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나 잘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다
공무원들은 국서무를 직책을 잘 아는가 싶은데 ㄹㅇ 헬임
무수한 정보를 걸러서 담당자에게 설명하고 건네주고
잡다한 사무용품 구매 그리고 국 홍보업무 및 실적업무 그리고 서무 외 업무[사업 관련 업무] 등 잡다한 업무가 존나 많지
나는 갑자기 3개월 업무배우다가 갑자기 국서무가 되었고 (1년도 안된 애새끼를) 그래서 다른국 서무와 그리고 같은 국에 다른 과 팀계장님들한테 욕을 바가지로 먹으면서 일했지 길고 길었으면 8개월 정도 우울증 판정이 났고 약처방 받고 약먹고 일하는 중 그래도 버텨볼라 했지만 정신과 선생님도 스트레스 지수 엄첨높다고 하더라고 우울증도 단계 있는데 몇단계? 3단계 뭐 암튼 일은 해야해서 약먹고 버티면서 일하지마 핑계인지 모르겠고 일할때마다 구멍이 생김 그리고 어느날 한 주묵관에 인해 멘탈 깨짐 욕보다 한숨이 더 무서워 ㅠㅠ 그리고오늘 회식 때 하급공무원[7급이하]끼리 회식을 했고 나도 오늘 술 취해서 그만두고 싶다고 말한거야 그러더니 다 공포스런 얼굴을 하고 한 분이 나를 데리고 술깨는 음료 뭐지...그 제주도에 나오는 음료 사주더라고 기억은 안나지만 나가지마라 뭐네 했지만 그러더니 나도 하소연하고 사람들이 한숨쉬더라 뒤늦게 술깨고 지금 생각해보니 나는 군대에세 별시닥지않은 이유로 마편찌른 이등병이 생각나더라 다 웃었지만 나는 뭔가 옛날 아무 이유없어 마편찌른 관심병사가 된거 같앐어....... 하 ㅅㅂ 물론 모르겠다 내가 필요해서 나를 소매 잡았는지 아님 사람이 부족해서 그런지...... 그리고 그 국에 유지해버렸는데.. 탈출하고 싶다
3줄요약
1. 공무원 9급 신규 국서무되고사서 폐급 진화
2. 존나 욕하고 대놓고 무시 받았고 스트레스 증가 정신병 건강치료
3. 정작 회식때 나 폐급이라 다른데로 보내주라고 했는데. 왜 나 못가게 하냐고 나 필요 없다매 ㅠㅠ
너 필요없어도 너 나가면 새로 사람들어오는것도 시간이고 다시 가르치는것도 시간이니까
너 필요없어도 너 나가면 새로 사람들어오는것도 시간이고 다시 가르치는것도 시간이니까
국서무를 9 앉히는 과가 ㅂㅅ이지
내가 국가직이 아니라서 절차가 다를지는 모르겠지만, 정 힘들면 인사팀에다가 메일 직통쓰고 찾아가서 부서 옮겨달라고 상담해봐 니가 힘들어 죽을거 같은데 굳이 참을 필요 없다고 생각해. 과서무도 아니고 국서무를 9급에게 시키는건 진짜 아닌거 같네...
사실 인사고충했는데 돌아온건 아직 1년 안됬고 경험이 없어서 서투를 수 있다 좀 만더 힘내자 이 걸로 끝났어....
나도 서무해봐서 서무의 고충은 좀 이해하니까... 온갖 잡일 담당에 사업 맡으면 힘들지 거기에 과/국 사람들과도 진짜 두르두르 잘 지내야하고...우울증은 병 맞으니까 진짜 옮기고 싶으면 인사고충으로 말해서 어필하는게 좋아 실제로 내가 처음발령 받은 팀이 업무 개빡세서 내 사수가 우울증으로 휴직내서 1년 쉬었음(이때 말도 안 하고 갑자기 휴직내서 내가 있던 팀 비상이었지만 ㅋ...) 여튼 같은 공무원으로써 월급 ㅈ도 안 주는데 지나치게 부담가지지마 걍 돈만큼만 하자
서무가 있으면 정산이나 잔 홍보거리 등등 여러잡일 처리해줘서 지들도 편한거 알거든. 그래서 7급 라인들은 8~9급이 극히 폐급아니면 가지말라고 어느정도 친절하게 대해주고 6급이상은 지들 원하는대로 안되는데 아래 고생 내 알바냐 식인 양반들이 많음. 사람없어서 6급한테까지 일온다? 내가있던곳은 6급이 계장이라 검토권으로 7급 이하가 썼으면 바로 반려시킬만한 기안을 올려버리고 5급 과장도 계장이 자기 나이랑 별차이 없으면 아 뭐 알아서 하십쇼 하고 프리패스임.
근데 국서무면 뭔가 다른가 국장급 부서에서는 근무 안해봐서 모르겠네
일단 챙길게 많은거 국장님 비서 과장님비서 역할 + 그 밖에 시다바리 짓 하는데 지금 국장님 과장님 괜찮은 분들이라 상관없는데 밑에 직원들이 태클 걸어오지 정작 그분들은 괜찮다고 했는데........
국장 과장급이 괜찮아하는게 진심이라면 그 밑에 직원들이 진급욕심이라도 있나보네. 엄청 눈치챙기고 밑에 잡는것처럼 보이려는거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