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족은 영화상 에일리언 제노모프마냥 "미지의 세계에 발들였는데 난데없이 나타난 외계괴물들" 이 아니다.
이러나저러나 30년간 지성체 대 지성체, 집단 대 집단으로 교류를 해왔던 존재들이었다.
그게 다 파토나서 군사충돌 나기 직전으로 친밀도 와작난게
1편 설리 도착했을때 시점이고.
사실 서사 측면에서는 감독한테 아쉬울수도 있는게
그레이스 학교 언급이나, 30년이라는 숫자도 나왔고
"영화에 분명히 나오긴 했음"은 분명한 사실이긴 한데.
극장판 기준으로 그 "나비족과 인간이 잘 지냈고, 비극적으로 파토난"
그 백스토리들은 정말 최소한의 정보 필요치만 남기고 다 날아가서
아예 특정 시퀀스를 할애해서, 정보가 아닌 감정으로서 이입할만한 지점은 없었기는 하다.
확장판에는 있다.
네이티리의 언니가 쯔테이의 원래 약혼자였다는 설정.
그리고 그녀가 인류-나비 교류가 파토난 결정적 사태인 그레이스 학교 무력진압 사태때 죽어버렸다는것 등.
??? : 왜 영화에서 나비족을 인권이 있는것처럼 취급하는거죠? (인권이 있음)
물론 나비족 조지고 판도라를 [정상화]시키고 싶은 RDA 높으신 분들 입장에서는
왜 저딴새끼들 인권을 부르짖는건지 이해가 안된다는 태도다.
어쩌튼 언어 소통도 되고 명백히 문명과 지성이 있는 생명체를 해로운 동물들처럼 학살한다는건 최소한 21세기 이후 문명인들에겐 윤리적 저항이 있겠지
모티브 자체가 네이티브 아메리칸과 유럽 개척자들 이었던걸로 기억함
학교 무력진압 사태가 정확히 무슨 일이었는지는 언급이 안 된 거지?
몰라 유게에다 영화글 쓰는거 싫어하는 인간이 있나보지
나만 비추주면 내가 싫은가 하겠는데 걍 아바타 글에서 아바타 까는 댓글 아닌 평범한/아바타 좋아하는 댓글들도 다 비추먹이고 가는 ㅋㅋㅋㅋㅋㅋㅋ
더러운 외계박이들 때문에 망한거잖아?
학교 무력진압 사태가 정확히 무슨 일이었는지는 언급이 안 된 거지?
이게 왜 비추?
극극심해어
몰라 유게에다 영화글 쓰는거 싫어하는 인간이 있나보지
나만 비추주면 내가 싫은가 하겠는데 걍 아바타 글에서 아바타 까는 댓글 아닌 평범한/아바타 좋아하는 댓글들도 다 비추먹이고 가는 ㅋㅋㅋㅋㅋㅋㅋ
족간이 족간짓을 했구만...
쿼리치 ip 검거
서구인이 북미 개척하면서 원주민에게 했던 짓이네.
더러운 외계박이들 때문에 망한거잖아?
그치만...상대가 스페이스 SPC인걸...
저걸 몰랐네
모티브 자체가 네이티브 아메리칸과 유럽 개척자들 이었던걸로 기억함
절대 대성전 해
어쩌튼 언어 소통도 되고 명백히 문명과 지성이 있는 생명체를 해로운 동물들처럼 학살한다는건 최소한 21세기 이후 문명인들에겐 윤리적 저항이 있겠지
죽을때까지 전기세, 기름값 1/10 이벤트라면 고민될거 같긴 함
이 버튼을 누르면 저 오지의 어느 원주민 한 명이 죽습니다. 그 대신 평생 전기세, 기름값이 1/10이 됩니다. 나같으면 안 누를듯.
네것까지 내가 눌러도 됨?
오토클릭 가져온다! 딱대라!
그럼 후속작에 나비족-인간 부부나와서 떽뜨하는 장면 나오면 크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흫흐흐흐흐흐ㅡ흐흐흐흐흐흫
사이즈가.......
