 바로 게임접고 도망갔음.. 도망가서 들어보니까 진짜 맞을수도 있었겠다싶던
켄 샴락 안면 체어샷은 위험해보이네
Kof2000 때 쯤. 누가 계속 이으길래 그냥저냥 상대해주고 있었음. 몇번 이겼을 때 쯤 동네 1진 형들이 나한테 달려오더니 죽기 싫으면 빨리 지라고 하길래 쫄아서 그 판을 지고 일어남. 평소 알던 형들이라 이런말 할리가 없어서 누구길래? 하며 뒤돌아보니... 일수가방을 옆에 두고 인상을 쓰는 깍두기 한명이 앉아있고 일진들은 그 뒤에 서있더라.. 다행히 별일은 없었지만 그 후 한동안 내 상대가 누군지 얼굴은 확인하는 습관이 들었었음
어렸을때 저런걸 볼일 없음. 왜냐 국딩때는 개나소나 쿄 이오리 루갈만 하거든 누가 친을 고름; 96때나 고르지
기계 끄는 사람도 있었는데 ㅋ
난 철권하다가 체어샷맞고 역습해서 개뚜드려팸. 아드레날린 떨어지니까 어깨 졸라 아프더라.
우리때는 격겜은 반대편에서 하는게 보통이었는데 나는 하다가 반대편에서 무서운 형들이 "아이 C발!!!" 하면서 기계 내려치거나 발로 차면 조용히 기분 안나쁘게 져주고 튀었었음 보통 분노를 표출 하는 방법이 일단 욕 날리는 사람 기계 때리는 사람 반대편에서 의자 밟고 일어나서 나 쳐다보는 사람 이런식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뷁만년전 오락실이 담배 연기 너구리굴이었던 시절. 예비군 야간 훈련하면 동원미지정 향토예비군이라서 단독 군장 상태로 동대장이 목진지랍시고 대충 몇 명씩 동네 골목 사거리마다 떨궈주고 시간 때우다가 알아서 돌아오는 식이었음. 그 시간 동안 보통 그 동네 서로 아는 양반들끼리니까 호프집이나 통닭집가서 맥주 오백 한잔 씩 하는게 국룰이었는데 난 뜬금없이 킹오파가 땡겨서 동네 오락실을 갔음. 몇번 이기니까 반대편에 있던 고삐리가 기계 때리고 쌍욕을 하면서 벌떡 일어나데. 그런데 상대방(나)이 군복입고 담배물고 총(카빈....)을 기대놓은 걸 보더니 어버버하고 걍 튀더라.
절대 안져주다가 원한사서 표적되면 그사람 오락실에서 나가고 두시간 있다가 집에가고 그랬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