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도 시몬이 로시우한테 맡기고 내려놨기 때문임
막말로 시몬이라고 로제놈, 안티 스파이럴이나 프롤로그 시몬처럼 자기가 다 쥐고 막나갈수도 있는데도 안티 스파이럴과의 결전의 끝을 놓아줘야할 때로 여기고 내려놓고 떠났고 엔딩때 로시우도 이번에는 독선없이 스파아럴 네메시스에 대한 대책을 다같이 구하자고 전 우주의 나선족들과 회의하려는 모습으로서 이번에는 잘못되지 않는다는 희망적인 엔딩이 되는건데 거기서 정상화가 왜 나옴
그리고 마지막으로 로시우가 2부에서 줄곧 보였던 '이 방법뿐이다. 여기에 맞지않는건 어쩔수없다 배제해야 한다'를 가장 잘 보여준건 안티 스파이럴이었음
우주멸망을 막겠다고 나선력을 각성한 나선족을 말살하고 각성 의지를 꺾어버리는것 말고는 아무 방법도 생각하지 않는 모습은 내 방식만이 인류를 구할수 있다고 말하는 2부 로시우 그 자체였고 거기서 실패를 맛보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는 시몬을 보고 깨달음을 얻은 로시우니까 맡겨줬지 2부때 그대로였으면 시몬부터가 로시우를 믿고 내려놓고 떠날리가 없지 제2의 안티 스파이럴이 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는데
기본적으로 독선을 가지게 된거 자체가 믿을만한 동료가 한놈도 없고 새로생긴 부하들이 유능해가지고 그들을 지휘하다가 이제 저들은 필요가 없네? 하고 생겼다가 계획대로 잘돌아갔...으나 상정외의 너무 큰 적이 있어서 실패한다음 시몬이 포기하지말라는건 맞는말인데
거기서 시몬이 안떠나갔다고 할수있는게 그냥 그쪽말대로 본인 힘믿고 깽판말곤 없음ㅋㅋㅋㅋ
엽관주의의 폐해인가
심지어 저거 방영할땐 시몬이 결국 다 이기겠지라는 보장이 있어서 그런지 로시우를 최악의 쓰레기로 보는 사람들이 꽤 많았지
일자무식 빡대가리들은 한자리 씩 다 앉힌건 적폐 맞지 차라리 군인을 시키던가
10년동안 사실상 유일한 국가라서 앞도뒤도 없는 상황이었던 저런걸 잘도 끌고가던 로시우...뭐 로봇물이고 결국 시몬이 다 이겨먹는 전개가 되는건 당연했지만
한글패치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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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는 지 선에서 중요한 직책은 적절한 인재한테 맏기고 그렌단 출신들은 구심점인 시몬은 그렇다쳐도 나머지들은 명예직으로 대충 맞춰줘도 시몬이고 그렌단원들이고 크게 뭐라안했을거 생각하면 행정맡은놈 잘못이지 뭐
거기다 비밀리에 적 수장을 복제해서 정보빼낵 거대함선 건조한 시점에서 안들켰기에 넘어갔지 들켰으면 반란 준비한걸로 판정되서 사형당해도 이상할거 없음 그 허술한 스토리 진행때문에 안티뜨고나서 쿠데타도 성공한거지
직무를 진짜 하나도 수행하지 않거나 못해도 시몬 : 어쩔수 없지 익숙하지 않으니까ㅎㅎ 하는데 로시우가 이꽉물면서 그럼 어케 돌아가냐고..!! 인 상황이라서 명예직으로 맞춰주는게 됐을지는 의문 사실상 명예직이 됐지만
함선은 오옷 대단한데! 라고할거같은데 적수장 복제는 시몬성격상 감히 나의 호적수였던 로제놈을! 할거같긴하다 바로 데꿀멍 하겠지만
한 52화짜리 였으면 우리랑 같이 목숨걸고 싸워온 그들을 이렇게 하대시하는거냐! 이제 필요없으니 대충 살라는거냐! 하고 로시우한태 극대노하는 시몬을 볼수 있었을거같다
결정적으로 그라팔 양산전까지는 그렌단의 힘에 기대야 했던놈이 지 힘이 생기자마자 태도가 변했고
아니 근데 그라팔관련은 솔직히 그럴만도 한게 그렌라간 말고는 전원 쩌리나 다름없었던 전력에서 그렌라간이 만약 미지의 적한태 지면??? 인 상황이라서 양산형인 그라팔에 기대를 품는건 맞는거긴함 퍼스트건담 화이트베이스에서 건담을 잃어버릴까봐 아무로를 내리게 하거나 다른 애들도 타게할려는거랑 비슷
얘내 10년만에 사실상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말도안되는 발전을 이룩한 애들임 로시우는 나선왕이 어릴적 어느정도 발달한 지금 우리 현대문명 이상의 기술력을 알고 있겠지만 시민들은 아니니깐
다 인류를 위해서다 이래서 지 품안에 넣은 소수만 챙겨서 도망갔는데 다 손바닥 들여다보듯이 파훼되서그 잘난 대책이 몽땅 다 안먹히니까 무리다 못이긴다 이딴 소리나 하면서 ㅈㅈ쳤는데
사실 상정하고있던 적의 스펙이 한 화성침공 수준인거같았는데 알고보니 저런 초천원돌파 그렌라간 조차도 살짝 더 뛰어넘는 스펙이 될만한 놈이라서... 문명화된지 10년된 인간이 생각할수있는 범위를 너무 뛰어넘은 놈이니 뭐....