크기를뛰엄넘는 사랑이 맛도리거든요 아님 발상을 바뚸 피쒸하게 레즈커플로 가는거임크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
???:그런 너의 의견을 받아 피씨하게 게이커플을 스크린에 넣어주겠더
일반 사람키가 나비족 허리쯤 오니까 강제 오네쇼타
아이러니 하게 확장판은 3d가 아니지 블루레이 기준으로
4k버전 기준으로 돌비믹싱도 안돼있다는데 "확장판 추가씬들만"
시바 감독님 정발도 안되는데 들쭉 날쭉 날림으로 블루레이 만드 시네요
이게 뭔가 수준은 높긴한데 스피커 믹싱?도 그렇고 극장용 판본을 우선시한다는 소리가 들림 사실상 아바타 영화는 극장판을 최종본으로 보고 반지, 호빗처럼 확장판팔이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영화라
따흐흑 그래서 캇독님 4k 들이 그따구로 나오는거구나
구작 필름 리마스터 기조가 왜그런지는 모르겠음 카메론뿐만 아니라 파크로드 포스트 (피터잭슨 회사) 가 만드는 리마스터들은 다 그렇더라
원래 필을영화 4k는 물빠진게 맞다곤 하는데 근데 에일리언 2나 터미네이터 2 트루라이즈는 그게 문제가아니라.,, 화질에서 조져서 정작 피터잭슨 킹콩도 그렇고 블루레이 시절엔 찐짜 좋은 화질이었는데 왜그러지 싶음
물빠진다보다는 그냥 색감을 확 엎는거 + DNR에서 호오가 너무 갈리는듯 두 감독들 필름영화 리마스터들에서 반지의제왕, 어비스, 타이타닉은 평 높은데 걔들도 수준 괜찮은거랑 별개로 상술한 그것들은 확바꿔놔서
거기다 화질의 차이가 없고 이번에 카메론 4k영화들 ai로 대충한거 걸려서 해외에서 난리 났었고 타이타닉은 리콜까지 해버렸지
타이타닉 리콜사태는 잘 모르겠다 타이타닉은 정말 미친듯이 잘나왔던 리마스터였는데 극장에서 돌비로보고 경탄을 했지
블루레이는 없어서 못구하지.. 국내 정발본 품절인데다가 한글자막이 인도판에 있어서 비싸게 직구 해야되서 포기함
서로 다른 문명인이 만나면 답은 하나지. 정복전쟁. 죶간의 오랜 역사이며 죶간이 죶간 한것뿐이다
"인간의 본성은 ㅈ간이니 괜히 나아지려하는 노력을 위선이라 매도하는것이 싫다"
생태계에선 동일위치의 경쟁종은 철저한 배척이 일반적인 생존전략이긴 하지. 네안데르탈인이 흡수 도태된 것도, 인류가 단일종만 남고 아종이 싹 사라진 것도 같은 이유. 동물도 경쟁종은 새끼까지 집요하게 물어죽이면서 멸절시키려고 함. 생태역학적으로 지극히 당연한 것.
근데 암만 지성체라해도 전기세 감면 및 다양한 자원 혜택이 돌아온다하면 지구인들이 눈깔 돌아가서 제노 학살 외치는게 더 현실적일 거 같은데 당장에 현실세상 돌아가는 꼬라지만 봐도 먼 행성의 제노 인권을 챙겨준다고?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대화도 통하고 교감도 가능한 지성체인걸 아는데, 윗대가리 새끼들은 직접 마주하지도 않은 체 퍼런 피부의 방해물정도로 인식하는 걸까?
아바타1에서 파커가 일갈하는 대사에서 확 나오잖음 "아니요, 내 말 들어요, 걔들은 그냥 나무에서 사는 더러운 원숭이들이라고요! 저기 창밖에 나뭇가지 하나 던져도 아무 나무에 맞을정도로 흔해빠졌어요. 이사갈곳 쌔고 쌨어요!"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7734676 RDA 윗대가리들이 시도한 나비족과의 '교감'
참고로 캐나다, 호주 등지에서 백인들이 원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제로 비슷한 일들을 자행한 바가 있다.
캐나다 호즈 ㄴㄴ 전세계에서.
그치만 법으로 나비족에게 인권과 존엄을 부여해야만 인권과 존엄이 공식적으로 있는걸!!
영화관 버전에서 제대로 설명을 했다면 말이지!!
저기 나온 정보들 다 언급은 됨, 네이티리 언니 얘기 빼고. 적어도 "그런 내용 없었는데요?" 라고 물어보면 영화 제대로 안봤냐고 카운터칠수 있을정도로는 제시됐긴 한데 그게 정보 이상으로 무슨 감정적인 유도를 줄 정도로 비중이 크지도 않음
지성을 갖고 있고 의사소통이 가능한 인간 형태의 외계인을 공존이 가능한데도 소수의 욕심 때문에 절멸시킨다? 그 행위로 돈을 버는 놈은 몰라도, 그외의 다른 인간들이 용납 안함
그게 물리적으로 정보 통제 가능한 거리에 있는 행성이라. ㅋㅋ 영화에서는 항성간 거리 과거 역사에서는 대서양이지 ㅋㅋ
그야말로 영국의 후계자인 미국 그 자체
대화도 가능하고 우호적으로 지낼 수도 있는 지성체를 학살하는데 거부감 느끼는 사람이 있는건 당연함
(대충 유게의 수많은 킬제노 드립들)
어차피 채굴 못하면 인류는 전멸각이니 한계꺼지 다다르면 당연히 상호확증파괴로 가지않을까 '나비족이 인류에게서 완전히 벗어나는' 엔딩을 어떻게 뽑음
태양계 자원 생각하면 인류 전멸각은 절대 안 나올걸. 인구도 우주 진출 전에 일어난 자원 전쟁으로 엄청 줄어든 마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