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음식의 본질이 어쨌든 먹을사람의 입맛을 맞추는것도 요리사의 자질이니까
나도 알덴테고 뭐고 스파게티 면은 푹 익은게 맛있어
애초에 쌀이 주식인 국가라서 알 덴테는 진짜 때려죽어도 불호인 사람은 영원히 남을 걸
그래서 최현석이 일단 재료 싹 긁은다음에 저 사람들한테 맞출거라고 했잖아 ㅋㅋ
나도 면이나 밥알 설익은 느낌 취향아니더라
요리 설명을 할 때 일부러 알단테로 해서 밥이 설익은 느낌이 있을거다 설명했으면 이겼을지도 모름 그런 설명을 한 장면은 안나왔으니 알단테를 모르는 사람들은 밥이 안익었다 느낄 수 있을거임
근데 일반인 백명 심사한다고 했을때 메뉴 선정을 잘 했어야지 뭐
알덴테를 모르는거 아닌데 그냥 푹 익은게 더 맛있음
나도 알덴테고 뭐고 스파게티 면은 푹 익은게 맛있어
-편 안-
나도 면이나 밥알 설익은 느낌 취향아니더라
라면 살짝 덜 익혀 먹는 타입은 좋아하려나
요리 설명을 할 때 일부러 알단테로 해서 밥이 설익은 느낌이 있을거다 설명했으면 이겼을지도 모름 그런 설명을 한 장면은 안나왔으니 알단테를 모르는 사람들은 밥이 안익었다 느낄 수 있을거임
유럽에서 리조토 먹은데 딱 밥 덜익어서 단단한느낌나긴함. 근데 리조토는 육수하고 같이 삶은 요리라서 오버쿡 되면 죽됨. 은근히 까다롭단말이지
알덴테에 대한 설명을 하는거 자체가 편파판정이 될 수 있음 얘 왜 설익음? > 알덴테라고 하는게 있는데~ > 그럼 요리 맛만 보면 되는구나! 라는 루트를 타게 됨 아무 것도 아닌 발언이고 간단한 해설이지만 해석에 따라서 흑수저의 음식을 편들어주는 해석도 되어버린까.
다른사람이 설명해 주는거 말고 요리한 쉐프가 설명하는거 말하는거임
애초에 메뉴 선정 자체가 미스였던거네
알덴테를 고집하지 않고 조금만 더 익히면 되었을 것임.
근데 자기가 여태껏 해왔고 좋은 평가를 받았던 방식이 있는데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하면 현타 오고 완성도도 떨어지겠지
당연히 이탈리아 현지도 알덴테 말고도 코투라 벤코토 등 여러 익힘 정도가 스테이크처럼 나눠져 있고 다 맞출 수 있음 근데 특별히 오더가 없다보니 제일 많이 맞춰본 알덴테를 기준으로 한거지 딱히 현타올일은 아님 리더가 더 익혀달라고 했으면 그냥 바로 해줬을거
리더가 알단테 말고 좀더 익혀달라고 했음 됐음 저팀은 리더가 아무것도 결정 못하고 팀원 개인기량으로 만들어서 그래
그런데 그 리더가 딱 중심잡고 이거 이렇게 하세요 오더한게 아니라 리더는 요래하세요 하고 딴놈이 요래하세요 하고 한놈은 아직 안해요? 이러고있어서 그냥 하던거 베스트로 뺀거였지.
리조또 메뉴자체는 요새 한국인들도 많이 먹지 근데 알덴테로 나오는 가게는 거의 없지 대부분 푹익힌
식문화는 현지화가 굉장히 중요하지
난 라면도 밥도 설익은거 좋아하는 편이긴 하다만 저건 안먹어봐서 몰았넹
맨 안쪽에 안익은 느낌 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면 됨. 이탈리아에서 스파게티 알덴테로 나왔는데 내가 생각했던 거 보다 덜 익은 느낌이더라.
그래서 최현석이 일단 재료 싹 긁은다음에 저 사람들한테 맞출거라고 했잖아 ㅋㅋ
그래서 원래 시작할때는 화려한 요리로 가자 했는데 심사방식 공개된후엔 미역국만들자고 함
애초에 쌀이 주식인 국가라서 알 덴테는 진짜 때려죽어도 불호인 사람은 영원히 남을 걸
전문가와 대중의 시선이 같지는 않으니
저편이 재밌는게 심사위원은 흑팀에 손을 들었는데 일반인들은 백팀이 우세더라
하지만 여기는 한국이라는게 핵심이었지
만테까레라는 걸 처음 알았음 ㅋㅋ
유화라고도 하는데 오일 파스타 만들때 해 주면 더 좋음.
