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문학, 특히 선협에서의 신선은 우리가 생각하는 신선과는 상당히 다른 존재임.
인간이 선술을 단련해 하늘을 거슬러 운명을 고쳐쓰고(역천개명),
불로장생과 일신의 만족을 누리며 경지가 낮은 이들을 벌레취급하는 이기적인 초인이 신선.
서행 역시 그러한 신선으로, 인간은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하찮은 벌레로 취급함.
그런데 비천하게 살다 죽는것이 마땅한 운명인 졸개가,
하늘이 정해준 운명을 벗어나려고 발버둥치고,
하늘이 축복한 운명의 총아와 대등하게 맞서싸워,
그를 꺾고 전설이 됨.
세상의 인간들 중 드물게 서행에 대항한 온부인조차 장난감 취급하고 처분한 서행에게,
역천개명(하늘을 거슬러 운명을 고쳐쓰다)을 해낸 조활은 세상의 무수한 벌레들과 다른 존재일 수 밖에 없는것.
그러니까 빨리 서행이 메인이 되는 2부 달라고...!
준다고 했잖아... 언제 줄건데...!!!!!
히히 딱대
0회차 조활은 무슨짓을 한걸까
빙의물 같은 무협 웹소에서도 한번씩 나오는게 천리와 역천이지 현경이나 그 이상 경지 가면 운명을 비틀수도 있다고 나오기도 하고.. 그래서 게임 시작할때 조활이 1회차라면 0회차 조활이 구처기랑 같이 다닌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더라 윤지평이 조활한테 대놓고 너 도가쪽 재능 ㅅㅌㅊ인데 제자할래?? 하고 물어보기도하고
대체 뭔 일이 벌어진걸까
아무리봐도 서행엔딩이 진엔딩이지
즉 자기와 비슷한 경지에 있는 남편감이라는거지;
선협물에서 주로 신선을 역천자로 다루니까 저 말들이 전부 이해가 됨 운명에 딱히 저항감도 안느끼면서 순응하고 곱게 살다 죽는 애들이 자신과 동류로 보일리가
히히 딱대
대체 뭔 일이 벌어진걸까
아무리봐도 서행엔딩이 진엔딩이지
아...스토리 너무 맛있다 흑흑 제발 더줘
난 1년 딴거하다 돌아올려고 ㅋㅋ
0회차 조활은 무슨짓을 한걸까
어서 흑막 참교육 엔딩
지금 페이스론 서행 스토리는 4부쯤 돼야 나올듯
빙의물 같은 무협 웹소에서도 한번씩 나오는게 천리와 역천이지 현경이나 그 이상 경지 가면 운명을 비틀수도 있다고 나오기도 하고.. 그래서 게임 시작할때 조활이 1회차라면 0회차 조활이 구처기랑 같이 다닌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더라 윤지평이 조활한테 대놓고 너 도가쪽 재능 ㅅㅌㅊ인데 제자할래?? 하고 물어보기도하고
ㅗㅜㅑ
사선도 악선도 모두 신선이긴 하지
환생 계념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게 선협.
즉 자기와 비슷한 경지에 있는 남편감이라는거지;
벌레들이 가득한 세상에서, 처음으로 동질감을 느끼게 만들어준 자신과 같은 사람을 만났다는 거네. 쟤 입장에서는 조활이 특별할 수 밖에 없겠구나.
선협물에서 주로 신선을 역천자로 다루니까 저 말들이 전부 이해가 됨 운명에 딱히 저항감도 안느끼면서 순응하고 곱게 살다 죽는 애들이 자신과 동류로 보일리가
조활도 사실 재능충임 어릴때 도사가 딱 보고 야 넌 될놈이다 나랑같이 가자 한 이유가 있더라 실제로 도가에 투신하면 개떡상하는거보고 웃었다ㅋㅋ