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건은 판결 당시에도 판사 한명은 무죄를 주장했으나 나머지 두놈이 유죄를 주장해서 2:1로 사형판결된건데
된장공장에서 발견되었다던 의류조각과 같은게 집에서 발견되었다고 했으나 나중에 검찰에서 제조사에서 같은 의류조각샘플을 두번이나 받은것으로 밝혀졌고
1년후에 피해자집 근방에서 발견되었다던 혈흔이 묻은 의류5점은 피고인을 패서 자백받을때 입었다는 파자마와 같지도 않았고 1년이나 지났는데 의류에 혈흔이 선명한 빨간색으로 묻어있어서
옷에 혈흔이 묻으면 1년지나면 색이 바랜다라는 주장이 당시 재판때는 묻혔다가 2014년에 재심때 1년 2개월간의 실험을 통해 검증되었고
발견당시 찍은 의류5점 사진이 1960년대에 없어졌다고 검찰에서 우겨왔는데 알고보니 시즈오카현 경찰에서 네거티브 필름을 보관해왔다는게 밝혀졌고
결정적으로 의류에 묻은 혈흔이 하카마타씨의 dna와 일치하지 않음.
검찰은 2024년 최종심까지 사형 구형하고 범인이라고 우겼음.
9월 26일에 무죄판결 났지만
정작 본인은 의사소통이 안된다고 하네. 재심 재판부가 이례적으로 사과를 했음. 너무 오래 걸렸다고 법원으로서 죄송하다고
이사건은 일본 변호사 협회 차원에서 지원해왔고
일본 권투연맹에서 석방을 위한 노력을 해왔고
자민당 민주당 공산당할것없이 초당적으로 57명이 일본 법무대신에게 가석방해달라고 요청해왔음.
사형시키고 싶어도 워낙 많은 시민단체와 여러 사람들이 무죄를 주장한 사건이라
사형을 못했지
그때 관여했던 거진 경찰들 판검사들 다 죽거나 은퇴해서 리스크가 없다 판단해서 무죄 때린건가
마치 우리나라의 화성 살인사건 느낌이군.
일제 순사를 너무 좋아하는 대한민국의 순사들이 어디서 배워먹었겠어.
한 사람 인생이 완전히 망가졌네
그....우리도 인혁당 사건이 있어서 그리 당당하지 못해
일본은 사형제가 아직도 현역인데, 사형 안시킨게 불행중 다행인가
우리나라도 예전에 사법살인 많았지
마치 우리나라의 화성 살인사건 느낌이군.
살인의 추억...
한 사람의 인생을 보상 할 방법이 있나?
그때 관여했던 거진 경찰들 판검사들 다 죽거나 은퇴해서 리스크가 없다 판단해서 무죄 때린건가
그러고 보니 그러네
한 사람 인생이 완전히 망가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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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6249310057
그....우리도 인혁당 사건이 있어서 그리 당당하지 못해
루리웹-6249310057
그렇게 말하면 마치 사형제가 있어도 되는 민족도 있다는거 같잖아
루리웹-6249310057
정신병원 강제입원 생각하면 여기도 뭐...
루리웹-6249310057
한국 검찰 경찰 하는 꼬라지 보면 우리나라가 더함.
루리웹-6249310057
일본인들이 알면 비웃어. 사법사상 암흑의 날 만든 게 우리야. 저기는 그래도 살아서 명예회복했지만 인혁당 피해자들은 바로 사법살인당해서 돌아오지도 못해.
루리웹-6249310057
미국도 억울하게 사형당한 사람들 수두룩한거 보면, 그냥 종족단위로 있으면 안 됨
루리웹-6249310057
사형제가 있으면 되는 민족이란 게 애초에 있긴 함?
배상이라도 넉넉하게 받으셨으면
나도 그 마음은 이해하는데 시간은 배상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정말 안타깝지
일본은 사형제가 아직도 현역인데, 사형 안시킨게 불행중 다행인가
우리나라도 예전에 사법살인 많았지
살인까진 아니더라도 무려 2000년대까지도 강제로 감금시켜놓고 자백 이끌어낸 흔적이 보이는 사건들이 보였었지
멀리갈것도 없이, 나 학교다닐때도 담임이, 교실에서 담배핀놈 잡는다고 엎드려뻗처 시키고 몽둥이로 팸
모두 눈감으라 한다음 반에서 돈훔쳐간에 나와 하고 안나오면 실망했다면서 반애들 전원 기합주기
일제 순사를 너무 좋아하는 대한민국의 순사들이 어디서 배워먹었겠어.
68년이면 흑백티비 시절에 무고하게 수감되서 스마트폰 시대에 풀려났다고?
일본은 사형 계속 집행했었는데 저양반은 저 당시 기준으로도 의심이 갔나보네
사형집행 잘만 하는 나란데 뭔가 켕기는게 있었던 거구만...
제대로 된 증거도 없이 56년 수감은 진짜 너무했다.. 사람의 인생을 그냥 박살내놨어
한국에 사법살인이 어디서 배웠겠나 ㅋㅋㅋ
"하카마다 이와오"가 맞음. 본인은 몇년 전 재심판결나면서 보석으로 풀려났고, 누님이 뒷바라지 및 법정다툼 대리함. 아직 정정.
일드 안티히어로가 이 내용이던데. 실제 있었던 일이구나…재밌어서 2기도 기대되던데 나왔으면.
저 나라 안 살아서 다행이다
이사건은 판결 당시에도 판사 한명은 무죄를 주장했으나 나머지 두놈이 유죄를 주장해서 2:1로 사형판결된건데 된장공장에서 발견되었다던 의류조각과 같은게 집에서 발견되었다고 했으나 나중에 검찰에서 제조사에서 같은 의류조각샘플을 두번이나 받은것으로 밝혀졌고 1년후에 피해자집 근방에서 발견되었다던 혈흔이 묻은 의류5점은 피고인을 패서 자백받을때 입었다는 파자마와 같지도 않았고 1년이나 지났는데 의류에 혈흔이 선명한 빨간색으로 묻어있어서 옷에 혈흔이 묻으면 1년지나면 색이 바랜다라는 주장이 당시 재판때는 묻혔다가 2014년에 재심때 1년 2개월간의 실험을 통해 검증되었고 발견당시 찍은 의류5점 사진이 1960년대에 없어졌다고 검찰에서 우겨왔는데 알고보니 시즈오카현 경찰에서 네거티브 필름을 보관해왔다는게 밝혀졌고 결정적으로 의류에 묻은 혈흔이 하카마타씨의 dna와 일치하지 않음. 검찰은 2024년 최종심까지 사형 구형하고 범인이라고 우겼음. 9월 26일에 무죄판결 났지만 정작 본인은 의사소통이 안된다고 하네. 재심 재판부가 이례적으로 사과를 했음. 너무 오래 걸렸다고 법원으로서 죄송하다고 이사건은 일본 변호사 협회 차원에서 지원해왔고 일본 권투연맹에서 석방을 위한 노력을 해왔고 자민당 민주당 공산당할것없이 초당적으로 57명이 일본 법무대신에게 가석방해달라고 요청해왔음. 사형시키고 싶어도 워낙 많은 시민단체와 여러 사람들이 무죄를 주장한 사건이라 사형을 못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