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후기
살인범으로서 교도소에 수감된 아서가
조커로서 자길 바라보는 인간들이랑 아서로서 대해주는 인간들 사이에서
일상을 보내면서 조금씩 건강해지는 도입부가 좋았던거같음
벌칙게임으로 자신에게 찾아온 죄수한테 키스하면서 양성애자적인 면을 드러낸뒤에
퀸젤이랑 만나고. 사랑 노래를 아서가 부르는 장면에서
하비덴트가 아서를 다중인격자가 아닌 제정신인 살인마라고 하는 tv와 조커를 생각하는 퀸젤을 오락가락 하면서 비춰주는것도 좋았고
결국 교도소에서 법정에서 겪은 많은 일들이 아서를 조커가 아닌 인간 아서로 남게 한거니까.
마지막에 면회를 온 사람이 변호인일지, 난쟁이일지는 모르겠지만. 조커를 그만두고 퀸젤을 잃은 주인공에게 볕들 날이 오는거 같이 보여서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