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게도 문제가 됨.
정확히는 뭐 법적이나 공식적으로 문제된다는소리가 아니라
사람들 인식자체가 뭐....
왜 '무기'를 가지고 있는거냐면서 이상하다 혹은 잠재적으로 폭력성이 있다 하는사람들이...
들고다닌다거나 그런게 아니고 집 벽 한구석에 장식용 걸어놓고 그래도 그런거 가지고 있다는것 자체만으로 그런취급을 함.
피해의식이나 망상이 아니라 ㄹㅇ로, 어쩌다 그런사람이 있는게 아니라 진짜 그 관련 취미 혹은 흥미를 가진사람 아니고서야
10중에 4~5 정도는 진짜 저걸 왜 들고 있냐 그럼
개중에 한두명은 진짜 대놓고 욕하거나 위험한사람 취급함
뭐 농담삼아 한다면서 그래서 누구 찌르려고? ㅇㅈㄹ하는새끼들 있는데 이것도 솔직히 그런 생각이 깔려있는거지
저 기사에서 말하는 '막연한 불안감'이 저런거에 기반해서 반쯤 '예비범죄자' 취급하는 경검의 태도가 주된 원인임
아니라고는 해도 뭔 사건만 터지면 도검소지허가 받은사람한테 문자부터 감.
이상한짓 하지말고 문제있으면(분실등) 제깍 신고하라고
이번것도 살인사건 나니까 전국 전수조사 때린거만 봐도 뭐....아니라고는 못할걸?
검도도장운영하는것도 아닌데 굳이 갖고있을이유는 없지않나
관련 사건 일어났으면 한번 조사하는게 당연한 수순 아님?
니가 지인 집에 첨 갔어 근데 그 집에 일본도가 장식 되 있어 보통 어떻게 느낄까?
물건자체가 위험한 물건인거까지는 맞는데 취미인사람한테 함부로 말하는건 잘못된거지
검도도장운영하는것도 아닌데 굳이 갖고있을이유는 없지않나
내가 말하는게 딱 이런거임. 취미나 흥미라고해도 '위험한 물건'을 꼭 들고있어야 하는 이유있음? 하면서 취ㅈ때리는거
위험한 물건인걸 본인도 알면서 그걸 지적하는 건 싫다 라는게 ... 말하면서 어떤 모순 못 느낌?
내말은 '왜' '덮어놓고' 위험하다고 생각하냐는거지 그냥 단순히 위험한 물건이다 하면 다른것도 많고, 사람한테 해를 끼칠 수 있는 도구가 칼만 있는것도 아님. 그냥 '칼'이 '있다'라는 이유로 그것은 위험하고, 그걸 가지고 있는사람(들고있다는의미가 아니라)이 뭐 칼 뽑아서 들이대고 그러는것도 아닌데 대체 뭘 보고 그 사람까지 위험하다 생각하는거?
관련 사건 일어났으면 한번 조사하는게 당연한 수순 아님?
사건 일어났다고 조사해야되는거면 일식당 사시미부터 전수조사 들어가야됨ㅋㅋㅋ 검찰청 피셜 도검으로 일어나는것보다 식칼로 벌어지는 사건이 압도적으로 많아
현대사회의 평화는 국가가 무력을 독점하기때문인데 자유라는 가치가 전쟁무기를 개인이 소지하는 걸 지탱해줄 뿐인거지
니가 지인 집에 첨 갔어 근데 그 집에 일본도가 장식 되 있어 보통 어떻게 느낄까?
정상적이면 오 뭐 그렇구나 하고 끝내지 칼있네? 폭력적이네? 예비범죄자네? ㅇㅈㄹ하는게 맞는 현상이고 의견이라고 생각함??
넌 지금 대부분 사람의 상식적 경험에 대해 아닌디 라고 본인만 부정하고 있어
아니 칼을 가지고 있다는것만으로 멀쩡하고 상식적인 사람을 위험한 예비범죄자 취급 하는게 상식적 경험임?
가검도 아니고 진검이면 위험해 보이는데
그러니까 그 칼을 들고 돌아다니는것도 아니고 아무데서나 휘두르는것도 아니고 그냥 장식용 걸려있는걸 보고서 대체 어떤 사고회로를 거쳐야 아 저사람 위험한 사람이다 가 되는거냐는거지 내가 말하는건 그거야
사람이 문제가 아니고 날붙이니까 위험해 보인다는 거지 도검소지증 필요없이 공구로 분류된 마체테도 집에 전시해도 똑같은 느낌일걸?
그러니까 내가 말하는건 도구는 둘째치고 왜, 뭘 보고 사람까지 위험한놈 취급하냐는 소리지
그야 도구는 잘못이 없지만 사람은 다르니까 도검소지자격증 취득할때 결격자유 있으면 취득 안되지? 그러니까 도구엔 제한을 두지 않지만 사람한테 는두는 거지 지금 여타 사건으로 민감한건 알겠는데 옛날에 있었던 해동검도 월아천충사건, 작년에 터진 무술인 손목절단 사건, 이번에 터진 은평구 일본도 살인사건 모두 평범한 사건은 아니잖아? 도구엔 잘못이 없다지만 사람에게서 위험과 불안을 느끼는 건 어쩔 수 없는거지
경찰도 알긴 알거임 개 의미없는 짓거리 하는거 근대 사건은터졌고 언론은 탓고 뭐라도 해야하니 WWE 하는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