결국 실패자로 끝났지만 관리자로서 두번째 기회를 받았는데 이것도 그렌단이 아니었으면 얻을수 있었을까? 지상에 버림받았던 사람들 상대로? 열혈물이 아니었어도 로시우의 문제점은 쟤들이 문제다로 안끝남
결말에서 결국 인간적인 대응은 잘할거같은 로시우한태 맡기고 자신은 본인은 유사시에 나타나서 지켜주겠다는식으로 떠돌이 정상화 엔딩이 왜나온지 생각해보면 뭐
첫등장부터 그렌단이 있었기에 로시우였고 그렌단을 버렸다가 무너진게 로시우임
그렌단이 있어서 나선왕에게 이길수 있었고 그렌단이 있어서 본인이 모든걸 주도해야된다는 마음+부하들이 믿을만한건 로시우밖에 없다고 생각하게됨 그리고 지금 말도안되는걸 결국 돌파한건 그렌단 시몬이었고 그리고 이제 자신이 있어야할곳을 알게된 사람들의 이야기
그것도 시몬이 로시우한테 맡기고 내려놨기 때문임 막말로 시몬이라고 로제놈, 안티 스파이럴이나 프롤로그 시몬처럼 자기가 다 쥐고 막나갈수도 있는데도 안티 스파이럴과의 결전의 끝을 놓아줘야할 때로 여기고 내려놓고 떠났고 엔딩때 로시우도 이번에는 독선없이 스파아럴 네메시스에 대한 대책을 다같이 구하자고 전 우주의 나선족들과 회의하려는 모습으로서 이번에는 잘못되지 않는다는 희망적인 엔딩이 되는건데 거기서 정상화가 왜 나옴
그런점에서 생각해보니 그렌단 애들이 우리는 소일거리하다가 구석에서 위기일때만 몰려올게! 라고 했으면 로시우도 어느정도 혼자서 다할려는 마음은 안가졌을지도
2부 끝나고 안티 스파이럴을 물리치고 본인이 힘으로 안티스파이럴같은 존재가 된 엔딩이된 시몬은 진짜 뭐하자는거임??싶어서 웃겨서 보고싶긴한데 그 말하는 나선족이랑 회의를 못하니까 맡기고 할수있는걸 서로 하고간다난 이야기
2부 끝난 시점에서 그렌단이 정신상태도 그대로 였다면 전우주의 나선족들과 회의를 그딴거라고 의미없다는식으로 말했을거라서 사실상 프롤로그 힘으로 다 제압하는 3부 시작이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로시우가 2부에서 줄곧 보였던 '이 방법뿐이다. 여기에 맞지않는건 어쩔수없다 배제해야 한다'를 가장 잘 보여준건 안티 스파이럴이었음 우주멸망을 막겠다고 나선력을 각성한 나선족을 말살하고 각성 의지를 꺾어버리는것 말고는 아무 방법도 생각하지 않는 모습은 내 방식만이 인류를 구할수 있다고 말하는 2부 로시우 그 자체였고 거기서 실패를 맛보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는 시몬을 보고 깨달음을 얻은 로시우니까 맡겨줬지 2부때 그대로였으면 시몬부터가 로시우를 믿고 내려놓고 떠날리가 없지 제2의 안티 스파이럴이 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는데
기본적으로 독선을 가지게 된거 자체가 믿을만한 동료가 한놈도 없고 새로생긴 부하들이 유능해가지고 그들을 지휘하다가 이제 저들은 필요가 없네? 하고 생겼다가 계획대로 잘돌아갔...으나 상정외의 너무 큰 적이 있어서 실패한다음 시몬이 포기하지말라는건 맞는말인데 거기서 시몬이 안떠나갔다고 할수있는게 그냥 그쪽말대로 본인 힘믿고 깽판말곤 없음ㅋㅋㅋㅋ
시몬이 본인이 다 할수있는일인데 로시우한태 너도 한자리 해야지 너해라ㅇㅇ 하고 물러난게 아니라는 뜻
물론 로시우가 실패해서 우주나선족대전쟁이 벌어지면 전쟁에서 이기기위해 결국 시몬이 나서서 다 때려부실거같다는건 맞음
나루토로 치면 다른 나라한태 이런말 하고다니는 밈이 진짜가 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