컵라면 물 붇자마자 먹음 ㅎ
알덴테를 모르는거 아닌데 그냥 푹 익은게 더 맛있음
근데 일반인 백명 심사한다고 했을때 메뉴 선정을 잘 했어야지 뭐
난 알덴테 존재조차 모를때부터 면이고 밥이고 단단한 식감 좋아해서 처음 먹었을 때도 매우 익숙했음 ㅋㅋㅋㅋㅋ
나는 밥이나 면이나 약간 딱딱한 식감인걸 좋아해서 알덴테 극호인데 이게 한국대중 취향은 절대 아니긴 함 ㅋㅋㅋㅋㅋㅋ
현지화가 있는 이유지 요리만화 보면 심사위원들 어디 출신 이런 거 예측해서 요리 현지 그대로 내거나 개량해서 내는 장면들 많은 이유기도 하고 ㅋㅋㅋ
이거 보면서 백종원이 항상 말한 그 다이아몬드에서 가장 큰부분을 맞추는게 음식장사 기본이 이라는 게 이해 감 저거 최상위 꼭지점은 와 완전 잘했다 이지만 가장 분포가 많은 부류가 설익었는데? 하면서 진거라....
최현석이 머리 잘쓴것도 있음.. 누가 미역국이라고 생각했겠어 그냥 해산물크림슾이지
라면만 봐도 꼬들면을 좋아하지 덜익은 라면을 좋아하는사람은 거의 없으니 ㅎㅎ
스페인에서 리조토먹는데 밥알이 심으면 싹이 날 것 같았음. 근데 한국인들 온다고 푹~~~ 익힌 거라는군
예전에 유럽여행가서 현지인 친구가 스파게티가 예술인 집을 소개시켜 준다고 데려갔는데 면이 좀 덜익은 느낌이었는데 그게 저런 이유 때문있었구나.
저거때문에 한국화하다보니 한국에서 리조또랑 죽이랑 뭐가 다르냐는 소리가 나오는거.
근데 다른 의미로 흑수저팀 대단한거 같음 한국에서 알덴테로 40표 넘게 받음
리조또는 푹익어서 찰기있는 밥되서 나오는건줄알고 걸렀는데 외국갔을때 제대로 만든거 먹어보고 눈돌아감
심사위원에 맞춰야지 뭐 최현석이 괜히 미역국했겠어 한국인은 불호가 적은 국
원작이 중요하긴 하지만 현지 입맛에 맞춰서 변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구지 고집할 이유는 없는거같은데
근데 뭐 흑수저쪽은 심사위원 두명한테 인정받았으면 다 된거라니까 결과적으론 둘 다 잘된거지 뭐
꼬들밥 좋아해도 어딘가 딱딱한밥을 굳이 원하지 않을테니...
편집이 너무 알덴테로만 맞춰져 있어서 그렇지 맛으로도 백측이 나았을 가능성이 높음..대신에 백측이 너무 대중적인 맛이라 심사위원들은 흑수저쪽에 더 점수를 줬을 가능성이 높음..
백이 맛이 나앗다 라고 하기보단 맛도 흑이 높았으나 백측이 더 익숙하고 친숙한 맛이라 대중 100명에게는 이쪽이 호불호가 덜 탓을 가능성이 높음 백종원도 맛은 현지에서 가장 맛있게 먹엇던 리조또 보다 뛰어나다햇고 진짜 식감으로만 갈렸을거 같음
최쏖이 머리 잘쓰고 전략을 잘짰던거 같긴함
난 꼬들밥좋아함
알단테는 꼬들밥의 영역이아님 설익은밥에 더 가까움
결과 발표때, 일단 두 '전문가' 점수부터 공개하는 타이밍의 두 표정. 이미 결과가 '불안한 예상대로' 흘러갈거라는 안타까움에...
알 덴테고, 알텐데 고 뭐고, 사람들은 면 밥 꼬들꼬들하면 덜 익었다고 느낀다...
일반인들에게 알단테는 꼬들꼬들함이 아니야 설익은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