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극이 1000화까지 진행됐으면
어느정도 정실은 나와있고
그 정실과 그 정실과 밀고당기기 하면서
이제 독자들이 거기에 조바심을 느끼고 다음 화를 읽게 만드는게 작가의 능력이라고 생각하거든
근데 1000화가 넘어가도록 이여자한테 설레고 저여자한테 설레고 있으면
남자고 여자고 걍 둘 다 저능아같아져버리더라 이전 에피소드에서 함께 만들었던 유기적인 상호작용이
걍 리셋돼버리는거같고
댓글에서 정실놀이하던 사람들도 지쳐서 별점테러 시작하더라...
특정 소설 저격될거같아서 제목은 안적는다만...
그럴거면 그냥 하렘 태그 박고 니들 전부 내 여자다! 해버리지
그럴거면 그냥 하렘 태그 박고 니들 전부 내 여자다! 해버리지
그거 보통 작가가 A를 선택하게 만들고 싶은데 B가 너무 인기가 좋아서 버리기 애매하면 취하는 스탠스 아냐?
그건 또 아닌듯 어느정도 나온거같아 작가가 찍은애도 나온거같고 어느정도 정실놀이에서 가장 많이 밀고 있는 애랑도 일치하는거 같거든 근데 편집부 쪽 압력이 있나봐 무의미한 편수늘리기 같은 느낌이 남
약먹마?
절대 아님 참고로 약먹마는 나 기준 히로인 없는 소설임 노맨스임 그냥
재미 없다는 뜻이 아니고 딱히 로맨스라인을 신경쓰지 않는 소설이라는 뜻 난 약먹마 매우매우 좋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